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가 정착 중인 마을을 대상으로 방충망을 교체해주는 등 재능기부를 펼친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 26명은 자발적으로 종천면 당정리 인근 6개 마을, 총 30여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방충망을 수거하고 교체 및 수선했으며, 귀농인과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종실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신바람 나는 농촌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장순종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서천에 정착하고 지역민과 화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농촌활력화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4월부터 군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충남지부에서 상담사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점검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 상태 확인 등을 상담해주고, 필요시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서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서천군에서 안정적으로 주거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과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 2~3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 가정이 이불 등 부피가 큰 빨래를 세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재요청 문의가 많을 정도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세탁 서비스는 판교면 복대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3개 읍·면 70여 개소에서 실시되며, 마을 이장 또는 부녀회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집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를 직접 찾아와 해결해 주니 좋고, 세탁차가 오는 날은 마을이 잔칫날처럼 활력이 넘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내달 5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기초교육 ▲창업실무교육 ▲창업특화교육 ▲창업자금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온라인 구글 폼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청년 창업자를 육성하여 서천의 지역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창업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충남협회장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테니스협회·서천군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25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 결과 시·군 대항에서는 최종 서천군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로서 저력을 증명했으며, 군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게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여러 대회가 우리 군에 개최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 브랜드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22일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고자 민관 7명의 사회복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도출하는 ‘온가족보담사업’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녀, 손자녀 돌봄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문화 조손가정 사례였으며, 가족센터 담당자가 공공의 정보 공유 및 지원방안에 대해 보강하기도 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 더 촘촘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하고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온가족보듬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 분소(비인면)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관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마서면)에서 서부 분소(비인면)가 추가돼 2개소로 늘었으며, 동부 분소 예정지(문산면)도 토지 구입과 기반 조성을 완료한 상태다. 서부 분소는 비인면 관리에 13억원(국비 4, 도비 1 군비 8)이 투입돼 495㎡의 임대농업기계 보관창고가 설치되고 관리기, 파종기, 로타리 등 23종 72대의 임대 농기계가 구비돼있다. 이번 서부 분소 개소로 비인면, 서면 등 서부지역의 농업인들의 임대 접근성이 개선되어 적기 영농, 경영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 농기계 신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14일 전부터 사전에 예약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장순종 소장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되는 현실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꼭 필요한 영농지원 사업”이라며,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2024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5년 해양수산사업 지원대상자 우선순위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선정하기 위해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에서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독려하고자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쟁력 있는 수산업 육성 및 어촌의 공익적 가치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신청받았다. 이에,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으로 멸치박스 지원사업, 우량 김 생산지원사업 등 367억원 규모의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총 31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번 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통해 부서별 1건의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최종 38개 부서의 91개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조기 분양 추진,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산업 육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특히, 과제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을 통해 성실한 과제 실현을 군민들께 약속했다. 김기웅 군수는 “직무성과과제는 부서를 대표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2024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군청사 1층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금사업 아이디어 게시판 ‘내 고향 스케치북’을 설치·운영하고, 부서 수요조사를 하는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왔다. 이날 위원장인 노태현 서천부군수, 민간위원 등 7명은 회의를 거쳐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되찾자는 지역민의 염원이 담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이 선정된 것은 지역 상권 붕괴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현 상황 속에서 진행 중인 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을 올해 지정기부사업으로 정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서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밑그림이 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기획 업무’ 단계에 들어갔다. 22일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관련 부서장, 현대건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재건을 위한 ‘재건축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일정표, 수행계획, 주요사안 등 전반적인 기획 업무 추진 방향이 설명됐으며, 용역사가 제시한 기본계획(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기존 시장 대지에 재건축하는 만큼 이달까지 현장조사·분석을 마친 후 개략도면 및 공간계획 등 본격적인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설계 단계에서 참고가 될 설계지침서를 작성해 설계 공모 시 건축기획 내용을 전달하고, 5월에는 설계 공모 전 공공건축 심의 및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삶과 연결된 만큼 이번 기획 용역을 통해 명품시장을 향한 발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보안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 참가했다.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아시아 유일의 통합 보안전문 국제 전시회로서, 총 10개국 350여 개 보안업체가 참여했다. 군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항공안전기술원(KIAST) ▲㈜MIKscan과 합동 전시부스를 운영해 보안산업 관계자,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천군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장항국가산단 내 국내 유일의 보안전문 시험평가시설인 KTL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기반으로 보안장비 시험ㆍ성능평가,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및 시험평가 수수료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서비스를 기업에 안내하며 서천군이 국내 보안검색산업의 최적지 여건을 갖춘 산업단지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군과 합동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한 ㈜MIKscan(대표 최영연)은 제1호 장항국가산업단지 보안산업 클러스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월동 후 출현하는 위생 해충 구제와 매개 감염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4월 30일까지 ‘해빙기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 해충의 조기 출현이 잦아들고 개체 수가 증가해 해빙기 방역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 자체 방역단과 관내 자율방역단은 위생 해충의 주요 서식지인 웅덩이, 고인물, 하수구 등에 일제 소독을 시행해 관내 위생 해충 구제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목욕탕, 모텔, 공공주택 등 60여 개소의 관리자 대상으로 유충 구제제에 대한 안내와 약품 배부를 통해 자체적인 유충구제 방역이 가능하도록 방역 및 소독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통하여 위생 해충의 개체 수 감소와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0일 구직자 취업지원과 관내 우수기업 홍보를 위해 ‘서천군 기업탐방 프로그램’를 추진했다. ‘서천군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구직자 현장 견학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 습득 및 진로·취업에 대한 방향성 설정 지원과 관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견학은 구직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토비스에 대한 소개와 사무실 및 생산 현장 윈도우 투어가 진행됐으며, 입사 의향이 있는 견학자 대상으로 채용 면접도 실시됐다. 또한, 견학이 종료된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설문조사가 시행됐으며, 군은 이를 토대로 수요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처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후원 결연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4-H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들어갔다. 영농정착 후원결연 사업은 지역에 최근 정착해 영농을 시작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원이 1대1로 현장 멘토가 되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멘토들은 연중 현실적인 영농전문기술 승계를 통해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영농의 꿈을 후원해 초보 청년 농업인들이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8명, 2명씩 4개의 결연팀을 구성했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 농업 용접 기술, 농작업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김형순 4-H회원은 “이제 막 정착하여 영농 기술이 부족했는데, 영농경험이 풍부한 선배 농업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8일부터 3일동안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1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보건소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마음챙김명상, 안정화호흡 등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 마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 김윤정 원장을 초빙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했으며, 감정카나페 만들기, 유리병 롤링편지, 봄꽃 선물 등도 실시했다. 특히,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재난심리회복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재난경험자 132명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했으며, 안정화요법 병행과 함께 안정화 키트도 142명에게 배부해 지역주민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이문영 소장은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 및 심리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