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10일까지 도서관 개관 100일 경과에 따라 ‘2024년 올누림도서관 이용자 인식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서, 직원, 시설(시스템), 프로그램 등에 대한 만족도와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및 지역사회 기여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더욱 나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방법은 방문 및 온라인을 이용한 설문지 조사며 총 38문항으로 이뤄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올누림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소세골농장의 권미아 대표가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의 영예를 지난 4일 안았다. 이 표창은 오랜 시간 한 분야에 헌신하며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외길 직업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은 자에게 수여된다. 권 대표는 단양 특산물인 마늘과 수수를 활용한 유기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소세골농장을 설립한 권 대표는 단양의 전통 농산물에 유기농법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청정 단양의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장류 제조 방식을 바탕으로 유기농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권 대표는 농업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단양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등 외길 직업인으로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게다가 권 대표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유기농 아로니아 농축 과립을 기부하고 매년 사회복지모금회에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범우피씨는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지난 5일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범우피씨는 전국 3순위에 드는 교량 전문 업체로 2022년 매포읍 우덕리 산업단지에 입주했다. ㈜범우피씨는 2022년과 2023년,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단양군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등산길12)에서 D-캠프 사업의 일환인 공정캠핑축제를 진행하였고 전국에서 참여한 300여명의 백패커들와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양관광공사는 전문 아웃도어라이프스토어 문리버마운틴과 협업을 통해 공정캠핑축제를 2~3일 양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는 소백산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의 장점을 살려 협업사인 문리버마운틴에서 진행하는 문워크(엘리트 레벨의 트레일) 행사와 연계 진행하게 되었다. “공정캠핑”이란 여행하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방식의 캠핑 프로젝트로 다리안과 소백산의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이러한 경험 관리를 통해 25년 말 완공 예정인 다리안 워케이션 호텔의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다리안과 단양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소백산 35Km 트레킹, 다리안관광지 백패킹, 플리스킹(플리마켓+버스킹),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조향클래스, 싱잉볼 명상, 필라테스클래스), 포토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지속적 후원으로 매해 배움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배움터 교실 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4년은 결혼이주민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반과 다문화가족자녀 대상 진로탐색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반은 현재 필기 1명이 합격하여 면접대비반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취득 후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취업연계를 통한 다문화가족 소득증대 및 외국인 관광객 증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문화가족초등자녀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탐색직업체험 사업은 1회기는 직업체험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진행하였고, 2회기는 센터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선호도검사 등 활동을 진행한 후 마술사, 반려동물전문가, 특수분장사 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과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만족도 또한 높았다. 김미정 센터장은 “저희 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 정착과 다문화가족자녀들이 글로벌인재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난 10월 30일 행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6월 기준 생활인구가 3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와 법무부의 등록 외국인을 합한 등록인구, 월 1회 3시간 이상 체류인구를 합한 수치로 통신 3개사와 카드 4개사, 신용정보사 등 10개 기관의 자료를 활용해 산정한다. 군 등록인구는 2만 8천 명에 불과하지만, 체류인구는 29만 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10.2배다. 이 수치는 전국에서 6번째, 충북에서는 최고 비율이다. 체류인구 중에서도 다른 시도 거주자 비중이 약 25만 명, 86.2%로 나타나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 68.6%와 비교했을 때 아주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나 군이 전국에서 방문하는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임이 입증됐다. 또 체류인구 카드 사용액이 전체 카드 사용액의 64.8%를 차지하는 것이 확인돼 지역경제에 체류인구가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축제, 스포츠 대회 유치 △패러·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8일까지 음식적 위생등급제 지정 대비 컨설팅 희망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위생등급제 제도 개요, 세부 평가기준 및 평가 시 주요 지적사항, 지정 시 효과 등 위생등급에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등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업소주는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신청서와 확약서 등 서류를 갖춰 단양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땔감은 지난해와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된 부산물을 재활용해 마련됐다. 군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숲가꾸기 패트롤 인력을 활용해 장작을 가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군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왔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영춘면청년회은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와 연탄 지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두 기관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영춘면 하리와 남천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에 구형 연탄보일러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배관·배기가스 누출 여부와 단열 상태 등을 지난 1일 확인했다. 또 봉사자들은 오는 14일 만종리 에너지 취약가구를 선정해 연탄 500장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환명 청년회장은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어르신들께서 궂은날 고생한다며 되려 따뜻한 감사를 전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항상 무언가 기여할 수 있는 청년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영춘면청년회는 매년 추워지기 전, 에너지 취약계층을 선정해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청 테니스 동호회는 지난 2일 열린 ‘단양군 협회장기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형준 군 자치행정과장 겸 회장과 12명의 회원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그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던 보람을 얻었다. 이형준 회장은 “오늘의 우승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매일 같이 틈틈이 훈련에 매진한 회원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 테니스 동호회는 이번 우승과 더불어 지난 2022년과 2023년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초보 귀농귀촌인 29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의 매력을 소개하고 영농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정책 특강, 영춘면 농촌 사과 재배 체험, 어상천면 농가에서 김장하기, 고수동굴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단양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알찬 1박 2일이 됐다”며 “선배 귀농귀촌인과 직접 대화하며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직접 생활하며 단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을 장려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운영, 단양에서 살아보기,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유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 파크골프단이 2024년 10월 24일 충청북도 괴산 정용리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청북도 내 12개 기관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단체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치르는 형식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어울림을 도모하는 대회 취지에 맞게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로, 18홀 경기의 타수 합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경기를 즐기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회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였으며, 오전에는 남녀 단체전, 오후에는 남녀 개인전 경기가 열렸다. 단양장애인복지관 파크골프단은 여자 단체전에서 1위, 여자 개인전에서 5위, 남자 개인전에서 3위와 5위를 각각 기록하며 종합 3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에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 숲길이 생겼다. 군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성산 산림욕장 맨발 숲길을 조성했다. 약 3km 길이의 이 숲길은 발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맨발 숲길 조성을 기념해 오는 2일 ‘가을의 초대, 대성산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등 내빈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맨발 숲길 개장식, 걷기 시현 및 체험, 사진전 등이 열렸다. 걷기 행사는 대성산 둘레길을 완주하는 1코스와 대성산 산림욕장 맨발숲길을 완주하는 2코스로 나뉘어 열렸다. 부대 행사로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사진전이 열려 자연과 어우러진 볼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맨말걷기 국민운동 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숲길 체험’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에게는 신발주머니 등 선물이 증정되고 호화로운 경품 추첨도 있어 마지막까지 풍성항 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생산할 고추묘를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급 품종은 일반 1종 ‘칼라탄’, 청양 1종 ‘신칼라’로 총 2종이다. 신청 자격은 경영주가 75세 이상인 고령농업인, 독거 부녀 여성 농업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농업인 등 취약계층이며 농업경영체를 필히 갖고 있어야 한다. 일반 농가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추후 취약계층 신청량 산정 및 확정 후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관내 농업인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농가당 최대 30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전체 신청량에 따라 공급량이 조정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육묘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우량 고추묘를 공급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제2육묘장이 추가로 설치돼 내년부터는 더 많은 농업인에게 고추묘를 공급할 수 있으니 이번 신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가족센터는 지난 2일 ‘브라보!! 아버지학교’ 교육이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아버지 역할의 변화에 따라 기존 생계 부양의 역할이 아닌 자녀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변화된 역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버지의 영향력: 이해와 긍정적 영향력 향상 △아버지와 남성: 가족의 방패로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는 자녀의 원천, 아버지의 권위 찾기 △아버지와 가정: 가족 초청, 화해와 사랑으로 화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2일은 교육생들의 가족을 초청해 수료식이 열렸고 가족들은 아버지학교의 수료를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아버지학교를 통해 아버지 역할에 대한 이해와 개선을 기대한다”며 “교육으로 아버지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으로 가족관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10월 말일을 기준으로 53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했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해 결정·공시된 땅값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단양군청 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접수와 함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로도 가능하며, 팩스로토 접수한다. 기한 내 접수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30일 이내 재검증 후 처리결과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