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도안예미지어린이집, 구슬어린이집, 아이자람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3개소 어린이집은 공동주택관리동 1개소, 민간· 가정 장기임차전환 2개소로 2023년 적격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확정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2024년 3월부터 향후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각 동 위원장, 부회장 및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지회 정기총회 및 제13대․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유공 회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올해 서구협의회의 봉사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계황 이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대전서구협의회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열린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며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여 국민 통합을 이루자”라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이임 소감을 밝혔다. 김종우 신임 회장은 “3년 임기 동안 구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이익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바르게살기운동대전서구협의회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으로 서구가 밝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이임하시는 김계황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근로자 채용 시 8시간,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교육이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46명이 참여하며, 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전통시장 방역 등 공공근로 사업 10개와 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6개로 나눠 각 23명씩 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 반기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 입학 예정인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전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서구의 취학 대상 아동 수는 대전시 전체 취학아동 수 10,962명 중 약 3분의 1인 3,727명이며, 취학통지서는 작년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수령 혹은 우편으로 배부됐다. 구 조사에 따르면 취학통지서 미배부 아동은 해외체류자 39명, 타지역 전출 1명, 거주불명등록자 3명 총 43명이었다. 이에 구는 거주 불명 아동 3명의 안전 확인을 위해 경찰과 협력해 해당 아동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1명은 보호자를 포함한 전 세대가 해외 체류 중이며 2명은 타지역으로 전입 신고해 해당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철모 청장은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대폭 감소하는 추세”라며 “서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민·관·학이 협력해 관내 아동들의 교육 복지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 거주 현황 파악 및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및 국내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는 일반·생활·재활승마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승마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총 32만 원의 강습비 중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승마는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습비 전액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 매뉴얼에 따라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 끌기, 기승 등을 배우게 된다. 일반, 생활승마는 대전승마장(서구 흑석동), 퀸즈승마장(서구 흑석동), 유성승마장(유성구 갑동)에서 운영되며, 재활승마는 복용승마장(유성구 덕명동)에서만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말산업정보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학생승마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서구는 지난 2015년도부터 RFID종량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 51개소에 532대를 보급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설치된 공동주택을 기준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평균 42% 이상 감량되는 효과를 거뒀다. 이에 구는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총 47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70세대당 1대씩 구매·설치비의 90%(최대 18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으로,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자원순환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3월 말 현장점검 등을 통해 검토한 후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처리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들고 탄소가 대량으로 배출되므로 원천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가장 좋다“라며 ”주민 의식 변화로 RFID 종량기 방식을 선호하고 있어 신청 문의가 많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빠른 신청을 당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아동 등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즐거운 도서관 체험, 독서 흥미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 동화구연과 영어 동화구연으로 구성돼 있다. 견학 연계 동화구연은 내달 1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에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 4일 만년동 서구보건소(만년로 74)로 이전한다. 2018년 4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서구청 앞 건강체련관 3층에서 운영됐으나, 해당 건물 시설 노후화로 만년동 보건소로 이전하게 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서구보건소 5층에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검사실, 의사검진실, 대기실, 프로그램실, 치매 가족 카페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이전한 센터에서도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등록관리, 조호 물품 제공,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와 시설이 이원화돼 있었으나 이번 이전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 높은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문정어린이공원에서 ‘3대가 함께하는 전통놀이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구문화원 주관 2024 지역전통문화축제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동 축제로 만들어 준 둔산3동 자생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와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에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자문회의를 개최해 올해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봉사단은 그동안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올해는 활동 범위를 넓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봉사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상생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하자는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멸 위기 지역대학의 학과별 특성을 알리는 동시에 활성화에 힘을 합해야 한다는 의견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학교별로 3월 말까지 봉사단 단원을 모집하고, 학과 특성 맞춤 봉사프로그램을 공모하는 한편 우수회원 표창 및 1365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구는 대학별 봉사단 활성화에 힘쓴 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10년간 자문위원회를 이끌어 온 조경덕 위원장(배재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표창 대상 자문위원은 오상환(건양대 교수), 김영란(대전과기대 교수), 한선아(목원대 교수), 김석출(배재대 교수) 등 4명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는 2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각 동 회원과 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임기를 마무리한 9명의 동 회장 및 임원 2명 등 총 1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올해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으로 서구가 밝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의 발전을 응원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자원봉사 정착과 확산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전달 및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의석)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기획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심리 치유 느껴라! 자연·여행치유 믿어라! 자조 모임 말하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리 치유, 자연치유, 자조 모임 활성화, 회복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2024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총 3년 동안 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며, 마약류·인터넷·도박 등 중독예방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특화 중독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한 치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현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독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비용의 70%, 가구당 최대 70만 원까지 약 128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가구주로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서구청 자원순환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제품은 K마크, 환경인증, 단체표준, Q마크 등 품질과 안전 인증을 받은 감량기에 한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된다. 구는 3월 말 지원 대상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구입한 감량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철모 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지원사업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배출 장소의 악취·해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대전 서구 기업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기업 유치와 지원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촉위원은 기업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서구의회 구의원 등 총 9명으로 기업 관련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프라 조성, 경영 지원, 창업 지원, 소통 강화 등 4대 분야, 20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될 ‘2024년 대전 서구 중소기업 지원 종합계획’을 보고 받고, 효과적인 추진 방법과 새로운 시책 제안 등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서구는 대부분 도심 지역으로 대규모 산업기반 마련이 쉽지 않아, 정주 여건이 잘 갖춰진 장점을 활용해 도심 속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실현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제안이나 홍보 등 위원회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지역 경제발전의 동력으로 우리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22일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상황을 파악하고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배장호 건양대학교병원장과 김하용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 진료 대응 상황을 전달받고 비상 의료 대응 절차 등을 확인했다. 현재 건양대병원 측은 예정된 수술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빅5 병원 등 수도권 병원에서 수술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향후 새로운 수술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며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이 없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하며, “중증 응급환자를 최우선 대응하고 진료 축소 시 인근 병원으로 진료 연계, 명확한 진료 일정 제시 등으로 환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의료계와 환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의료계의 정부 협상도 환자들 곁에서 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아동친화정책 추진단과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친화정책 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친화정책 추진단은 박제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주민복지국장을 부단장, 아동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인 15개 부서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15개 부서로부터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4년-2027년) 기본계획 전략사업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토론,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의 4대 기본권 실현을 위해 빈틈없는 정책 추진으로 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를 비전으로 2025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