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9일까지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이루기 위한 스마트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에 선정되면 △농가경영 역량 향상 교육 △경영진단 및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농업기술 정보 제공 △ 우수경영체 사례 발표 및 전문지 홍보 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강소농 교육 이수자끼리 소그룹을 결성해 자율조직을 운영하거나 도시 홍보판매전 등 행사를 진행할 때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모집 대상은 체계적인 농가경영관리를 배우고 싶거나 스스로 경영계획을 세우고 싶은 금산군 농업인이며 기존 강소농에 참여하는 농민도 계속 활동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파일의 양식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 초기 단계에 속하는 농업인과 심화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시는 농업인 모두 강소농 맞춤 지원이 가능하다"며 "참여 농가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 촉진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6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72억 원을 특례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지원 금액은 지난해 3000만 원에서 올해 50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황,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2년간 2.5% 이자가 지원돼 소상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소상공인들의 자금 대출 상담 등 편의를 위해 주 2회(월요일 9시~12시, 화요일 10시~17시) 금산군청 민원접견실에 위치한 충남신용보증재단 금산출장상담소에서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2월 19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7개 분야의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작업로, 울타리, 관정ㆍ관수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생산장비 및 생산기반시설) △임산물 상품화(내·외부포장재)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ㆍ건조시설) 등 4개다. 특히, 올해 청년임업인(18세 이상~40세 미만)이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가됐으며 표고버섯 등 자목 구입 사업의 지원 제한이 3년에 1회에서 2년에 1회로 완화됐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세부사항은 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사업장 소재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서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 및 약국 비상진료체계 확립, 생활쓰레기 처리 및 환경 정비, 금산사랑상품권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고향방문 환영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해 언급했다. 또 화재 대응에 관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 및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예방과 관련, 박 군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체계 확립, 설 명절 연휴 입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알림, 등 홍보 및 계도 강화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 비단고을 산꽃축제, 드론산업 육성, 금산사랑상품권, 공공하수처리시설, 공모사업, 금산인삼 & 푸드 창원특별전 등 관련 업무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6일 관내 설 명절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곳은 추부엠마트, 금산시니어클럽 한국GSC마켓, 금성면적십자봉사회 등이다. 추부엠마트는 이날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500만 원 상당 당면, 김 등 총 1000세트를 금산군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총 기탁액은 2500만 원이다. 금산시니어클럽 한국GSC마켓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으로 마련한 300만 원으로 마련한 온수매트 10개를 금산읍에 기탁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금산시니어클럽 한국GSC마켓은 (사)금산복지센터의 시장형 사업으로 금산의 시니어 자원 및 인력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금성면적십자봉사회는 8kg 쌀 50포를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회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쌀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나서주신 추부엠마트, 금산시니어클럽 한국GSC마켓, 금성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경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2024 금산인삼 & 푸드 창원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선착순 입장, 인삼튀김 얻기 미니게임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 인삼제품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인삼 홍보용 복주머니, 열쇠고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인삼튀김 및 인삼막걸리 등 인삼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려 구매자들이 현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할 방침이다. 특별전 참여 업체 및 단체는 (주)진산사이언스, 홍도고려홍삼, 금산흑삼(주), 금산이 아름답다, (주)건홍, (주)대화바이오, 금산인삼주, 삼신고려홍삼(주),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유풍열건강, 토지홍삼, (주)금산대근홍삼,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주)한국인삼내츄럴, 금산인삼협동조합, 드로인드, 고려인삼엑스포공사,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 금산인삼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에 나서고 있다. 영농부산물 및 농·밭두렁 소각 행위는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시설이나 지자체에서 정하는 장소 외에서는 폐기물 소각 행위가 금지돼 이를 어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잔가지파쇄기로는 고춧대, 깻단, 과수 전정가지 등 농업부산물 1.3t을 한 시간에 파쇄할 수 있다. 최대 파쇄직경은 30mm다. 임대 신청은 마을 단위로 진행되며 이장 또는 마을 대표가 사용 희망일을 정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의 파쇄 작업을 위해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에 나서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을 자제하고 파쇄를 통한 영농부산물 퇴비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마을을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주는 지원단도 운영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금산금빛시장, 금산약초시장 등 전통시장 8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 민간 전문가 등의 참여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대비 소화시설 확보 여부 및 소화전‧방화 셔터 작동 여부와 함께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화재 발생 위험 요인 확인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이날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 등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점검 현장에 참여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됐다. 심완보 부군수는 “설 명절에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해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폈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객과 소상공인이 화재로부터 마음 놓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의 공간인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3015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2월 복수면에 처음 설치된 희망나눔곳간은 지난해 금산읍, 부리면, 추부면, 진산면 등 4곳이 추가돼 현재 총 5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지역주민과 업체 등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7389만 원 상당 라면, 고추장, 두부 등 식품 및 생필품이 모였다. 특히,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될 수 있어 추운 겨울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군은 올해 수요 조사 등을 통해 2개 면에 희망나눔곳간을 추가로 설치해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부터 농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지난 24일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새로운 정보를 알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품질 좋은 농작물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잎들깨, 인삼, 고추, 벼 4개 과정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최유지(잎들깨), 손영철(고추), 김중배(벼) 농촌지도사 및 외부전문강사 김현호(인삼) 씨가 맡아 읍·면 순회 및 집합교육 15회차를 진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24일 교육에 참여해 군의 농업정책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교육을 통해 지난해 현장 지도에서 제시된 농사법에 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읍·면행정복지센터, 마을 이장,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의 배려와 협조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운영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이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2월 중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엑스골프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골프는 올해 추부면 일원에 250억 원을 투자해 외부 연습코스 및 산책로를 포함한 스크린골프 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를 통해 60여 명의 고용이 발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고 성공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엑스골프는 2000년 창립된 회사로 자동차, 환경 등에 관련된 고급 계측시스템 및 관련 시뮬레이터를 독자 개발‧납품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골프 및 스포츠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Top 500대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엑스골프 최승환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승환 대표는 “최신식 설비를 도입해 세련되고 멋있고 안전한 스크린골프 복합시설을 만들고 싶다”며 “이 사업을 통해 금산군에 고용효과 유발 및 금산군 홍보 효과 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엑스골프의 투자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부리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 식료품 20세트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나눔회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매해 명절 및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 집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삭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 진산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23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 행복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진산의 역사·문화 선양 및 계승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손중하 회장, 곽병국 진산면장, 장호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연구회원, 진산면 이장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80여 참석했으며 연구회 경과보고, 임원 소개, 진산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연구회는 지난해 12월 5일 발기대회 개최하고 전쟁, 종교, 인물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진산의 역사·문화 연구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치대첩지의 국가사적지 지정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손중하 회장은 “진산역사문화연구회 창립을 통해 진산의 역사·문화 연구가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4년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자활근로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안내, 사업단 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참여자 직무‧소양 교육도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이날 행사장에 방문해 올해 자활근로사업 발대를 축하했다. 센터는 올해 5개 사업단, 자활기업 2개소를 운영해 저소득층의 노동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과 연계하는 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내규 센터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하고 즐거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민이 근로 능력을 키우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의 어려운 이웃 돕기 물품 기부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사)한국나눔연맹, 추부제일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에 동참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5000만 원 상당 백미(10kg) 500포, 라면 500박스, 김치(10kg)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1999년 2월부터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및 생활 개선 등에 나서고 있다. 추부제일교회는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의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위해 올해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25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인상한다. 수당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6.25 및 월남 전쟁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매월 25일 지급된다. 65세 이상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의 경우는 지난 2022년 월 10만 원에서 지난해 월 20만 원으로 올랐다. 이외에도 군은 참전유공자에게 생일축하금 10만 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위로금 50만 원과 배우자 복지수당 월 10만 원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족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보훈명예수당 인상에 이어 올해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수당 인상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을 위한 복지시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