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노숙인요양시설인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보석마을은 2022년 12월 22일(목) 보석마을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미션·비전을 수립하고 실천을 위한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미션·비전 수립하기까지의 경과보고, 축사, 미션·비전선포, 미션·비전 현판 제막식,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보석마을은 2022년 8월 미션·비전 계획을 수립위한 사전회의를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여간 전직원이 함께 모여 토의와 합의하는 과정을 거쳐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국철 실장, 대구노숙인시설협회 장민철 회장,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원주 교수, 희망마을(노숙인재활시설) 장준배 원장, 아름마을(정신요양시설)이해숙 원장, 생활인 대표, 보석마을 근로자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보석마을 직원들은 미션인 “우리는 노숙인의 더 나은 삶을 가꾼다”와 비전인 “우리는 생활인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체계 구축한다”라는 미션․비전을 함께 선포함으로써 실천의지를 다졌다. 보석마을 임은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미션․비전수립은 보석마을이 노숙인요양시설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2023년부터 모
(충남도민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캠핑을 위해 캠핑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독려에 나선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최근 몇 년간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런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질식이나 화재 등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5일 원주시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하던 30대 여성이 숨지고, 남성 2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질식으로 인한 119신고 건수는 471건에 달했고, 같은 기간 화재 신고도 145건이 접수됐다. 특히, 겨울철에는 캠핑장에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등 질식과 화재 위험성이 높고, 지역 캠핑장이 주로 산림지역과 인접해 있어 산불 위험성이 커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겨울철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 텐트 설치 전 주변 소화기 위치 확인 ▲ 불을 피우기 전 불이 옮겨붙기 쉬운 물건 치우기 ▲ 난로를 피우기 위해 연료를 사용한다면 위험물 운반용기 위험물 주의사항 표지 부착 ▲ 일산화탄소 예방을 위해 잦은 환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이다. 대구소방은 오는 26일(월)부터 2월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상서고등학교는 12월 22일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초빙해 ‘맛있는 요리 인생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재능 교육기부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상서고 학생들에게“어떤 요리사가 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평범한 주부의 삶 속에서 유명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행복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요리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인문학, 언어, 예술 등 다양한 공부와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리과 1학년 백민서 학생은 “TV에서 자주 만났던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노력하는 삶, 공부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우환 교장은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인생 이야기를 상서고 학생들이 직접 눈을 마주치며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시지중학교는 12월 21일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3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만든 뜨개 목도리 166개를 전달했다. 꿈 키움 진로학기 시간을 맞이해 학생회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 해보고자 고민한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가정 교과시간에 뜨개질 방법을 배워 서툰 솜씨지만 몇 번씩 풀고 다시 뜨기를 반복하며 3주간 정성을 담아 목도리를 제작했다. 성탄절 선물로 온기를 나누고자 열심히 뜨개질을 하며 나눔의 설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SOS어린이마을 김도현 원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런 활동을 기획해준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목도리에 포함된 값진 정성의 마음을 원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고,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하한태 관장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께 연말 온정을 잘 전달하겠으며, 학생들이 앞으로 복지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로 침체된 봉사활동에도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 학생회장은 “직접 복지시설을 방문해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분위기가 달라 놀라웠고, 손으로 만든 목도리라 판매하
(충남도민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노후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장기 휴관을 마치고 12월 27일 재개관함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행사 '새로워진 서부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를 운영한다. 먼저, 도서관 특색사업인 향토문학 홍보를 위해 지하 1층 문화터에서 12월 27일부터는 ▲“그림이 있는 향토문학 전시회”를, 12월 28일 오후 1시 30분에는 ▲“향토문학으로 도서관을 열다”를 운영한다. 대구문인협회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그림이 있는 향토문학 전시회”는 심후섭 아동문학가, 김동원 시인 등 대구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화가의 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향토문학으로 도서관을 열다”는 문학창작수업 수강생이 이솔희 지도강사와 낭송을 통해 문학을 향유하는 행사로, ‘안단테 앙상블’의 합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향토문학 필사노트 만들기” 필사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6~9세 어린이들은 12월 28일 오후 3시부터 도서관 1층 배움터에서 ▲“그림책 연극놀이로 떠나는 겨울 숲 속 여행” 독후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2월 29일 오후 2시부터는 ▲“미니북 책갈피 만들기”체험행사를 지역
(충남도민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2년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3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2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총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기반(시설·장비 구축, 전담인력유무 등), ▲업무추진(기록물 이관, 기록물 평가·폐기 절차준수 등), ▲기타(중점추진사례, 기록관 서비스 모델 개발 등) 등 3개 분야를 평가해 등급(가~마, 5등급)을 책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서부교육지원청은 평가 대상 지표 12개를 통해 총점 95.47점을 득점했고, 달성교육지원청은 98.74점을 득점해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70.4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서부교육지원청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준별 맞춤 심화교육를 실시하고, 학교 문서고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생산 및 보유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으로,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옥포 신청사로 이전해 보존환경 최적화, 수기생활기록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2022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3일 대구SOS어린이마을, 애생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마스크, 복합기,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하면서 원아들과 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시는 시설종사자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에서 사전에 필요로 하는 물품을 확인하여 전달해주었고, 교육감님이 직접 방문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해 주셔서 연말을 더욱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22년도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유 초 중 고 학생 382명에게 장학금 2억9천9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대구교육인재육성장학금(30명) ▲성적우수 장학금(80명), ▲아름드리 장학금(73명), ▲나침반 장학금(60명), ▲선행봉사 장학금(5명), ▲특기생 장학금(34명), ▲이음 장학금(50명), ▲유치원 다자녀 장학금(50명)으로 8개 분야의 유·초·중·고 학생 382명에게 2억9천9백만 원이 지급됐으며 이에 앞서 올 상반기에는 목적지정 장학금과 사랑의 고리 맺기 장학금 등으로 학생 231명과 1개 학교 등에 장학금 2억1천2백 여 만원을 지급하여 2022년도 총 613명의 학생과 1개교 등에 5억1천1백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꿈과 끼를 살려 미래교육을 책임질 우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 12월 설립해 꾸준히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22년 12월 현재까지 학생 3,781명, 학교 45개교, 단체 11개 등에 26억 4천 5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실내빙상장이 12월 25일(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빙상장의 색다른 추억을 시민에게 선사하기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빙상장 위에서 개최되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미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경품이 제공되며, 모든 참가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회차별 중복 참여 제한) 대구실내빙상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 10시(1회차 10:00~12:40)와 오후 2시(2회차 14:00~16:40)에 두 번에 나눠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실내빙상장에서 훈련 중인 대구시 피겨 대표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오후 1시부터 약 40분간 피겨 갈라쇼가 함께 개최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준비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빙상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대표해 외래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고객 환대를 제공하는 친절여행상점 2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친절여행상점 선정사업은 대구를 찾는 여행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함은 물론 대구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수성구 소재 관광 및 유관 사업장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하여 후보군을 선정하고, 후보 업소 대상으로 사전에 마련한 친절 정도에 대한 평가지수를 활용하여 현장 모니터링단(미스터리 쇼퍼, Mystery Shopper)을 운영해 최종 20곳을 여행객에게 추천할만한 친절여행상점으로 선발했다. 올해 친절여행상점으로 선정된 곳은 △12키친앤바 △iwlt △나리꼬모 △뜨삽(수성못점) △라마앤바바나(수성점) △라봉봉제과점 △라우스터프 △룰리커피 △숨쉬는 순두부(본점) △슈텐 △스완네 △아눅베이커스 △오스테리아밀즈 △용지봉 △우니카트 △우즈베이커리카페(수성호수점)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푸나왈라 △부바스(본점) △롤링핀(수성못점) 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해당 상권과 고객 데이터 분석이 포함된 멀티미
(충남도민일보) 새해를 밝고 희망차게 열어줄 대구시립교향악단 '2023 새해음악회'가 2023년 1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로시니, 마스카니, 주페 등의 유명 오페라 서곡과 간주곡을 들려주고, 공연 후반에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연주를 펼친다. 특히 이날은 세계적 소프라노로 활약 중인 임선혜가 투명하고 서정적인 음색과 변화무쌍하고 당찬 연기력으로 대구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은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이다. 이 오페라는 1207년경, 스위스를 지배하던 오스트리아에 맞서 싸운 애국자 윌리엄 텔과 총독 게슬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즘은 서곡만 독립적으로 연주되며, 약 12분 동안 ‘새벽’, ‘폭풍우’, ‘정적’, ‘스위스군의 행진’까지 완벽한 구성의 네 부분으로 진행돼 ‘4부 교향곡’으로도 불린다. 경쾌한 나팔 소리와 군인들의 늠름한 행진 등이 거침없고 웅장하다. 그리고 마스카니의 대표작인 단막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미래전략처 청정대기팀은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한 안전운전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안전운전인증은 기업(기관)이 교통사고(교통법규위반)에 따른 경제적ㆍ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기업의 교통안전성 및 교통안전관리체계에 대하여 도로교통공단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미래전략처 청정대기팀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의 운영에 필요한 분진흡입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운전인증신청을 했고, 교통안전관리진단과 안전운전교육 등 총 13개 지표 심의절차를 거쳐 최초 인증을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3년에도 분진흡입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통해 도시생활환경과 시민보건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정진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2년 2차 정규직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연구직(신약개발, 의료기기, 전임상연구, 의약품생산 등 13개분야) 24명 ▲일반직(안전관리, 행정 4개 분야) 4명으로 총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공정채용 가이드에 따라 서류·필기·면접 등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채용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 중심의 우수 인재 채용을 기반으로 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12월 8일부터 30일 정오 12시까지이며, 채용공고문 확인 및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kmedihub.recruiter.co.kr)를 통해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편견요소를 배제한 철저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채용을 통해 국가 의료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출범 기념을 축하하고 한해를 마무리는 자리로 2022 송년음악회를 12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돌아오는 송년이지만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그 어느 때 보다 의미 있다. 지난 10월, 6개 공공기관이 통합을 이루며 새 옷을 입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출범 기념으로 시민들에게 첫 인사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으로 있는 이용탁의 지휘로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 대표 오케스트라 디오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루며 이날 공연의 음악을 이끌어간다. 국악관현악과 서양관현악단이 합쳐진 대 편성으로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이색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날 협연자로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권재희와 인기 TV 프로그램 '팬텀싱어3' 출연 이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리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소리꾼 고영열이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소리 양수진, 곽동현,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명의 대구예술인들이 풍성한 송년음악회를 만들어낸다. 1부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에 대해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1기의 충전설비를 2기로 증설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해 2022년까지 구축목표였던 수소충전소 4개소(충전기 총 6기) 구축을 완료했다. 대구시는 연구목적용으로 설치(’17. 11월)된 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를 ’21. 6월부터 민간에 개방했으나, 충전용량 부족 등으로 이용 시민들은 지금까지 부득이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충전할 수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의 충전 불편 해소를 해결하고자 수소충전소에 대한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시설개선 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수소가스 압축기 등 수소 충전시스템을 1기에서 2기로 증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완성검사를 완료했으며 시운전 등을 거쳐 12월 말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 관내에는 532대(’22년 11월 말 기준)의 수소차가 등록돼 있으며, 수소충전소는 주행시험장 충전소의 완공으로 올해까지 목표였던 수소충전소 4개소 구축을 완료했으며, 소요 사업비는 민간자본 유치, 국비 및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 등으로 시비 투입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지원하고 있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공지능 응용기술 지원사업’에서 추진한 인공지능분야 국제학술대회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에 유치한 국제학술대회는 ‘2023 제19회 비디오 신호처리 기반 보안 국제학술대회(AVSS)’로 2003년 미국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에서 후원하는 비디오 신호처리 기반 보안, 감시 분야에서 가장 명성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대만, 미국, 스페인을 거쳐 내년 2023년 11월 7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경북대, 계명대, 대구컨벤션뷰로, 대구시를 중심으로 ‘비디오 신호처리 기반 보안 국제학술대회(AVSS) 2023 유치위원회’를 조직하여, 이를 중심으로 전략적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만장일치로 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 학술대회는 약 200~3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상황 예측, 사회안전, 보안기술 관련 이론, 방법론, 시스템 및 응용 등의 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에 대한 학술발표, 워크숍, 챌린지, 튜토리얼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