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23일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소중한 수자원인 하천의 오염을 방지하고 군민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금구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옥천읍 주민자치회 기획특별분과가 주축이 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 위원들과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읍대, 옥천군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화분에 꽃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환경보존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함께 만든 봄꽃 화분 일부는 금구천 주변 상가 중, 희망하는 업소 앞에 비치해 따스한 봄의 기운을 전달하고, 볼거리 많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 김대훈 옥천읍주민자치회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스스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의식을 함양하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영유아~7세) 390여 명,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를 진행했다. 어린이 인형극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는 캐릭터극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와 슈퍼푸드, 몸에 좋은 식습관과 나쁜 식습관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본공연과 포토타임을 합쳐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몸에 좋은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참관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교육적인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대외적인 활동 및 특화사업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사용예정일 이용부터 금산산림문화타운 군민 사전 예약 및 할인 혜택 시행에 나선다. 군민 사전 예약은 사용예정일 두 달 전 25일부터 27일까지 일과시간에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객실과 캠핑장 합산 1인 1실로 제한되며 시설의 20% 이내까지만 가능하다. 일반 사전 예약은 사용예정일 전월 1일부터 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의 경우 비수기 이용료의 20%를 감경하며 군민을 포함해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도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장애인차량 주차 요금 면제 및 경차, 저공해차량, 금산군 병역명문가예우대상 주차 요금 50% 감경 등 혜택도 자격요건에 해당 시 함께 받을 수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사전 예약 및 할인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을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 13명이 최근 개최된 제41회 경인미술대전 및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등 전국 공모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41회 경인미술대전 입상자는 △특선 – 조필형, 이미숙, 김종두, 서용원, 장광진 △입선 – 백승룡, 박남기, 이장배, 배철재, 박영하, 임인혁, 길기주, 김희식 등 13명이다.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자는 △특별 서각상 – 김희식 △특선 – 조필형, 이미숙, 장광진 △입선 – 백승룡, 박남기, 이장배, 배철재, 박영하, 임인혁, 길기주 등 11명이다. 금산군은 군민 개개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자치종합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각과정은 국전 초대작가인 신경철 명장이 수강생 20여 명의 교육을 맡고 있으며 지역 전시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중부대 건원관에서 중부대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전개했다. 교육은 센터 치매파트너 교육 담당자가 맡았으며 치매인식 개선의 메신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활동 개요 안내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등을 전달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의 의미가 담겼으며 이들을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체적으로 치매 문제 해소 캠페인 참여, 소셜네트워크 홍보 등을 통해 치매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치매 조기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원하는 기관, 단체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대학생 치매파트너의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총 8개 분야 장학생 740명을 선정하고 총 7억3900만 원 규모 장학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및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장학금별 지금 규모는 △우수 176명(고교생 78명, 대학생 98명) 1억7900만 원 △희망 36명(고교생 24명, 대학생 12명) 5400만 원 △다자녀 233명(초교생 41명, 중학생 102명, 고교생 90명) 1억6100만 원 △금산애 대학신입생 205명 2억500만 원 등이다. 또한 △충·효 65명(초교생 34명, 중학생 27명, 대학생 4명) 4000만 원 △만재 및 현숙 13명(초교생 9명, 중학생 4명) 600만 원이 지급된다. 재능 장학금은 12명(중학생 2명, 고교생 5명, 재학신입생 3명, 대학생 2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50만 원, 고교생‧대학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 학생 최대 250만 원이다. 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다자녀 및 금산애 장학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공공기관 건물과 상징적인 건축물,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파트의 경우 사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동참해 준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겨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계문화제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올해 제1회 사계문화제로 개최하며 사계 어린이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작년에 개원한 계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휘호대회를 열고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백중놀이를 뮤지컬형식으로 구현한 왕대리락 공연까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26일 당일에 100명 선착순으로 소원등 달기 행사, 27일은 ‘연탄한장’, ‘너에게 묻는다’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의 ‘시를 읽는 마음’ 특강과 팬 사인회,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머그컵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한국전통공예기술인 인두화로 생활소품 만들기, 사계고택 이미지를 활용한 종이부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희망봉사회는 지난 23일 희귀병으로 병상에서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 A군(영동읍 거주)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A군은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쓰러져 ‘물뇌증’ 진단을 받았으며, 약 2달에 걸쳐 10번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봉사회는 A군의 가족이 아버지 직장으로 인해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비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성금 모금으로 마련한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도경 회장은 “봉사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희망을 모아 A군의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며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는 A군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조준석 씨의 ‘악기장’공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심천면 초강리에 위치한 공방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전수교육생 11명이 함께했다. 또한 ‘2025년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국악기 제작체험축제’도 함께 개최됐다. 조준석 씨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악기장의 국악기 제작 시연(가야금), 관객 제작과정 체험, 무형 유산 보유자와의 대화로 구성됐다. 함께 열린‘국악기 제작체험축제’는 전국의 국악인과 국악 입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인천 등지에서 총 40팀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발맞춰 조준석 명인의 제작 기법을 적극 활용해 국악의 산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무형유산 현악기 제작 보유자인 조준석 씨는 1977년에 조대석(조준석의 형)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국악기 제작에 입문했으며, 2001년 난계국악기제작촌에 입촌해 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4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씩 지원받으며, 희망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영동군은 청년후계농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지원사업, 현장 간담회, 역량강화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말 기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대상자 32명, 의무종사기간 23명 등 55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4월에 신규로 18명이 선정돼 총 73명을 육성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제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본예산 5,700억원 보다 792억원(13.91%)이 증가한 6,493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43억원이 늘어난 5,927억원, 특별회계는 149억원이 늘어난 565억원으로 지난해에 1회 추경 예산인 7,035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72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재해 공사 예산 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수온이 상승하는 봄·여름을 앞두고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청소를 시행하고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내달 17일까지 △정수장(2개소) △배수지(13개소) △가압장(11개소) 등 26개소를 순차적으로 청소를 추진한다. 정수장 및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시행해야 하며, 시설물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해 물 오염을 방지하고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소형생물 유충을 중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내달 초에 금강유역환경청, 수도지원센터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정수처리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 정비 △정수장 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한편 군은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각 시설물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하고 침전수에 거름망을 설치하여 매일 1회 이상의 필터 점검을 시행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군은 22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감염병 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감염병 관리 요원은 보건소, 학교, 어린이집, 감염취약시설, 병의원 등 각 기관의 보건 및 방역업무 담당자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대응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교육홍보팀장 김나영 강사가 초청되어 감염병 관리 요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과 감염병 발생 감시 체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신고 체계 등 확산 방지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감염병 확산 및 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관리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감시망 강화를 당부했다. 법정 감염병 (의사)환자 신고 문의는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연계지원 사업인‘2024년 좋은이웃들 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박한범 군 의장, 김명항 옥천경찰서(생활안전교통 과장), 홍정희 옥천성모병원 행정원장, 백운기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서은선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장,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좋은이웃들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앞서 옥천군, 옥천경찰서, 사회복지시설·기관(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총 12개소와 공동 협력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증진 발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했다. 좋은이웃들 봉사자 26명(이장, 지역주민, 교육복지사, 봉사단체 등)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이 사업 내용과 좋은이웃들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봉사자는 군내 복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기백 동이면이장협의회장이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22일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기탁했다. 황기백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석탄2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궂은일을 도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사)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그 가치를 지켜가며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다. 황기백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이장을 맡으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시는 황기백 이장협의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장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