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재가 치매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가스 안전차단기 등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는 전문가가 각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개별 가구 구조에 맞게 시설물을 설치한다. 센터는 매년 재가치매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치매환자 가구 30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100명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신청자는 내년에 참여할 수 있다. 재가 치매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신청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재가 치매어르신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호응이 높다”며 “재가 치매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비용은 무료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의 사항으로는 검사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검사 당일까지 금식해야 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건강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며 “검진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비상건축사사무소 박근수 이사가 지난 26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박 이사는 비상건축사사무소에 재직하며 영동군의 설계, 건축 등의 업무를 통해 영동군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수 이사는 “지역을 이끌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요긴히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인구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24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문혜련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소개했다. 또한 족정책과 다양한 해외사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로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지원금, 임신축하금, 초중고 교육바우처 지원 등과 함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과 다자녀·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가족센터는 올해 12월까지 1인 가구 회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군의 1인 가구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영동군 전체 23,700세대의 약 34%인 8,170여 가구이다. 또한 20대 14%, 60대 20% 등 청년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포를 보인다. 이에 영동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장년층(20대부터 40대) 1인 가구와 중장년층(40대부터 60대) 1인 가구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체험을 진행한다. 대상은 등본상 1인 가구,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 기숙사 생활을 하는 1인 가구 등 20대부터 60대까지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가족센터 회원 신청이 가능하다. 1인 가구 회원 등록 시 전문 상담사를 통한 상담 및 각종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1인 가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등록한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1인 가구 회원 등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영동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오는 6월까지 ‘아동·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은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체조 △농구 체험 교실 등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은 성장기 맞춤형 표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시기는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며 “다양한 체험과 올바른 운동법을 통해 건강한 삶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이외에도 △비만 탈출 교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걷기 생활 실천 사업 등 군민의 체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지난 25일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이원면주민자치회(회장 박영웅)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한예술단 공연 및 북한음식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옥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이 전하는 ‘북한 이야기’ 강연(강사 원정근)과 북한 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 예술단(단장 김영옥)’의 공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북한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이 정성을 들여 준비한 옥수수죽과 주먹밥 등 북한 서민 음식이 제공돼 행사를 찾은 관람객과 주민에게 한민족에 대한 따뜻한 동질감과 통일에 대해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북한의 문화공연과 북한 서민 음식을 체험하면서 통일 염원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에서는 지역사회에 통일의식 고취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찾아가는 북한예술단 공연’은 앞으로 읍·면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2회 더 개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옥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의자 9개(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충북 각 시군 내 복지기관이 희망하는 물품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옥천지역아동센터장은 “저희 지역아동센터에 관심 가져주시고, 물품을 후원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의자가 오래돼 아이들이 불편해했는데 새 의자가 생겨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출생장려금 및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 금융지원금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26일 군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과의 빈집 실태 조사 협약은 농어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방치된 주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전수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이를 통해 정확한 빈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사는 사전 조사, 현장 방문, 등급 산정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군은 사전 조사를 통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선별하고, 이후 현장 방문 및 소유자 면담으로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된 빈집은 상태와 위해성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분류된다. 1부터 2등급 빈집은 비교적 구조가 견고해 소유자와의 협의 하에 임대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3등급으로 분류된 빈집은 구조적 안전성이 낮아 철거가 필요한 상태로, 이 경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1년부터 2년차 대원 및 민방위 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한다.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원의 기본소양,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 안전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본인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3년부터 5년 차 민방위 대원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3년 부터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해 줄 이번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개인단식에서 이수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여자단체전도 경남체육회와의 결승에서 매치 스코어 2대 1로 이기며 옥천군청이 1위를 했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5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육군협회와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최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적인 개최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내용으로는 '충청남도·계룡시는 ‘방산전시회’의 홍보 및 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육군협회는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충남도민 관람 혜택 부여 · 방산전시회’ 성공개최 위해 협약기관이 인정하는 필요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의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ADEX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써 K-방산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장으로 불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 착수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옥천군은 농촌협약 대상 22개 지자체를 대표해 계획수립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촌협약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협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 및 목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최대 3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옥천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해 세계예방접종주간 기념 홍보 및 캠페인을 25일 옥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세계 예방접종 주간으로 지정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WHO 회원국은 예방접종률의 향상과 감염병 퇴치 캠페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4월 22일 부터 28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나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 친구를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지역사회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께서 관심을 갖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과 관련해 위탁의료기관 및 문의사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5일과 26일 양일간 1박2일 일정으로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청산중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 사업을 추진한다.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관내 작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 속 단체 야외활동 교육과 함께 숲에 있는 자연물 해설과 자연 탐색,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학교 밖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사업은 청산중을 시작으로 이원중(5월 2일 부터 3일)과 안내중(5월 22일~23일)이 참여하며, 첫날 야간에는 별자리와 우주에 관심을 유도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루피너스 등 봄꽃 5종 1만여 본을 계룡대로 및 계백로 등 주요 도로변 화분 414개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봄꽃 식재 전 인도에 설치된 화분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화분을 재배치하고 화분 일부를 폭이 좁은 화분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분이 바닥에 놓여있어 흙이 튀는 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 받침대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