(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계룡시로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조건에 부합하는 청년은 접수증을 교부 받아 대전시 소재 지정된 대여업체를 통해 여성은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를, 남성의 경우 자켓, 바지, 셔츠, 벨트, 넥타이를 기본 품목으로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신청서와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여 담당자 이메일 또는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방문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및 경제산업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장대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청년 구직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4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두마면 입암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하여 주의보 발령 후 주민 대피 명령이 발효되면 담당 마을 이장 및 면사무소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이용해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하는 실제 주민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계룡시청, 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함으로써 대피장소와 대피경로의 적합 여부를 점검함은 물론 실제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훈련을 주관한 최재성 부시장은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각종 재난으로 인한 대피 명령 시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는 시민,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을 관내 신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7000㎡, 연면적 1만 9600㎡, 1044여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체계적인 박물관 운영을 위해 국내외 박물관 운영실태 등에 대한 검토 및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국립군사박물관이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니라 시민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야 한다”며 체험형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공청회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국립군사박물관이 대한민국 국군의 정체성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의 영양가득 건강먹거리 특화사업을 통해 추진 중으로 위원들이 매달 식사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균형 있는 영양 반찬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제원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진산면 소재 경기광업주식회사 권민석 대표는 지난 24일 금산군 발전 및 이웃사랑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 500만 원 및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권민석 대표는 올해 3월 경기광업주식회사의 새로운 대표로 취임하며 지역사회에 보답하자는 의미로 이번 기부에 나섰다. 이날 금산군청에서 열린 기부 기념식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권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 보건 증진, 주민 복리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민석 대표는 “기부금이 금산군 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권 대표님의 고향사랑기부 및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금산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지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군민,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하는 미래정책대학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군정과제 발굴과 현안 정책 공유‧학습‧발전을 통해 정책 의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운영에 관한 사안은 세계화(인삼),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전문가로 구성되는 미래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또, 미래정책 분야별 교육에 참여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선도하는 지역리더 모임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실무추진단도 조직하며 충남연구원은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정책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10대 군정과제 분야별로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 80여 명씩 총 800여 명이며 명사 초청 특강, 정책강의, 선진지 견학,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4월 말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만남의집에서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기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사업의 발전을 위한 계획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의 컨설팅을 맡은 대진대 허훈 교수가 사업설명 및 체계 등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참여자들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추진 목표는 관내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문화, 음식, 역사, 숙박 등을 연결해 건강보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정착시켜 금산의 고유한 관광브랜드 만드는 것이다. 특히, 최근 건강과 관광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환경과 역사적 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올해 8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선진사례 조사, 헬스투어 모형 및 기본구상 정립, 데이터 수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수려한 금산의 자연환경과 헬스투어리즘을 연계시켜 치유관광의 도시 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은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 수난 구조대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상촌면 궁촌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궁촌저수지는 궁촌정수장의 수원으로 사용되는 호소수로, 강우 시 상류에서 나뭇가지 및 각종 쓰레기가 유입된다. 이에 군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군과 수난 구조대는 이틀 동안 저수지의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난 구조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수자원 보호를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상수도요금 5월 고지분(4월 검침분)부터 가정용 지방상수도를 사용 중이면서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군은 다자녀 가구의 상수도요금 감면 대상 기준을 기존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감면 혜택 가구를 대폭 확대했다. 다자녀 가구 요금 감면은 가구당 사용량 최대 5톤(4,150원)에 해당하는 요금에 대해 매달 제공된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사무소 민원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전적으로 큰 혜택은 아니지만 다자녀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자에 한해 혜택이 돌아가니 반드시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찾아가는 스마트팜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동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동읍·추풍령면·심천면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팜 보급사업 참여자 및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스마트팜 보급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각 교육장에는 20명 안팎의 교육생이 참여해 스마트팜에 대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스마트팜 농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운용 사례를 배우고 익히는, 맞춤식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ICT 시설을 접목시킨 농가에서 스마트팜 운용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한 스마트팜 ICT 기기작동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제어원리, 작동방법 등 기술적인 부분도 배웠다. 교육을 받은 한 농업인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스마트팜 ICT 장비를 가까이서 보고 직접 조작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회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홍보에 기여하고, 주민 활력을 증진하고자 오는 26일부터 ‘동이면 유채꽃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동이면 유채꽃밭, 동이면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등 동이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이다. 올해 4월 26일 이후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면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내달 24일까지며, 신청서와 이미지 파일(JPG)을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해(최우수상 제외) 전문가 및 지역 관계기관의 심사를 거쳐 총 15점을 선정해 오는 8월 주민총회의 날 행사장에서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7일 군·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및 동이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익재 동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동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5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공 회원 5명에게 계룡시장 및 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여했고, 향후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토론을 진행하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감소세를 보이기 까지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영동군협의회는 지난 24일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삼도 화합과 탈북민 지원을 위한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삼도(영동·김천·무주) 자문위원들과 탈북민, 지역민(한국자유총연맹 · 바르게살기운동 · 대한적십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시간에는 이윤식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이 ‘글로벌 시대, 통일 · 대북정책과 남남갈등 해소방안’이란 주제로 남남갈등의 기원, 통일 · 대북정책을 둘러싼 남남갈등의 쟁점, 남남갈등 해소방안 제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영동군에 정착한 탈북민이 탈북계기, 탈북과정, 정착과정의 어려움 등을 발표했다. 이후 탈북민과 원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으로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해 통일을 추가하는 기관임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우리가 포용해야 할 탈북민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칠곡군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며, 우리나라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4월 22일 오후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할 예정이며, 친환경도시 에코칠곡 실현을 위해 매달 시행하는 쓰담걷기(쓰레기 담고 걷기) 행사 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본청 직원 대상으로 청사 내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캠페인 ‘지구사랑 계단사랑’ 과 종이팩·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점심시간 소등, 컴퓨터 끄기 등 공무원부터 실천하는 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군민들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등 7개 기관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금산군을 포함해 △금산돌봄센터(센터장 유영순) △어울림노인재가센터(센터장 김진미) △금산시니어클럽(관장 박미옥)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윤춘섭) △충남개인택시 금산군지부(지부장 전경철) △금산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순태) 등이다.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군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케어플랜(care plan)수립, 모니터링, 돌봄, 식사, 이동, 주거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장기 입원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가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치자를 이용해 손수건 염색 및 숲체원 탐방, 나무 블럭 쌓아보기 등 체험을 함께 즐기며 서로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4월 관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맺어주기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융화 및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치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적 소외감에서 탈피해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