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KGC인삼공사가 22일 대덕구청 청렴관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대덕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7140kg, 홍삼 제품 700개를 대전 대덕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KGC인삼공사 관계자, 대덕구 자원봉사자 40명,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펀드’에 의해 마련됐다.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정관장 펀드’를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해 기부금이 두 배로 불어나는 형식이다. KGC인삼공사는 이 방식을 도입해 만든 ‘정관장 펀드’를 통해 김장김치 지원, 지역아동센터 교육용 컴퓨터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는 이웃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제61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남이면 육백고지 전승탑에서 열린 위령제에 참석했다. 위령제는 금산군재향경우회(회장 이홍구)주관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군수를 포함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선미 금산경찰서장, 김호택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경우회원, 현직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홍구 회장은 “6‧25전쟁 당시 전사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조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학산면을 시작으로 군 보건소, 황간면에서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지도자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는 건강지도자의 지도하에 외부 강사 도움 없이 주민 스스로 건강체조, 마을 안길 걷기 등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지역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운영 첫해인 2012년 3개팀으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4년에는 35개팀 490명이 영동군 전역에서 참여 중이며, 자율운동의 주역인 건강지도자 57명이 각 마을에서 운동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건강지도자 간담회는 각 팀별 운영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며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원예치료로 힐링의 시간을 갖으며 건강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민들께서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선진 도로관리 능력이 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최근 실시한 2024년 충청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493개노선 10,457km에 대하여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영동군은 단연 돋보이는 행정 능력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최우수기관’의 타이틀을 얻었다. 영동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파손 및 균열 발생 시 즉각 보수를 시행하고, 노면 불량 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통해 교통 편의와 안전 관리에 기여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시가지 중심 도로에 차열 도색재를 도포해 노면 온도를 약 6℃ 낮추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특히 여름철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 중인 6개 지하차도에 원격제어 시스템을 연계한 진입 차단 시설을 설치, 기상 특보 시 자동으로 진입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공직사회의 업무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대군민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1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서무·회계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영동군의 서무·회계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 내 업무 노하우를 확산하고 신규 서무 담당자가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현안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2025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자료 작성법 △동계학생 근로활동 추진 방법 △각종 보고서 및 문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서 현안사업을 홍보하고 업무 처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신규 서무 직원을 대상으로 경험 많은 타부서 서무 직원을 멘토로 지정해 업무 적응을 돕는 효과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신규 공무원의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탁회의는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 시상식에서 ‘한국의 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으로 군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됐으며 아시아 축제 도시 및 세계 축제 도시 선정을 위한 발판이 다져졌다. 또,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특별프로그램 부문‧홍보디자인물 부문 금상 2개 및 음식·음료 부문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첨단기술인 로봇을 활용해 외국인 및 어린이들에게 인삼의 효능을 알기 쉽게 전달한 슈퍼로봇관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특별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받았다. 홍보디자인물 수상 금상의 경우는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홍보 포스터가 높은 점수를 받아 홍보디자인물 부문 금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음식·음료 부문에서는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으로 인삼을 활용한 글로벌 요리를 개발해 음식으로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부분을 인정받아 동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및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용선)는 이날 위원 24명과 생활지원사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돼지갈비, 김, 곰탕, 쌀국수, 생필품 등 13종류를 꾸러미에 담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특히, 이날 농업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한 가래떡과 음료도 함께 꾸러미에 담겼다.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은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날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소설(11월 22일)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해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위원 12명은 돼지고기김치찌개, 무생채, 콩나물무침을 준비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금산군잎들깨수출협의회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부리지황연구회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2년 연속 관내 단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경진대회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단지 발굴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농업기술의 발전,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1일 전남 구례군 더케이가족호텔에서 진행됐다. 부리지황연구회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됐으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한 지황을 재배하며 품종에 맞는 재배법을 개발하고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토강’, ‘다강’ 등 우수한 종근을 활용해 생산성 높고 안전한 지황을 생산하고 있다. 이종진 부리지황연구회장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우리 연구회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지황을 생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여중 일원에서 등교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미향로터리클럽, 금산여자중학교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요령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일 부터 25일)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대 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전단지를 나눠줬다. 박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아동권리 증진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5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 체험을 통해 근로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마다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 또는 본인의 주소지가 옥천군 관내인 대학교 재학생 및 2025년 1학기 복학 예정자, 2025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군청, 읍·면 등에 배치돼 사무보조, 환경정비, 현장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 기간 내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생 근로활동의 값진 경험이 학생들의 취업과 꿈을 향한 앞으로의 여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4 충북 성 주류화 포럼’ 시상식에서 ‘성 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한 성별 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결산 제도의 정책개선 사례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했다. 심사는 정책개선 내용의 성인지성 및 효과의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향수고을 옥천소식지’는 발간 전 홍보물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이미지와 문구를 사전에 제거하고 성평등 용어와 이미지를 적용해 양성평등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옥천군의 성인지 감수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과 홍보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보다 많은 군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고령농 등 농업기계를 다루기 어려운 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소각 금지로 인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전지목과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주는 사업은 농업인들로부터 신청이 폭주해 조기에 마감됐다. 옥천읍의 한 농업인은 “파쇄기가 없어 매년 발생하는 부산물을 처리하기 어려웠는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 계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천군은 고령화된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매년 이 시기에 일어나는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내년 상반기 다시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재)옥천군장학회는 2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재)옥천군장학회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옥천인재, 희망, 특기, 곰두리, 졸업생, 충북도립대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포함한 총 7종의 장학금으로 244명이 선발돼 총 2억 6천6백2십만 원이 지원된다. 옥천군장학회는 2007년 설립 이후,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 17년간 7,640명의 학생에게 총 38억 7천6백3십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처음으로 시행해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0만 원씩을 지원하며 차별 없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황규철 이사장은 “여러분 한명 한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등불이 되어, 후배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옥천군장학회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2025년 1월 13일 부터 24일 10일간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와 포도를 비롯해 16개 과정으로 편성했다. 신청 자격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온라인(옥천군 교육포털 사이트),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작목별 재배 기술 및 지난해 농업동향, 최근 농업정책, 연구개발된 신기술 소개 등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해까지는 교육 당일 현장에서 신청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정확한 수요예측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교육과정 및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22일 옥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1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군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지난 7월의 이례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중견 기업의 관내 투자 유치,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 개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6억 원 국비 확보,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ESG평가 대상 등의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먼저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군민 도서관 재정비 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등 새롭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둘째,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옥천 건설을 위해 상습 침수 지역인 동이 적하리 일원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청성 산계리 ‘산성문화마을 생활 SOC 조성사업’, 청산 명티리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0일, 2024년도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정신의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정신의약과 감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해마다 치매 진단율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더욱 세심한 관리로 진단에서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주변 사람들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 보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보건소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보건행정과 감사에서 결핵 환자 관리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결핵은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결핵 취약계층과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