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마을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10인 이상의 지역공동체가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실행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56개 지역공동체가 제안 공모하여 최종 20개 공동체가 선정됐고, 그중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마을(‘유암1리 행복지킴이’)은 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협약 체결 후 4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마을에서 제안한 사업명은 ‘또 다른 행복, 차 한잔의 여유 커피 나들이’로 마을주민이 영춘면 소백산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바리스타 교육프로그램 및 프렌차이즈커피 본사 견학, 커피거리 견학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정철영 유암1리 이장은 “주민과 학생들의 교류로 세대 차이를 극복해 더욱 활기찬 마을을 만들겠다”며 “향후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면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마을찻집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암1리 마을은 지난해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3년 지역공동체 우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풍광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철도 관광지로 급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페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420억 원의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주관자인 ㈜대명건설과 2021년 협약을 체결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 구역조정, 환경영향평가 등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했다. 사업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6월 말 착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4인승 레일코스터 총 160대가 죽령역부터 단성역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영춘면 산불감시원들이 마을 환경정화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어서 화제다. 면은 평소 산불감시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는 와중에도 개인적으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읍면 중 최초로 시상을 마련했다. 영춘면 산불감시원 16명은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일 같이 산불감시 해당 구역에서 산불감시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무려 1,6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춘면 주민 황덕기 씨는 “산불감시원들이 산불감시로 바쁜 와중에도 쓰레기 수거를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철근 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의 환경정화로 깨끗한 영춘면이 만들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며 “산불감시 업무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산불 없는 영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는 선거비용 보전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부했다. 지난 3월 말에 치러진 제12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장 선거에서 지원받은 선거운동 전액을 명문학교 육성 및 장학사업을 위해 기탁했다. 주재길 지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활동을 위한 조합원들의 지원금이지만 발로 조금 더 뛰어서 아낀 지원금을 보다 가치 있는데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 공감, 소통, 화합으로 단합된 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1일 6·25전쟁에 참여한 故원헌식, 故박순남 하사의 유족 원형근, 박운성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날 전수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김문근 군수는 “70여 년이 지났지만 늦게나마 훈장 수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서 존경하고 예우를 다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소명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은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에 주요 병해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이번 2024년 이상기후대응 주요 병해 방제 지원 사업은 군비 50%, 농가 자부담 50%로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돼 총 2,596농가, 884.2ha에 약제 공급을 시작한다. 공급될 약제는 2024년 2월 약제 선정 심의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4월 중 농가로 배부될 예정이다. 약제는 작목별 재배면적 10a(300평) 기준으로 고추 2종, 마늘 2종, 수박 2종으로 구성된 1세트 단위로 공급된다. 약제로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추 탄저병, 마늘 잎마름병과 흑색썩음균핵병, 수박 탄저병과 덩굴마름병을 방제할 수 있다. 센터는 이 사업으로 관내 고추재배 1,408농가, 마늘재배 1,085농가, 수박재배 103농가의 영농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약제 공급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군 카카오톡채널 및 약제 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정책에 시동을 건다. 군은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지난달 말일 군 홈페이지에 공시하며 고용률 76%와 취업자 수 16,800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올해는 ‘단양맞춤형 (탄)력적인 (탄)탄대로 (한)평생 일자리 실현!’을 슬로건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맞춤형 고용 안정망을 구축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군은 △탄탄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탄탄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탄탄한 스마트 농촌 일자리 △탄탄한 단양 일자리를 위한 역량결집!을 올해 지역 일자리 전략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전략은 청년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장년을 위한 전문기능인력 양성, 여성을 위한 양성평등 일자리,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등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음으로 지역특화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단양의료원 건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9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이수재 박사와 간담회를 했다. 이수재 박사는 28⁓29일 단양군에 머물며 단양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 및 증빙자료, 체크리스트 작성 등 준비 사항을 살폈다. 이수재 박사는 한국환경연구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지질학회 이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지질분야 전문가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30일 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올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 PC 보급 신청을 4월 19일 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각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이나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 정보 취약 단체며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 추진의 하나로 정보 취약계층 중 다자녀가정에 우선 보급한다. PC 보급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6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개별 연락 후 방문 설치를 해준다. 1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과 외국인 근로자 입국 후 정착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월 임금 지급액 및 숙식비 공제, 인권침해 시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입국한 38명의 근로자는 18개의 농가에 배정돼 근로하게 된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입국한 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5개 농가에 배정했으며 4월 183명, 5월 47명 입국이 예정돼 있어 부족한 농번기 일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되는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소통을 위한 통역사 지원 및 지속적인 영농현장 모니터링으로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86개 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활기찬 영농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사업을 관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정부의 신속 가동 지원 결정으로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8일 발표된 ‘1차 투자 활성화 방안’에 이어, 2차 투자 활성화 대책으로 지난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고금리,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불확실성 등에 따른 투자 둔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기업·지역 주도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군의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실제 투자로 연결되기까지 추가 보완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밀착 지원된다. 먼저, 정부는 이번 사업의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에 대해 최대한 단축하여 신속하게 승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정부는 기업의 투자 적기 이행에 반드시 필요한 투자 인프라 조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단양군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쌀 디저트라는 주제로 ‘2024년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로 만든 디저트에 관심있는 향토음식연구회원 및 생활개선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대표 특산물인 마늘, 사과, 오미자 등을 활용한 크림 롤케이크, 무스 떡케이크, 삼색찰편 등 우리 전통 음식인 떡을 재해석하여 직접 만드는 이론 및 실기형 교육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수료식인 27일에는 1~7회차에 배웠던 디저트를 만들고, 간단한 다과회를 열어 교육생들의 솜씨와 맛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료를 마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들으며 배운 다양한 레시피를 실제 식당 메뉴에 접목하여 개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소 감염병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김나영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교육팀장이 해외유입 감염병, 수인성 감염병, 신종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과 감영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초동 대응에 대해 강의했다.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확산세를 보여 국내에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기후 온난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감염병들이 언제나 유행할 수 있어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의 발생 예방과 조기인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활 보호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종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전적 전략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7일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매포읍 직원 20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5명 등 2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14시 가상 산불 신고 접수부터 주불 진화, 보급품 배급, 잔불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균 읍장은 “이번 훈련으로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및 임무 체계를 점검하고 진화 장비와 필요 물품 등을 재정비했다”며 “직원과 진화대원의 산불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7일 도로, 하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이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읍은 해빙기에 일교차가 크고 최근 잦은 봄비로 지반이 약화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위험도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읍은 국도 5호선, 지방도 532호선, 군도 10호선 농어촌도로 21개 호선, 지방하천 2개소(19.8km), 소하천 15개소(26.41km), 소규모 공공시설 24개소에 시설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사면 낙석 발생 여부, 추락 위험 요소, 옹벽·석축 기초 지반 유실, 배부름 현상 등 구조적 안정성 저해 요인 파악, 노후 배수로 균열·파손 구간 점검이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조치하겠다”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이 어상천면사무소를 방문해 145만 원을 지난 28일 기탁했다. 협의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의 복지 생활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