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공립도서관(광천, 글마루, 한울, 홍화문, 늘배움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9월 한 달간 전국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홍성군 공립도서관에서는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증가(광천 6권→12권, 작은도서관 5권→10권),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독서 증진을 위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광천공공도서관 12일, 22일 가죽공예활동 ▲광천공공도서관 29일‘꽃이 필 거야’정주희 작가와의 만남 ▲글마루작은도서관 28일‘내 멋대로 뽑기’시리즈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한울작은도서관 12일 가을 명절요리 체험(어린이) ▲한울도서관 25일 캘리그라피 공예 프로그램(성인) ▲홍화문작은도서관 25일 보석십자수, 아크릴키링, 그립톡 만들기 ▲늘배움터 작은도서관 25일‘지적 대화에 필요한 유머와 위트’ 김승묵 작가와의 만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광천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주일간 광천전통시장 내 행사참여점포 72개소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금액은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새우젓, 김 등 가공식품 포함) 구매 후, 영수증과 본인확인 수단을 지참하여 지정 환급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우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4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마늘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마늘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특산품인 홍성마늘의 육성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홍성군은 2017년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우량종구 보급과 자체 재배력 개발 등을 통해 홍성마늘의 품질 향상과 보급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과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지역특화작목 육성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의 임태준 연구관과 저장유통과의 조재한 연구사가 홍성마늘의 재배 기술과 수확 후 건조저장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농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마늘은 우리 군의 이름을 달고 상표등록된 최초의 농산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라며“앞으로도 홍성마늘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기술 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 홍주성천년여행길 내 매봉재 구간이 ‘힐링맨발길’ 조성 이후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무인계수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9,497명이었던 방문객 수가 황톳길 조성 이후인 5월부터 7월까지 16,692명으로 75% 급증했다. 이는 새롭게 조성된 시설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힐링맨발길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천후 이용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 시설이라는 점이다. 비닐하우스 내에 조성된 황톳길은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며, 장미, 복수박, 머루, 여주 등 다양한 줄기식물이 자연스러운 그늘을 만들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환경을 제공한다. 들꽃향기가 가득한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에는 힐링맨발길 외에도 숲놀이터, 들꽃사랑방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로 인해 주중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맨발로 황토흙을 밟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맨발길은 색다른 경험과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한여름 밤에 꿈’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여름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포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빈 점포를 활용한 스릴 넘치는 담력 체험과 상가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되는 공포 분장, 마술과 DJ 공연 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당초 400명 규모로 기획된 행사였으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1,800여 명이 참여해 명동상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형주 육성사업단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다 보니 일부 방문객들께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라며“향후 행사에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 명동상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계기로 명동상가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이 전기 노면청소차를 차량 적응력 향상 및 문제점 파악을 위해 1개월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부터 전기 노면청소차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전기 노면청소차 운영은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약 40km 구간의 소형쓰레기 잔해물, 낙엽, 미세먼지, 모래 등을 차체에 부착된 솔을 이용하여 진공 흡입하는 형태로, 환경미화원의 전문적 운행하에 추진 중이다. 운영주기는 월·수·금 주 3회 간격으로 실시 중이며, 잔해물이 많을 경우 더 자주 운행될 수 있다. 노면청소차 운행을 통해 그동안 간과하기 쉬웠던 도로 가장자리의 쓰레기 잔해물까지 깔끔하게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행정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전기 노면청소차의 정식 운영으로 홍성읍이 한층 더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여건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광천읍이 제11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 대표 축제인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는 광천 김과 토굴새우젓이 맞손을 잡은 통합 축제로 거듭나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전국주부가요제는 이주여성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모든 주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홍성군청-광천읍-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2일까지 이메일 또는 광천읍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주부가요제는 10월 8일 예선을 거쳐 10월 19일 본선 무대로 펼쳐지며,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올해 11회를 맞는 홍성 전국주부가요제가 지역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수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이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축제로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 7일 은하면과 갈산면에서 각각 제10회 은하봉 들돌축제와 제3회 메밀꽃·무궁화꽃 축제가 개최된다. 은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은하봉 들돌축제는 2015년부터 시작된 마을의 자랑거리로, ‘돌덩이’를 들어 올려 장사를 가린 전통 민속놀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독특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들돌 장사대회 ▲들돌 퍼레이드 ▲들돌 이야기 마당극 ▲떡메치기 ▲찾아가는 공연 樂樂‘드로잉 퍼포먼스’등 각종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갈산면 동산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메밀꽃·무궁화꽃 축제는 마을의 고유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축제다. 마을 주변의 계절 꽃으로 꾸민 꽃길과 황톳길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한궁 ▲투호 ▲고무신 던지기 ▲짚 꾸러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색소폰 연주 등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1947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국토의 변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 항공사진을 디지털화한 시계열 정사영상을 추가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구축된 시계열 정사영상의 공백을 메우는 작업으로, 항공촬영을 실시하지 않았던 특정 연도와 지역이 존재함에 따라 산림청의 산림공간정보(1972년~2001년) 촬영분을 활용하여 2019년에 구축한 시계열 정사영상의 추가분을 제작할 계획이다. 시계열 정사영상은 단순한 사진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이는 국토변화의 중요한 증빙자료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인허가, 지목변경, 건축물 양성화, 과거 토지이용 상황 파악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는 고향과 거주지의 변화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이웃 간 토지 점유 분쟁 시 갈등 해결의 도구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현재 구축된 시계열 정사영상은 충청남도 공간정보포털의 지도서비스 내 시계열 정사영상 메뉴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양문의 1977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홍성군의 발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3일 23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고독사 위험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표창을 받았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명지대학교 김향숙 교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 등 실제 복지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감 있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발견이 늦어져 고독사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민관 협력 차원의 지원방안, 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복지의 선구자로서 명확한 역할을 확립하고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홍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과 신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현재 홍성군에는 97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회적 고립 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서 내포 롯데캐슬 아파트가 ‘분양 부문’의 영예를 안아 3년 연속 선정되며 홍성군의 우수한 주거 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사업은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절약을 통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충남도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과정은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관리 투명성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육아·고령 친화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엄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3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내포 롯데캐슬 아파트의 그린홈 으뜸아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각종 보증금을 납부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세입이나 세출과 관계없이 별도로 보관하는 현금으로, 주로 하자보수보증금, 개발행위이행보증금, 산림복구예치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사업종료 등으로 보관 기한이 종료될 시 채권자의 청구에 따라 즉시 반환되어야 하나, '지방재정법' 제8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금전 지급 관련 권리는 특별한 법적 규정이 없는 한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세입세출외현금은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63조 4항에 의거해 군에 귀속될 수 있다. 이에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 반환 기한으로부터 5년이 지났음에도 청구되지 않은 약 1억 2천만 원의 세입세출외현금을 채권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일제 정리에 나선다. 군은 장기 보관 중인 보관금의 내역을 꼼꼼히 대조·확인한 후, 해당 채권자에게 반환청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군민의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반환청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3일 신한에스엔지(대표 최용성, 심재현)는 500만원 상당의 10kg 쌀 200포를, 신건호멸치(대표 장성일)는 1,000만원 상당의 멸치 1.5kg 300박스와 홍성사랑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한에스엔지는 국토교통부 공장인증 1급, 중방식 도장장을 보유한 강구조물 제작 전문회사로, 2008년 강구조물 전문건설업으로 출발하여 해외공장 사업 수주와 공장 증설 등 규모 확장을 통해 올해 6만 평 규모의 홍성공장(홍성군 구항면)을 인수하여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을 제조하고 있다. 최용성, 심재현 신한에스엔지 대표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회사 경영이념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끊임없는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건호멸치는 홍성군 갈산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건어물 및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2023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홍성국민체육센터와 홍성반다비 수영장의 개장을 앞두고 모두가 평등한 ‘체육도시’ 메카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추진된 홍성국민체육센터는 군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1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성읍 홍덕서로 78 일원에 건립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4,009.67㎡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볼링장(16레인), 기계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 체력측정실, 지상 2층에는 실내체육관과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며, 9월 중 볼링장 시설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행정절차를 거쳐 10월에 공식 개관 후 군민에게 본격 개방, 사용될 예정이다. 인구 및 여가시간 증가로 인한 생활체육(수영장) 수요를 충족하고, 국민통합시대에 발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융화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홍성반다비 수영장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홍성국민체육센터 인근에 준공되는 홍성반다비 수영장은 166억원의 사업비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3일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관내 관공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홍성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아이 먼저!’ 캠페인과 연계하여‘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안전수칙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50분간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차량에 안전수칙 안내, 통학로 안전상태 점검, 등교생 홍보물품 전달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질서 확립에 나섰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개학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의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습관이 형성되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홍성군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두근두근런’ 마라톤 행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위기의 순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되찾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 행사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라톤 참가자는 온라인 교육 또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된다. 마라톤 코스는 총 9km로 1km마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단계를 학습할 수 있는 펀런(FUN RUN)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QR코드 및 두근두근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장은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