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2022 문화예술교육 공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16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 JU’에서 개최된 ‘2022 지역 문화예술교육 통합 성과공유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수상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힘써온 대구문화예술진흥원만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10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사업 및 지역 전문 인력 연수, 지역 문화예술교육 연구 활동, 대내외 문화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 활동 등을 펼쳐오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22년 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가치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2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통합 결과공유회’를 12월 21일(수)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 재공고 절차를 거쳐 기획경영본부장·박물관운영본부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조태환 기획경영본부장, 신형석 박물관운영관장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경영 업무를 총괄하는 조태환 기획경영본부장은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장,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대구광역시교육청정책기획관·행정국장 등을 지내며 행정, 회계, 혁신, 감사, 기관운영 등을 두루 섭렵한 인사로 진흥원의 살림을 책임질 적임자로 판단된다. 33년간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과 혁신역량으로 기획경영본부를 이끌어 갈 조태환 본부장은‘효율성에 가치를 둔 전반적인 조직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통합조직의 공동목표는 공유하면서 각 기관별 특성이나 독립성을 살려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세계일류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물관운영본부를 이끌어 갈 신형석 본부장은 울산광역시에서 울산대곡박물관장·울산박물관장 등을 역임했고, 특히 시민 숙원사업이던 울산박물관 건립단계부터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박물관을 개관했다. 신임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역사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인지기능 강화와 기억감퇴 예방, 우울감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6개소와 연계하여 경증치매환자와 가족 292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27회 추진했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K-CIST), 주관적기억감퇴(SMCQ), 단축형노인우울척도(SGDS-K) 등의 검사지를 활용했다. 검사지를 분석한 결과 인지선별검사(K-CIST) 수치가 평균 12.6에서 13.7로 9% 향상됐고 기억감퇴(SMCQ)는 평균 7에서 5.3으로 24%, 노인우울감(SGDS-K)은 평균 6.9에서 4.7로 18% 감소했다. 특히,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치매어르신은 물론, 자신의 상태도 점검하고 돌봐야하는데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치매태도척도(DAS)는 34% 증가했고 우울증(PHQ-9) 72% 감소, 부양부담지수(S-ZBI) 60% 감소 등의 효과가 나왔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 외에 정신질환자,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빵류 제조·판매업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빵류 제조·판매업체 48개소를 점검한 결과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영업에 종사한 제조업체 1곳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원료 사용 여부 등'식품위생법'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일 오후 2시 30분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 해 동안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운영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참여예산지원협의회 위원,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유공자 포상으로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애쓴 유공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2부는 2022년 운영경과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보고 및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참여예산지원협의회위원,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장 등 총 3명이 한 해 동안 각자가 경험한 주민참여예산 사례와 더 나은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후 참석자와 질의응답 등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2015년 본격 시행돼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으며 시행 첫 해 73억원이던 사업 규모가 올해는 174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사업내용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2022 대구 골목상권 활성화 포럼’을 12월 20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골목상권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협력단체, 골목상인회, 시민 등 민-관-학을 대표하는 구성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골목상권의 현주소를 살피고, 골목상권 정책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9월에서 10월까지 추진한 ‘2022 대구 골목상권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 대구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 표창, 골목상권 활성화 관련 전문가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옥우석 인천대 교수의 ‘4차산업혁명 시대, 골목상권은’, 김영준 작가의 ‘골목상권의 경쟁력(낙후된 공간에서 가능성의 공간으로)’, 김홍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팀장의 ‘대구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조광익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김재용 대구시의회 의원, 이창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팀장, 최정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김언호 대구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총괄책임자가 참석해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복지사각지대 1,000가구에게 1억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NH농협은행 대구본부가 1억원 상당을 대구광역푸드뱅크에 기부하면서 이루어졌으며, 대구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대상인 복지행정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4천만원을 전액기부해 마련한 꾸러미(식품 및 생활용품) 1,000개와 NH농협은행 대구본부가 기부한 6천만원 상당의 쌀 1,000포를 21개소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의 배달차량에 직접 싣고 8개 구·군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손원영 본부장,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안희종 센터장 및 기초 푸드뱅크‧마켓 대표가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 직접 물품 꾸러미를 21대의 푸드뱅크·마켓 배송차량에 옮겨 싣고 8개 구·군으로 출발하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2023년에도 식·생필품의 기부 및 나눔활성화를 위한 결의도 다졌다. 이번에 전달되는 꾸러미는 쌀, 라면, 조미료 등 식품과 치약, 칫솔, 휴지 및 각종 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8개 구‧군이
(충남도민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023년 1월 20일까지 우주 관련 그림책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책을 매개로 한 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책 읽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자 12월 19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대구 관내 18개 초등학교(1~3학년, 313명)에서 운영되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나의 집은 우주시 태양계구 지구로’라는 주제로 사서가 직접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손가락 자기소개로 서로를 만나보고 도서관을 알아보는 ▲반가워요 도서관과 사서와 학생이 함께 즐기는 ▲도란도란 책읽기를 운영한다. 둘째 날에는 가로세로 도서관 낱말 퍼즐로 도서관과 친해지는 ▲들썩들썩 책놀이와 그림책‘수박 행성’,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을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조물조물 그림책을 운영한다. 황윤애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독서교실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담고 작품을 만들며 끝없는 창의력을 가진 친구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남동초등학교, 대구현풍초등학교와 중구에 위치한 대구동덕초등학교가 월드스쿨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세 학교의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0일 오후 3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인증 선포식 등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병구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 김원규 교육위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00명이 참여한다. 세 학교 모두 2020년부터 IB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2년 여간 후보학교 기간 동안 IB 초등 프로그램(Primary Years Programme: PYP)을 운영한 결과 학생 주도 탐구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높게 평가받아 IB 본부로부터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대구남동초등학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탐구・도전하는 남동 교육 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협력적인 학교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여 실생활 연계 학생 중심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남동초는 공업 단지에 위치하여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인 특성에 맞추어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휘하여 학교에서의 배움이 교실 밖 실천으로 확장될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 규격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마련한 안전보건관리 전문체계로, 안전보건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장에 대하여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추어 `22. 3월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그 일환의 하나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에 적합하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부 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받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을 전국 교육청단위에서는 최초로 추진했다. 2022년 5월 인증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중대재해예방협의체, 안전관리 전문기관, 민간기업체 등의 컨설팅과 자문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8월 실태심사, 9월 인증심사를 거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 인증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11월 최종 인증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농수축산물도매시장을 전담 운영하는 대구농수축산물유통공사 설립을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에 타당성 연구용역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내년 9월경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대구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연간 1조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지는 전국에서 3번째 큰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시 직영관리로 담당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순환보직운영으로 관리의 한계가 있어 보다 안정적인 관리체계 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른 농가 증대 등으로 인한 지역 농산물 유통 순환 체계 확산과 1인가구 증가, 외식의 일반화 등으로 인한 소비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도매시장이 이러한 시대적·제도적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운영의 전문성 및 재정의 효율성·건전성을 강화하여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대구농수축산물
(충남도민일보)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9일 DB손해보험,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기금 1억 7천만원을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지정 기탁하고,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기금을 집행·관리하며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약자 147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무상 설치한다. 또한 민간경비업체의 홈‐보안 서비스를 3년간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확보라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홈 보안 서비스 주요 기능으로는 폐쇄형 카메라(CCTV)가 설치된 현관문 앞 실시간 영상 확인 및 배회 감지, 영상녹화, 출입내역 확인, 24시간 출동서비스 기능이 있어 스토킹 이외의 절도 등 범죄 예방과 대응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현 DB손해보험 전략기획본부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기봉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일회성 지원이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8개 구·군과 함께 12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중소 유통업계와 지역유통업 발전 및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8개 구청장·군수와 전국상인연합회 대구지회장,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중소 유통업계 간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 및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와 8개 구·군, 대·중소 유통업계는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중소유통업체는 대형유통업체 협력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소비자 권익증진 및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른 자기경쟁력 확보에 노력 ▲ 대형유통업체는 중소유통업체가 제안한 사항을 검토해 적극 지원 및 시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 대구시는 대·중소 유통업체 간의 원만한 합의를 통한 대형마트의 휴업일 평일전환에 필요한 행정·정책적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022년도 6월에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맞춤형진단치료 사업’의 완제의약품(항암주사제) 생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오는 25년까지 4년간 국비 35억, 기관부담 연구개발비 12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치료용 초음파 약물전달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주관연구기관은 IMGT사가 맡았으며, 케이메디허브 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터젠컨설팅(주)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여 기관별 역할을 나누어 현재 사업을 수행 중이다. 초음파 감응형 약물 전달 기술은 기존 항암제의 한계점 극복이 가능한 항암치료 대체 기술이다. 종양으로의 전달 효율이 증대됨에 따라 표적부위가 아닌 곳에 전달되는 약물의 양을 최소화하여 미량의 항암제로도 기존의 항암제 투여량과 동등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독성 감소 및 항암치료 부작용을 절감시키며 약효 향상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에 혁신 신약 목표 과제의 임상시료 생산 지원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1차 생산을 완료했다. 향후 주사제팀은 G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가 12월 20일 제29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11월 7일부터 44일간 이어진 제297회 정례회와 2022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내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33건, 동의·승인안 11건, 계획안 등 14건 총 6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 70곳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의 미흡한 점을 살펴보고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 검증하는 한편, 군위군 편입,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군부대 이전 추진, 도시철도 3호선 연장 건설사업, 문화예술진흥원의 정상 운영 촉구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문제 제기를 이어가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도 예산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
(충남도민일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한국전쟁 이후 통신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통신강국이 되기까지 변천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선통신 역사 : 한국전기통신공사의 전화망 구축사업'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기존의 '전자제품 특별전' 공간을 리뉴얼하여 신규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무엇보다 국립대구과학관과 ㈜KT가 협력하여 대경지역 과학기술문화 조성・발전을 위하여 기획됐다는 점에서 뜻깊다. 1981년에 출범한 한국전기통신공사는 공사 출범 당시 만성적이었던 전화적체를 해소하고 88올림픽 통신시설 구축・운영을 성공적으로 해내었다. 한국통신의 전화망 보급사업 덕분에 우리나라는 1990년대에 들어서며 1가구 1전화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본 전시는 대한민국 유선통신의 역사와 함께 한국통신(현, KT)의 1980년대 유선통신 사업을 강조했고, 전화기 및 케이블 기술의 변천사를 유물 전시함으로써 현장감을 더했다. ㈜KT는 대경지역 과학기술문화 발전을 위하여 국립대구과학관에 소장품 70점의 대여를 협조했으며 본 전시에서 정보통신과 관련된 다채로운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북 제작 보유자였던 고(故)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