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12월 21일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낙동강 상류댐 물 공급에 대한 기술·경제적 타당성 검토 및 최적 방안 마련을 위한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종화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와 경북대 토목공학과 한건연 교수, 대경연구원 남광현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역진 ‘다산 컨소시엄’의 총괄 연구책임자인 건국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김성준 교수의 착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 수행을 맡은 ‘다산 컨설턴트 컨소시엄’은 국내에서 다수의 수처리 및 상하수도 분야 연구용역 수행실적과 관련 분야 전문가를 보유한 ㈜다산컨설턴트, (사)한국물환경학회, (사)한국상하수도학회 3개사가 공동이행방식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주요 보고 내용에는 ▶ 안동·임하댐 등 기술·경제적 타당성 검토 ▶장래 용수 수요 및 수급 전망․분석 ▶그간 중앙 및 지방정부의 낙동강 물 관련 용역 검토 ▶ 대체 수자원 개발 등 안정성 확보방안 ▶ 이해관계자(정부, 지자체) 우려 사항 검토․검증 및 대응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서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미디어 창작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대구서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도서관 1층에 30㎡ 규모로 스마트K-도서관(미디어 창작터)을 구축했다. 시설 내부에는 방음시설을 갖춘 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고, 영상 촬영을 위한 각종 방송 및 편집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이론 교육을 위한 소규모 강의 공간도 마련되어 1인 미디어 창작 관련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설 사용에 대한 내부 규정을 마련한 후 대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계향 서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지식의 전달 기능을 넘어 콘텐츠의 생산자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서부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하반기 기획전 '대구 큰 장, 서문시장'을 운영한다. 2023년은 대구 큰 장 서문시장이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은 지 100년이 되는 해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전국 3대 시장의 명성을 안고 오랜 시간 대구를 대표해 온 ‘서문시장'의 역사와 그 속에서의 사람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번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기획전 '대구 큰 장, 서문시장'에서는 ▲‘시장이 열리다’, ▲‘시대의 창, 서문시장’, ▲‘서문시장 예찬’의 주제로 된 3개의 섹션으로 나눠서 보여준다. 첫 번째 ▲‘시장이 열리다’에서는 서문시장의 지난 100년의 역사의 굴곡을 보여준다. 대구읍성 성문 밖에 형성됐던 작은 장터가 서울, 평양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시장 중 하나로 발전해나가는 모습부터 지금의 ‘서문시장’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는 모습까지 대구의 역사와 함께해 온 서문시장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시대의 창, 서문시장’에서는 서문시장이 가지는 공간적인 상징성에 대해 보여준다. 시장은 단순히 물자 유통을 위한 공간이 아닌 사람이 많이 모이
(충남도민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봄의집(수성구 들안로 소재)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봄의집은 현재 31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원으로,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 방문 시간을 최소화했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희망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연말 공직기강 확립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연말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수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직무해태, 복무위반 행위를 점검하는 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하여 ▲금품・향응수수 행위, 음주소란·폭력 등 품위손상 행위 ▲근무지이탈, 허위출장, 유연・재택근무 위반 등 복무 점검 ▲문서보안,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점검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도형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공직사회에 솔선수범하는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1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3학년도 초등 대구미래학교 성과평가 대상교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성과평가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성과평가 대상교 및 2023학년도 신규(재지정)교를 대상으로 학교 간 우수 사례 공유 등 미래학교의 성과평가 강화 방안에 대해 명확히 안내하고, 단위학교별 교실수업개선 중심으로 미래학교 운영을 보다 충실히 하기 위해 실시한다. 초등 대구미래학교는 수업참관 및 교육공동체 면담 등의 현장방문과 추진계획서 평가, 교원 찬성률 60%이상 등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통해 대구미래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0학년도부터는 특성화 프로그램 중심의 대구행복학교에서 교육의 본질에 보다 충실한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대구미래학교로 일괄 전환하여 교사와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일부 학교 학생 수 감소 및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미래학교 교원대상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컨설팅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초·중·고 학생 2,60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 뮤지컬‘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를 공연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수학뮤지컬은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과 수학문화 대중화 선도를 위해 기획했으며, 2020년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에 이어 2번째 공연이다. ‘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를 뜻하는 X-mas를 변형해 만든 제목으로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인공이 크리스마스에 만난 산타에게 수학이 사라지게 해달라는 소원을 말하고, 이 소원이 이루어지면서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통해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 지역 교사로 구성된 수학연극연구회에서 공연단체 선정부터 뮤지컬 대본 및 가사 작성을 도와 수학적 개념의 오류를 없애고, 학생들이 수학의 유용성과 가치를 인식하도록 노력했다. 현장에서의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대상자가 확정됐으며, 공연 당일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학생 및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뮤지컬 영상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중개수수료 인하, 승객 호출료 무료, 안심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각종 혜택을 앞세워 ‘대구로택시’의 정식서비스 개시를 알리며 지역의 택시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거대 독점플랫폼 업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기업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택시 비용 절감 및 택시 이용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택시조합 주도로 ’22.12.22. ‘대구로택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승객의 호출료는 무료이며 배달플랫폼 ‘대구로’ 마일리지를 이용한 요금 결제도 가능하다. 추후 승객이 택시 이용 후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로 요금을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대구로택시 출시에 맞춰 매일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첫 탑승시 3천원 쿠폰을 제공하고 올 연말까지 이용 다음 날에 2천원의 쿠폰 제공 행사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택시 이용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대구로’ 가입자 30만여명이 별도의 앱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혁신성장펀드 등의 투자와 상장 활성화 사업을 지원받은 ㈜마이크로엔엑스(대표이사 이종건, 정재경)가 12월 21일 코넥스(KONEX)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마이크로엔엑스는 치과용 의료기기(임플란트 시술기, 전기모터시스템 등) 및 다양한 기공용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 유수의 임플란트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맺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1년 7월에 설립되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지난해 70억원에 비해 대폭 증가된 1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마이크로엔엑스의 이번 상장은, 대구시가 조성한 벤처투자펀드를 통한 자금조달과 기업 맞춤형 상장(IPO)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장주관사(교보증권)를 연계한 철저한 제반 준비가 있어서 가능했다. 코넥스 시장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에 이은 제3의 주식시장으로,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되어 있는 주식시장이다. 2018년 이후 4년 만인 지난 8월 ㈜대성하이텍의 코스닥 상장에 이어 마이크로엔엑스의 상장으로 지역의 상장기업 수는 총 55개로 늘어났다. 마이크로엔엑스 이종건 대표는 “이번 코넥스 상장을 디딤돌로 삼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서구지역 거점도서관인 서부도서관을 2020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마침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로 30년을 맞은 시립서부도서관은 연인원 21만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서관이나 자료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대구시와 서부도서관 직원 관계자들은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불필요한 공간을 과감하게 없애고 효율적인 공간구성, 어린이자료실 개선, 열람실 정비, 엘리베이터 설치, 석면제거, 가구 및 집기 교체 등 약 7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부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도서관의 주요 공간 배치는 지하 1층에는 향토문학실과 전시실, 강당, 1층은 어린이실과 카페 및 강의실,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열람실을 4층은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은 이용률이 적고 과도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던 강당을 과감하게 축소하고 향토문학실과 전시실 및 강당으로 공간을 재분배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자료와 전시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1층 어린이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전문 가구를 제작·설치했으며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가필수의약품의 절반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현상황이 위기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필수의약품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가 공고한 국가 필수의약품 안정공급연구에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각 1종(품목)에 대한 생산기술 개발 연구에 선정됐다. 2021년 기준 국가필수의약품은 502개 품목이 있는데, 이 중 45%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수입은 미국, 독일, 영국, 스위스에 집중돼 있어 위기상황에서 공급망이 우려되고, 중국, 인도에서 수입하는 제품은 최근 가격을 올려 고민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쿠싱증후군과 부정맥 치료제 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쿠싱증후군 치료제인 케토코나졸(원료의약품) 생산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쿠싱증후군은 호르몬 이상으로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고, 당뇨나 혈압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치료제는 케토코나졸인데 현재 중국, 인도, 벨기에 등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곳이 없다보니 외교분쟁이 발생하면 수급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중국과 인도는 코로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9일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으로 지역 취약계층 대상 난방용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 앱을 통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5,000만보 목표를 넘어 9,046만보 걸음을 달성 했다. 이번 ‘함께하는 걸음,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000만원의 기부금은 난방용품(난방텐트, 수면용품, 매트) 구입에 쓰였으며, 난방용품은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취약계층(50가정)에 전달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난방용품 기부를 통해 이웃들이 좀 더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어린이·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경험과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어린이 특별기획전 ‘이야기의 모양 두 번째 전시’를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토토아트팩토리’는 금년도 하반기에 진행된 대구예술발전소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예술발전소 예술 감독이 미술사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직접 그려보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결과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이야기의 모양 두 번째 전시'는 8월에 개최된 상반기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하반기 전시다. 서양미술사를 중심으로 각 시기별 예술 사조를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나온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총 30명이 참여하며 △8월, 사각사각 틀을 따라 그려보아요(절대주의) △9월, 이것도 미술이 될 수 있나요?(다다이즘) △10월, 이건 광고일까? 작품일까?(팝아트)의 주제를 다뤘다. '이야기의 모양 두 번째 전시'를 통해 각 시대별 서양미술 양식을 재미있게 해석한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특별한 이
(충남도민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을 초청한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총4회 공연된다. 연말 공연의 스테디셀러, 발레'호두까기 인형'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이자,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 2막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법이 담긴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수십 개의 개정 버전이 나올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시민 여러분이 극장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기대하며 연말 오페라극장의 스테디셀러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만5세부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문화로 이어가는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 광주시립발레단은 예향(禮鄕)의 도시 광주에서 1976년에 창단된 전국 유
(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1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와 함께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0년 부터 12년째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임원진 및 참사랑봉사단원 40여 명이 서구 비산동 일대 에너지 소외계층 세대에 직접 연탄을 구매해 배달했다. 더불어 연탄보일러 설치를 위한 후원금도 함께 전달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지난 11월 29일에는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에서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세포기 담아 한포기 나눠주는‘제30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재료비 50만 원 지원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세대에 배달까지 완료했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연탄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활동 및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설 것이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방 공사·공단의 경우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3개 분야(8개 지표)를 평가하여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 등급을 부여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작년에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8개 지표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고 그 외 지표에서도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증진과 공단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