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스무 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 모임인 진천 버팀목 봉사회가 창립 이래 누적 봉사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 12년째 한결같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아동, 장애아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랑을 베풀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버팀목 봉사회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셈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으며 그간의 봉사 여정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 현장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봉사 의지를 다졌고 이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하면서 감동을 더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 500만 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후원해 온 취지를 이어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류연석 회장은 “누적 봉사금액 1억 원 달성은 모든 회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은 1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화큐셀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백곡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반환점에서는 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을 준비해 장애인 권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 3km를 완주한 참여자들은 푸드트럭에서 아이스크림과 핫도그를 먹으며, 고고장구와 한국무용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한화큐셀의 후원뿐만 아니라, 남한강마트(대표 장경철)에서 생활용품, 대경엔터테인먼트(대표 오수철)에서 음료, 농업회사법인 황금이삭(대표 변유익)에서 누룽지, 싸인아트(대표 최태환)에서 가전제품, 진천군장애인체육회에서 화장품세트,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에서 라면, 우리델리카(대표 이우주)에서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또한, 진천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박영희)과 진천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홍승의), 한화큐셀 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성 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함께 이번 행사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5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양성평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30일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성인지 감수성과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안전 모니터링 이론과 실습 등으로 구성했고, 안전 모니터링 실습은 군민회관과 화랑공원 일대에서 현장 탐방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장이 전 과정을 담당해 강의했으며, 수강생들은 마지막 강의에서 지역 양성평등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에 배출된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양성평등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군민이 양성평등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정희 단건축사사무소 대표는 15일 진천군청을 찾아 진천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취지의 제도를 통해 진천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에 관한 관심과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건축사사무소는 관내 공립도서관인 생생덕산 작은 도서관 외벽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용역,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노후시설 교체, 보강공사 실시설계용역 등 군 발전을 위한 여러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강사 등 100여 명은 15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 ‘충북 문해 한마당’에 참가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매년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행사로 충북 문해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축하공연과 기념행사를 비롯해 충북 성인문해교육 시화 우수작품 전시회와 문해학습자 학습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특히 진천군은 전국성인문해 시화전에서 국회교육위원장 훈격 글아름상과 충북도지사상을 각각 1명이 수상했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시화 부문 3명과 엽서 쓰기 부문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 이은 학습성과 발표회에서는 학력인정과정 중학 1단계 학습자 11명이 두 달간 땀 흘리며 연습한 부채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글아름상을 수상한 중학 3단계 학습자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헤어지는 서운한 마음을 시화로 담았는데 좋은 평을 받아 상까지 받으니 감개무량하다”라며 “남은 학교생활도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정소금 진솔화학(주) 대표는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정 대표는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솔화학(주)은 진천군 문백면에 있으며,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인산, 폐가성소다, 폐암모니아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완비한 회사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폐기물 위탁처리, SK하이닉스 이천·청주공장 위탁처리 계약을 체결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일간 지역 영세기업 등 환경 기술 능력이 부족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기술인으로 10년 이상 근무자와 공무원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적정 운영 방법, 노후시설 개선 방안제시, 환경법령 이행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지원 결과보고서를 발송해 해당 사업장의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대기, 폐수, 악취 등)과 방지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과 법규위반의 사전 예방은 물론 고질적인 민원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장 전문인력과 환경 기술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부실 운영 개선을 위해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1일 광혜원면 죽현리 사동경로당에 이어 14일 진천읍 장관리 새미경로당에서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 글샘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을 주민과 가족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습자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사동경로당과 새미경로당은 지난 2022년 12월 입학식 후, 2년에 걸쳐 읽기와 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밟았다. 한 학습자는 “처음에는 연필을 잡는 것도 서툴고, 눈도 잘 보이지 않아 힘들었지만, 졸업을 맞이하니 뿌듯하면서도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정규 교육 기회를 놓쳤음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졸업에 이르신 모든 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이 진천군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1,1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재해 예방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상습 침수, 붕괴위험, 상습 가뭄 개선 등 지구 지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있다. 현재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630억여 원을 투입해 △양백1 △양백2 △용몽 △돌팩이 △은탄 등 5개 지구를 추진 중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은탄지구는 국비 42억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85억 3천만 원이 투입되며 문백면 은탄리에 저지대 내수 침수 해소를 위해 하천 정비 등이 시행된다. 양백1지구는 59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백곡면 양백리 일원에 가뭄 해소를 위한 저수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양백2지구는 양백리와 용덕리 일원에 94억 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으로 두 개 사업 모두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용몽 지구는 덕산읍 용몽리 일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산림생태계와 산림 경관을 해치고 있는 조림지, 도로변 연접지 덩굴류 제거를 위해 2024년 친환경 덩굴제거 약제 처리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조림지, 도로변 연접지 약 10ha에 대해 ‘하늘아래 미탁제’를 활용해 친환경 덩굴 제거를 수행했다. ‘하늘아래 미탁제’는 선택성 제초제로 광엽잡초만 고사시키고 한국 잔디 등 화본과 잡초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제거 대상인 칡, 가시박 등의 덩굴류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산림 식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산림 피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 숲가꾸기패트롤 기간제 근로자가 4.2ha에 해당하는 덩굴을 제거했고, 숲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5.8ha도 제거를 마쳤다. 군은 조림목이 성공적으로 활착할 수 있도록 매년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덩굴 제거를 통한 조림목의 높은 활착률을 바탕으로 군 산림을 쾌적하게 가꿔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 분야 관련 공무원 80여 명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일손이음 지원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12일 축산유통과 직원 20명은 이월면 삼용리 화훼농장을 찾아 구근 묘종심기와 비닐걷기 등에 힘을 보탰고, 같은 날 농촌지원과 직원 15명은 덕산읍 산수리 장미농장에 방문해 장미 시설하우스 내 낙엽정리 등을 도왔다. 이후 26일에는 농업정책과 직원 25명, 11월 2일에는 기술보급과(과장 김동희) 직원 20명이 지역 농가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지난 4월 봄에도 2개 조로 나눠 복숭아꽃 따기에 함께했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솔선수범해 참여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1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인 1만 7천528명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 박람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명실상부 도내 대표 건강 축제다. 매년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를 다루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꼭 필요한 건강한 생활 상식과 습관을 전파한 덕분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8개의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는 물론 버스킹 공연과 함께 건강박람회 마스코트를 선보여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생분해 현수막 사용, 친환경 구조물 설치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실천하며 방문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군은 행사 개선점을 보완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찬 박람회로 꾸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건강 중시 문화 확산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박람회의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활용 ‘전통 떡 만들기’ 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과 전통 떡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을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충청도 대추 약편, 황해도 오쟁이떡, 정월대보름 음식 약밥, 쇠머리편육을 닮은 충청도 모듬 백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쌀을 활용해 쌀 가공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이러한 교육이 좋은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교육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안전 급식 경로당’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4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체결한 업무 협약의 하나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경로당 26곳에서 어르신 340명이 참여했으며, 급식 도우미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 관련 위생교육과 교차오염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는‘뽀득뽀득 손을 깨끗이 씻어요’라는 주제로 교육 도구 뷰 상자를 통해 손 씻기 전·후를 눈으로 직접 비교해보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바른 손 위생의 중요성을 알게 된 시간이었고, 이런 유용한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배윤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급식실 위생과 영양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선배 시민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충북 선배 시민 지역대회’가 10일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됐다. ‘선배 시민·후배 시민 우정의 공동체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충북 도내 노인복지관 17개소의 기관장과 실무자, 진천봉화로타리클럽 회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봉사단체인 인터랙트 클럽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노인․중년․청소년의 1· 2· 3세대가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의 풍물 공연과 청주 서원노인복지관의 훌라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충북권역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괴산군 노인복지관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의 봉사단 성과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선배 시민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현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후환경으로 인한 위험사회’ 기조 강연과 이 주제의 조별 정책토론, 정책 제안문 발표가 운영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중앙호수공원 원형 광장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친환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친환경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 ‘스피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수제 반려견 간식 나눔 부스 ▲게임으로 배우는 분리배출 방법 ▲수제 종이 연필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된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축제의 장에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지난 7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활동을 운영하고, 8월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퀴즈 대회를 개최하는 등 인식개선 활동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