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동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영양교육과 간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학 기간동안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에서 이뤄진 교육은 저염 건강식 영양지도와 가지 피자 요리 실습체험으로 구성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성장기에 아동, 장애인 등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한 만큼 다양한 주제로 영양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을 대비해 관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9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서천읍 레포츠공원, 장항읍 산림욕장 등에 설치된 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건의 손잡이를 당겨 신발, 옷 위에 뿌리면 약 4시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점검 시 해충기피제 보충, 정상 작동 여부 확인은 물론 해충기피제 성분, 적용 해충, 사용 가능 연령, 지속 시간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설치 지도를 배포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용하는 등 평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여성 창업 그룹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창업 브랜드 활용방안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창업 사후관리 등 체계적으로 창업단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3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스마트팜농업협의체, 여성․청년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제3회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을 개최했다. 청년 농업인이 주축이 된 공동방제단은 고령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드론, 무인헬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9000㏊의 벼 재배지를 신속하게 방제하고 있고 특히 집중호우 시 선제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아울러 서천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필요한 역점과제로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4-H 연합회 여성․청년 농업인과 상담을 통해 “우리군 농업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를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상담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 및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휴대폰 사용량 분석 등을 통해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서천살피미 ▲AI를 활용한 자동안부전화 안녕하세U ▲주민 협력 공동안부서비스 가치 있는 투데이 ▲정기적 음료지원 안녕한 서천살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9월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위험군 생활개선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혼인,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1인 가구 급증 등으로 고독사가 늘고 있다”며 “함께 살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예방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역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복지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인구의 43% 이상이 65세이상으로 해마다 어르신 돌봄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의 활동 여건을 개선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천군청에 방문하여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6,289,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준영 본부장은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위안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군민을 살뜰히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 핵교’상반기 프로그램을 참여자 호응 속에 성공리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학교 방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주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문화유산으로 본 서천이야기, 2023년 서천을 지켜준 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유산과 모시짜기 미션수행,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기획ㆍ제작해 상영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마산면 고령층 어르신 80명에 진드기 기피제, 모기향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건강 취약 어르신에 1:1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바지, 긴소매, 모자, 양말 등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과 야외활동 후 몸 씻기 ▲작업복 따로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세부 지원내용을 심의했으며 상반기 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 및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물총축제’를 열었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이어진 행사는 허지수 청소년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련관 밴드 동아리와 댄스동아리 공연, 청소년 자치기구 부스 운영 등 청소년이 주축이 된 어울림마당이었다. 특히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체험, 단체 게임 등과 더불어 타 기관과 연계한 새로운 부스 체험을 준비하여 참여자의 무더위와 흥미를 모두 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시에 가지 않아도 부모님과 친구들이랑 함께 물놀이를 해서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5회 정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5월 진로페스티벌, 6월 역!사이다에 이어 8월‘물총축제’가 성료됐고 다음 달 9일에는 청소년스포츠대회와 11월에 청소년 동아리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월남 이상재선생 생가지에서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 등 80명을 대상으로 8. 15 광복맞이 독립기념관 탐방 ▲ 2024 종지리 독립영화제 ▲ 노빌레앙상블의 공연▲ 도전! 가족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과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 이해와 청년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열린책방 청년’에서는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독서이벤트, 서천愛유산 미션체험,‘이상재와 함께하는 온가족 1박 2일 환경캠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천군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적 예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가능 분야는 문화 예술, 교육, 운동, 요리 등 다양한 주제별 동아리 이며, 1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3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최소 5인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동아리명으로 개설한 고유번호증, 통장을 필요로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 등 44개 항목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시 전문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이상 기후 탓에 과수 및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이 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과수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피해는 5월, 6월 보다 7월, 8월에 더 크게 발생하며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일찍 산란한 알이 부화해 과수 및 수목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미국흰불나방은 600개 이상 산란하고 알집을 형성하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고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하는데 이때 섭식량이 많아져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현재 군내에서 확인된 미국흰불나방의 발육단계는 2, 3령으로 해충의 방제적기는 8월상순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른 2세대 성충의 출현으로 방제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유충이 분산하기전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과수 농가들은 해충 피해가 없도록 적기방제 및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4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굴한 공모사업은 총 42개 사업에 1,291억원 정도이며 이 중 선정된 사업은 21개 사업 697억원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296억 증가한 수치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57억) ▲군사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4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60억) 등이다. 하반기에는 ▲장항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300억)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13억)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5억)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4억) 등 주민 소득창출과 문화·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은 국도비 예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