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2024년 서구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안 심의를 위한 서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대책(2022)의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회의에서는 기수립한 종합대책의 일자리 목표와 전략을 기본 원칙으로 하되 변화된 고용 환경에 맞춰 추진 전략을 확대 및 구체화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추진했던 일자리 사업 가운데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서구 실정에 맞도록 고용시장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서구는 2024년 일자리 대책으로 4대 핵심 전략, 8대 실천 과제, 10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641개를 창출하고 예산 47,478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청년 취업전담창구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서구 청년 창업 브랜드 '프로젝트' Y, 기성동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 서구 일자리박람회, 만년동특수영상콘텐츠특구 조성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월평도서관은 5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시니어 기초영어’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4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2차시로, 갈마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가수원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월평도서관은 매주 목요일에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해당 강좌는 리스닝‧스피킹 활동 등을 통해 상황별, 주제별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생활영어회화 표현을 배우며 영어권 나라 여행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나 교재비는 별도다. 모집 인원은 관별 15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9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답례품 제공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2일 ‘대전 서구 답례품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7개 업체의 23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해 기존 10개 업체 14개 품목에서 17개 업체 37개 품목으로 늘렸다. 선정된 품목은 가공식품 13개(전병세트, 우명동전통모시떡, 커피드립백 등), 공산품 6개(바디워시, 클렌징바, 설거지바 등), 서비스 4개(서구 현역 작가의 미술작품)이며, 내달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서구청 답례품 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의 발전에 일조하고자 하는 참여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라며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장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 20개소다. 선정된 업체는 경영환경 개선 사항(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 기준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점포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 등이며,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장을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내달 19일까지 서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시설개선비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강사돈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부회장을 비롯해 서구 아너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서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27명의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서철모 청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명예의 전당이 단순한 기부의 상징을 넘어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 기부 약정하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프로그램으로 대전지역은 112명이 회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안전 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담당자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업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비스의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을 교육하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노인 돌봄 수행기관들과 협력해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정책들로 노인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모기의 저항력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맞춰서 5월 3일까지 정림·둔산·복수동에 이르는 하천변에 모기 유충 구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충 구제란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차단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이 성충 수백 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는 만큼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구는 모기 집중 서식처인 하천변 일대를 시작으로 공중화장실·하수구 토구와 같은 방역 취약지에 물리적·화학적 종합 방제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1단계 해빙기 방역(2월~5월)을 시작으로, 2단계 여름철 성충 구제 방역(5월~10월), 3단계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활동(11월~12월) 등 체계적인 방역·소독 추진으로 건강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취약지 특성과 시기에 맞는 방역 소독 진행을 통해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4년 2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총 6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이며, 교육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 서구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20여 명 내외 총 1,052명으로 학기당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4개월)이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모집은 서구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며, 2차 추가 모집은 대전시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결원 발생 과목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가수원도서관 ‘빛과 그림자의 세계’, 둔산도서관 ‘도서관을 찾아온 봄의 소리’, 월평도서관 ‘현악 4중주다시, 봄’, 어린이도서관 ‘도서관의 마술사’를 공연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대상 ‘반짝반짝 자개 그립톡 만들기’와 초등학생 대상 ‘복슬복슬 모루인형 만들기’를 운영하고,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관별로 준비했으며, 그림책 원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료실에서는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두 배로 빌려요’ 및 ‘책 읽고, 포춘쿠키 뽑자!’, ‘봄맞이 책 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유로운 필사 공간인 ‘필사하기 좋은 봄(월평도서관)’이 마련된다. 공연 및 체험 참여자는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철모 청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산불 예방 추진 분담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불 예방 추진 분담제는 오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총 8일간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산불 위험 지수 및 기상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 준비와 공원 이용객의 증가로 인한 인위적 산불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근무 대상은 구 산하 전 공무원으로, 주말마다 산불 취약지역에서 입산자 계도, 불법소각 단속, 산불 상황 시 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산불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돼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1인 가구의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 신청을 받았다. 활동계획서를 포함한 서류 심사를 거쳐 13개 동아리(50명)가 선정됐으며, 동아리당 지원 금액은 최대 120만 원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활동하며 ▲레시피 공유 등 ‘1인 가구 출구전략’ 동아리 ▲미술을 주제로 한 ‘하루금손’ 동아리 ▲여성 5명으로 구성된 풋살 동아리 ‘공차유’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70·80대로 구성된 ‘보약같은 친구’ 동아리는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Sunday tea club’ 동아리는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1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증가하는 1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전 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갑질,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관련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번 교육은 서구 소속 직원뿐 아니라 문화재청, 대전도시공사 등 대전 소재 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 직원들도 참여하는 함께하는 열린 청렴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부조리를 근절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교육 이수제, 청렴상시자가학습,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저연차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후생복지 개선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1만 3천여 명이 자발적 퇴사를 결정했다며,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재직 연수 3년 이하 퇴직자는 2018년 5,166명에서 2022년 12,076명으로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재직기간 1년 미만 퇴직자는 같은 기간 951명에서 3,123명으로 3.2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낮은 급여, 보수에 비해 높은 업무강도, 악성 민원과 경직된 조직문화 등의 이유로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봉급을 추가 인상하고 5년 미만 재직자에게 정근수당 가산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처우개선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생복지 개선방안으로 현재 재직기간 5년 이상의 공무원들에게만 부여하고 있는 장기재직휴가에 대해, 재직기간 1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활공동체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우리 사회의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립·빈곤·자살·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이러한 가구 형태의 변화와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서구 선진국에서는 주거·세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도적 지원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혈연·법률혼의 범위에서 벗어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친밀감을 기반으로 생활과 돌봄을 함께하는 생활공동체가 이미 우리 일상에 존재하고 있다며, 위탁가정·동거가족·육아공동체·주거공동체 등 그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비친족 가구 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2022년 51만 가구로 집계됐고 비친족 가구로 구성된 생활공동체 또한 늘어가고 있지만, 의료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이 아닌 동거인은 보호자가 되지 못하는 등 사회가 부여하는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정책의 사각지대로 밀려나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2020년 3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치유농업’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보급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활용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앞으로 치유농업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치유농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서구에서도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자원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힐링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민의 정신건강증진과 농업의 경제적 가치 증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거동 불편으로 방문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직원과 가족에게 격려금 지원을 신규 추진할 예정으로, 의회와 조례 개정 등의 사전절차 협의 후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4월 중 구청 내 신규 주차장 완공이 되면 그간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직원들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직장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서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신규 임용공무원에 대해 공직 적응을 위한 ‘온보딩’ 교육, 소통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선배 공무원과 멘토-멘티 결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