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일 아동돌봄 관련 새로운 통합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돌봄 관련 조례제정 ▴ 동네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기구 마련 ▴돌봄시설에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등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학부모, 영유아 보육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으로, 돌봄서비스 통합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경감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계룡시가 행복하고 나아가 미래도 밝다는 믿음으로 부모 양육부담은 덜고, 아이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아동돌봄 통합 플랫폼 마련에 최선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안전도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 2개 분야에서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6개 지자체만이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지수 우수지역은 6개 평가분야 모두에서 1등급 또는 2등급 평가를 받은 지자체만 선정됐으며, 안전지수 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할 계룡시 청년농업인 4-H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농업인 또는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관련 사업종사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증빙서류는 농업인경영체 또는 농업 관련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되며, 모집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현재 시청,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게재 및 현수막 게첨, 6개 농업인단체회장, 13개 영농마을이장을 통하여 신규회원 가입을 홍보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계룡시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청년농업인4-H회)에 가입하면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학습활동, 우수농장 현장교육, 영농실천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 가능하며,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전문 농업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회원 간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농업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4-H 회원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안)를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복지 및 보건, 고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주요사업 결과보고,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보편적 복지 증진을 위한 위원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계룡시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2024년에 74명의 학생에게 총 5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4 계룡시애향장학회 장학생 선발계획’을 밝혔다. 장학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계룡시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주민의 자녀이어야 하며 ▲초·중·고등학교 특기 장학생 20명 ▲모범 장학생 10명 ▲고등학교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6명 ▲대학 신입생 학업우수 4명 및 재학생 16명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체능 등 특기 장학생에게는 등수별 3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장학금을 차등 지급하고, 모범 장학생은 50만 원, 고등학교·대학교 신입 학업우수 및 대학교 재학생은 100만 원,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교 재학 학업우수 장학생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개별접수 하며 관내 학생은 각 학교장의 추천으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으로 접수한다. 장학회는 지역 곳곳의 인재들이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꿈드림’ 장학 부문을 신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 이야기'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2011)’,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2009)’의 저자 한상덕 교수가 한문을 통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행복한 삶의 이치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지혜와 소통으로 힐링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아시아의 공통 문화인 한문을 통해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지혜를 담은 이번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입장료는 무료”라고 말했다. 한편 강연자로 나서는 한상덕 교수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베스트 강사로 선정됐으며, KBS, MBC, E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보호자의 돌봄으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보호자 간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1회 4주 과정으로 신도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실시되며,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면역력과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건강식을 조리하는 시간과 함께 생선,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구성 방법을 교육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정보 제공, 보호자 간 정서적 공감을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 등 어려운 돌봄환경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보다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제공 및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전화상담 ▴인지·재활훈련 및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태극기 달기 운동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한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SNS와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3·1절 또는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에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서 1억 7000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 희망나눔캠페인에서 시의 최초 모금액은 1억 원 이었으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모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희망나눔캠페인 외에도 설명절을 맞아 각계에서 9300만 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 상황실에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인학습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민간이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시설설치 시범 등 16개 시범사업과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사업 등 농업인 학습단체에 대한 11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센터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1개월 간 사업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은 후 사업별 업무담당 직원이 현지포장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의 조사를 완료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및 보조금 사용요령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왕대1지구의 경계를 결정하는 경계결정위원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로이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함으로써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도해 방식의 지적도를 세계측지계(GRS80) 좌표체계방식으로 등록해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열린 왕대1지구 경계결정위원회는 토지소유자 의견제출 총 10건, 18필지를 포함한 왕대1지구 158필지, 30만 3515㎡에 대해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이용가치 및 활용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미래 비전인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파워풀(Powerful) 국방도시’ 실현을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도읍으로 삼고자 했을 만큼 풍수지리상 대길지(大吉地)로 꼽히는 곳으로, 지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육·해·공군 3군의 본부가 계룡시로 이전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시는 3군 본부 이전으로 계룡시의 태동을 알렸다면 개청 20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가 필수불가결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계획에 맞춰 국방 연구·개발(R&D) 및 교육 관련 기관을 계룡시에 유치하기 위한 맞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방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최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유치지원반, 개발허가반의 3개 반 9 명의 비상설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부지에 대한 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체 출범과 함께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이 보고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주민, 기관, 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물적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힐링프로그램, 따뜻한 명절나기 생필품, 반찬지원, 고독사 예방 야쿠르트 배달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지역실정에 맞는 신규사업을 선정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두마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은영 공공위원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긴밀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계룡시 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0여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기·듣기·말하기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함으로써 자살율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알려졌다. 생명지킴이 역할은 보기·듣기·말하기의 3단계로 구성되며 ▴보기를 통해 지킴이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에 대해 인지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경청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기관 연계 등의 자살 예방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과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위험가구에 대한 조기발굴과 초기대응 등 지역사회 자살안전망 구축 및 자살예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은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금용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시니어협회와 함께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인 ‘시니어 책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책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 및 대면접촉이 제한되던 시기에 시민들에게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4년에도 지속 시행을 결정했다. 책배달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배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 책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책을 가지고 자택에 방문한다. 단, 이전에 대출한 도서가 연체중인 시민은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배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마련‧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공공도서관은 지난 해 시민 881명에게 2170회에 걸쳐 5184권의 도서를 배달서비스로 대출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4일 ‘2024년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인구 증감 현황, 물가 변동 추이 등을 설명하고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2월 7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의견 청취 결과 반영을 위해 금번 2차 회의를 실시했다. 김학영 의정비심의위원장은 “의정활동비 상한을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며,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결과는 계룡시의회에 통보되어, 171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