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중앙호수공원 원형 광장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친환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친환경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 ‘스피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수제 반려견 간식 나눔 부스 ▲게임으로 배우는 분리배출 방법 ▲수제 종이 연필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된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축제의 장에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지난 7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활동을 운영하고, 8월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퀴즈 대회를 개최하는 등 인식개선 활동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