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충남협회장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테니스협회·서천군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25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 결과 시·군 대항에서는 최종 서천군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로서 저력을 증명했으며, 군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게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여러 대회가 우리 군에 개최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 브랜드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22일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고자 민관 7명의 사회복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도출하는 ‘온가족보담사업’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녀, 손자녀 돌봄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문화 조손가정 사례였으며, 가족센터 담당자가 공공의 정보 공유 및 지원방안에 대해 보강하기도 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 더 촘촘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하고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온가족보듬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 분소(비인면)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관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마서면)에서 서부 분소(비인면)가 추가돼 2개소로 늘었으며, 동부 분소 예정지(문산면)도 토지 구입과 기반 조성을 완료한 상태다. 서부 분소는 비인면 관리에 13억원(국비 4, 도비 1 군비 8)이 투입돼 495㎡의 임대농업기계 보관창고가 설치되고 관리기, 파종기, 로타리 등 23종 72대의 임대 농기계가 구비돼있다. 이번 서부 분소 개소로 비인면, 서면 등 서부지역의 농업인들의 임대 접근성이 개선되어 적기 영농, 경영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 농기계 신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14일 전부터 사전에 예약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장순종 소장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되는 현실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꼭 필요한 영농지원 사업”이라며,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2024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5년 해양수산사업 지원대상자 우선순위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선정하기 위해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에서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독려하고자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쟁력 있는 수산업 육성 및 어촌의 공익적 가치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신청받았다. 이에,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으로 멸치박스 지원사업, 우량 김 생산지원사업 등 367억원 규모의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총 31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번 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통해 부서별 1건의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최종 38개 부서의 91개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조기 분양 추진,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산업 육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특히, 과제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을 통해 성실한 과제 실현을 군민들께 약속했다. 김기웅 군수는 “직무성과과제는 부서를 대표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2024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군청사 1층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금사업 아이디어 게시판 ‘내 고향 스케치북’을 설치·운영하고, 부서 수요조사를 하는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왔다. 이날 위원장인 노태현 서천부군수, 민간위원 등 7명은 회의를 거쳐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되찾자는 지역민의 염원이 담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이 선정된 것은 지역 상권 붕괴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현 상황 속에서 진행 중인 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을 올해 지정기부사업으로 정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서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밑그림이 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기획 업무’ 단계에 들어갔다. 22일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관련 부서장, 현대건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재건을 위한 ‘재건축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일정표, 수행계획, 주요사안 등 전반적인 기획 업무 추진 방향이 설명됐으며, 용역사가 제시한 기본계획(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기존 시장 대지에 재건축하는 만큼 이달까지 현장조사·분석을 마친 후 개략도면 및 공간계획 등 본격적인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설계 단계에서 참고가 될 설계지침서를 작성해 설계 공모 시 건축기획 내용을 전달하고, 5월에는 설계 공모 전 공공건축 심의 및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삶과 연결된 만큼 이번 기획 용역을 통해 명품시장을 향한 발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보안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 참가했다.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아시아 유일의 통합 보안전문 국제 전시회로서, 총 10개국 350여 개 보안업체가 참여했다. 군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항공안전기술원(KIAST) ▲㈜MIKscan과 합동 전시부스를 운영해 보안산업 관계자,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천군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장항국가산단 내 국내 유일의 보안전문 시험평가시설인 KTL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기반으로 보안장비 시험ㆍ성능평가,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및 시험평가 수수료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서비스를 기업에 안내하며 서천군이 국내 보안검색산업의 최적지 여건을 갖춘 산업단지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군과 합동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한 ㈜MIKscan(대표 최영연)은 제1호 장항국가산업단지 보안산업 클러스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월동 후 출현하는 위생 해충 구제와 매개 감염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4월 30일까지 ‘해빙기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 해충의 조기 출현이 잦아들고 개체 수가 증가해 해빙기 방역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 자체 방역단과 관내 자율방역단은 위생 해충의 주요 서식지인 웅덩이, 고인물, 하수구 등에 일제 소독을 시행해 관내 위생 해충 구제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목욕탕, 모텔, 공공주택 등 60여 개소의 관리자 대상으로 유충 구제제에 대한 안내와 약품 배부를 통해 자체적인 유충구제 방역이 가능하도록 방역 및 소독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통하여 위생 해충의 개체 수 감소와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0일 구직자 취업지원과 관내 우수기업 홍보를 위해 ‘서천군 기업탐방 프로그램’를 추진했다. ‘서천군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구직자 현장 견학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 습득 및 진로·취업에 대한 방향성 설정 지원과 관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견학은 구직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토비스에 대한 소개와 사무실 및 생산 현장 윈도우 투어가 진행됐으며, 입사 의향이 있는 견학자 대상으로 채용 면접도 실시됐다. 또한, 견학이 종료된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설문조사가 시행됐으며, 군은 이를 토대로 수요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처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후원 결연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4-H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들어갔다. 영농정착 후원결연 사업은 지역에 최근 정착해 영농을 시작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원이 1대1로 현장 멘토가 되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멘토들은 연중 현실적인 영농전문기술 승계를 통해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영농의 꿈을 후원해 초보 청년 농업인들이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8명, 2명씩 4개의 결연팀을 구성했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 농업 용접 기술, 농작업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김형순 4-H회원은 “이제 막 정착하여 영농 기술이 부족했는데, 영농경험이 풍부한 선배 농업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8일부터 3일동안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1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보건소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마음챙김명상, 안정화호흡 등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 마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 김윤정 원장을 초빙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했으며, 감정카나페 만들기, 유리병 롤링편지, 봄꽃 선물 등도 실시했다. 특히,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재난심리회복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재난경험자 132명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했으며, 안정화요법 병행과 함께 안정화 키트도 142명에게 배부해 지역주민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이문영 소장은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 및 심리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1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는 서울시 청년 창업팀의 지역자원 조사 발굴 및 사업화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이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청년창업팀 3팀 중 1팀이 최종 2차 평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현재 서천김을 활용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매니저 중심에서 올해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많은 청년창업팀이 서천의 자원을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발굴 연계·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창업지원사업으로, 서천군은 3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에서는 제2회 도서관의 날(4.12.)·제60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을 읽고 퀴즈답안을 제출하면 퀴즈 정답자에서 추첨 후 당첨자에 한하여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독서퀴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한 아동자료실 방문자는 책갈피 만들기 키트와 꾸미기 재료를 제공받아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이용자는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여 책을 읽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도서관에서 주는 독서쿠폰을 적립, 조건이 충족되면 '캡슐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종합자료실 대출자는 '추억의 뽑기' 기회를 이용하여 경품 및 음료 이용권, 간식 등을 받아갈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실험을 통해 어류의 생태적, 분류학적 특징을 알아보는'너는 무슨 옷을 입니?'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으로 해양생태계의 가치를 알아보는 '우리바다 터치코칭'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1)에서 추가로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홍원항이 선정되며 국도비 195억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유일한 국가어항인 홍원항은 연평균 약 93만명이 찾는 매력적인 해양수산관광지이나, 체류형 숙박체험단지가 부족한 실정이며, 지속적인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율 심화로 어촌 소멸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2023년 기준 수산물 위판고는 6백억원에 육박했으나 1차 원물 판매가 대부분으로 가공수산업 경쟁력이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추가 공모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1)은 국가어항, 지방어항 및 배후지역을 대상으로 어업기반이 잘 갖추어진 어촌에 재정지원 사업을 마중물로 민간투자 사업을 유치해 신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정사업비를 주민 소득·복지 복합시설 및 주거 등으로 생활인프라를 조성하거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에 투자해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생활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20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오는 5월까지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는 55명이고 체납액은 12억 43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세 이월체납액인 24억 8300만원의 50%를 차지한다. 군은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해 군청 재무과장 등 16명의 세무공무원을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담당자로 지정했다. 징수책임자는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일념으로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지속적 징수 독려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분납 유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지 선택이 아닌 만큼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