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경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2024 금산인삼 & 푸드 창원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선착순 입장, 인삼튀김 얻기 미니게임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 인삼제품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인삼 홍보용 복주머니, 열쇠고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인삼튀김 및 인삼막걸리 등 인삼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려 구매자들이 현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할 방침이다.
특별전 참여 업체 및 단체는 (주)진산사이언스, 홍도고려홍삼, 금산흑삼(주), 금산이 아름답다, (주)건홍, (주)대화바이오, 금산인삼주, 삼신고려홍삼(주),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유풍열건강, 토지홍삼, (주)금산대근홍삼,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주)한국인삼내츄럴, 금산인삼협동조합, 드로인드, 고려인삼엑스포공사,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 금산인삼연구회, 금산팜영농조합법인 등 20곳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남 창원시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며 “건강에 관심 있는 국민과 창원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