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 진산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23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 행복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진산의 역사·문화 선양 및 계승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손중하 회장, 곽병국 진산면장, 장호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연구회원, 진산면 이장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80여 참석했으며 연구회 경과보고, 임원 소개, 진산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연구회는 지난해 12월 5일 발기대회 개최하고 전쟁, 종교, 인물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진산의 역사·문화 연구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치대첩지의 국가사적지 지정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손중하 회장은 “진산역사문화연구회 창립을 통해 진산의 역사·문화 연구가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