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저는 뉴질랜드에서 배를 타고 낚시하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자연에서 즐기는 바베큐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홍성에서 열리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 꼭 방문하여 다양한 바베큐를 즐기고 싶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온 마우리족인 이니아 멕스웰은 28일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 홍보 전시회에서 홍성 부스를 찾아 한국 불고기를 좋아한다며 2024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꼭 찾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로벌 푸드로 사랑받는 광천김과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의 공통분모는 글로벌이다. 홍성의 맛과 멋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세계가 사랑하는 홍성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28일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 홍보 전시부스를 직접 운영한 이 군수는 광천김과 이응노 생가 연잎차를 손수 나눠주며 2024 글바페를 직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천김의 인기는 태국 현지에서도 뜨거웠으며, 지난해 열렸던 글바페 영상 또한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내며 성황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최대 축산군인 홍성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 세계인을 초대합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7일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2024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홍보전을 열고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며 외국인들의 축제 참가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방콕 왕궁을 비롯한 시가지에서 대한민국 전통부채인 태극선과 2024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영문 리플릿을 배부하며 대한민국의 멋과 맛을 함께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는 신념으로 추진한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은 지난해 47만 7천여 명이라는 대기록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기에 올해는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글바페 홍보전은 대한민국 문화의 맛, K-문화레시피 1번지 홍성군이 추진한 마을축제 아카데미가 태국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수상을 하게 되며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세계인이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이용록 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관들의 발 빠른 대처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도 있던 사고를 막았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경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소재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숙박시설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밀집된 공간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더불어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숙박시설은 전통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연소 확대 위험 또한 큰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선착대는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인명검색 및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하며 화재 진화에 나섰고, 불은 10여 분 만에 초기 진화가 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은 일등공신은 당번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 초기진화에 큰 역할을 한 홍성소방서 옥암119안전센터 소속 박진아·양성협 소방사이다. 박 소방사와 양 소방사는 시장 근처를 지나가던 중 화재로 추정되는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근처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결성면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6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결성면에는 1919년 횃불 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태 90도를 받고, 2005년에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신 독립유공자 故서은모 선생의 후손 서항철 님이 생존해 있으며, 면에서는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유족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추진 사항인 밑반찬 지원과 2분기 준비 사항인 간편식꾸러미 지원,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항愛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협의체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건강한 여름 나기 등 9개 사업을 3,1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좀 더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올 한해도 구항면의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광천읍이 의료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조사를 통해 의료복지사각지대 예방에 나섰다. 읍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중·장년 중증장애인가구(78가구) 및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차상위의료급여(58가구)를 대상으로 팀장1인, 팀원2인 체계의 운영전담 인력을 운영하여 건강실태 및 생활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사례 회의를 통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요청 및 공공 의료서비스를 연계할 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현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대상자에 대한 건강교육과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인권 제고의 필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보험료의 92.5%를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하고, 농업인이 7.5%를 자부담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 자재비 및 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에는 지원율을 95%로 확대 지원하여 농업인은 보험료의 5%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벼 재해보험은 농협에서 자부담 금액에 대한 환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농업인은 보다 적은 비용으로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보험 가입 금액(생산액 또는 생산비) 200만원(일부 품목상이) 이상이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품목별 판매기간 내에 지역농협(또는 품목농협)에 방문 해 가입하면 된다. 장이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국제교류 ▲해외 민간법인 등과의 협업을 통한 국제적 저변확대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공·민간 공동 대응을 통한 주민편의 및 서비스 개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디지털시대에 대응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노력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과에 대해 인정받아 10개 평가지표와 1개 가점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홍성군은 이번 평가까지 5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빛나는 행정력을 입증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는 군정 전반에 혁신의 의지를 적극 반영하고 모든 공직자가 끊임없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성군 지역특화작목인 ‘홍희’ 딸기묘 18만주를 국내외로 분양하며 딸기산업에 혁신을 도모한다. 이번 분양은 2월 26일부터 홍성군 관내 농가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전국 시군에 딸기묘를 배부했으며, 이어서 중앙아시아 등지로 딸기묘를 수출하며 국내외 딸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희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임에도 단단함을 나타내는 경도가 높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이다.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국내 대표 딸기 품종인 설향보다 1.2~1.3배 많은 수확량과 고온기에서도 비대가 잘되며 역병, 시들음병 등 뿌리병 저항성이 큰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잦은 강우와 폭염 등 기상악화로 병해충이 확산되어 타 신품종 육묘를 실패한 농가들이 홍희를 주력 품종으로 변경함으로써 위기를 타파하고 빛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이번 딸기묘 분양은 더욱 의미가 깊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육묘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의 육모로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 군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총 14명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참석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지방의정연수센터(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함이 추진배경이며, 상반기 첫 번째 일정으로 충청남도 시군의회를 대상으로 충남 태안군 소재의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교육이 시행됐다. 교육일정 1일차는 지자체·주민·기업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 성공전략으로 충남 예산시장 활성화 과정과 관련하여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부장의 지역현안 특강과 예·결산 심사 사례 연구로 효율적인 자료요구·분석 방법과 예·결산 심사 사례연구를 위한 전문강사로부터 수강 일정이 진행됐다. 2일차는 본회의 발언·언론 인터뷰 등 스피치 역량 향상 및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 조례안 입안·심사 기준 및 사례연구 강의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자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취급·저장,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사항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금마면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6일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광택 금마면장은 면내 10명의 독립운동자 유족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재 금마면에는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이 생존해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에 유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지난 26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아동들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과자 1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봉사활동가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쌀떡국, 영양제, 의류 등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한묘현 회장은“아동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실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3월부터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방지 및 개체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의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사육견이며, 푸들, 말티즈, 치와와 등 소형 반려견은 제외된다. 단, 반려견의 유실·유기 발생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반려동물을 보호 관리를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할 수 있다. 중성화수술비는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20만원,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되며 자부담 비용은 마리당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우선지원대상이 되며 자부담 비용이 면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5개소)과 개별적으로 일정 협의 후 중성화 수술을 하면 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중성화 사업을 통해 유기견 발생을 예방과 개체수 조절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2023년 치매관리사업 시·군 평가에서 홍성군이 충남 도내 16개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치매관리사업 시·군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매환자서비스 이용률 ▲보호자서비스 이용률 ▲가정환경수정 ▲유관기관 연계협력 ▲가산점 등 6개 지표 평가를 통해 각 시군이 치매환자관리사업을 얼마나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판단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치매관리사업 추진 대책을 보완·강화하게 되며, 평가 우수 시군에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 시 표창 수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성군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3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돌봄에 취약한 재가 치매 환자 대상 ‘사각지대 제로 치매안심 홈케어’사업 추진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당 성과를 기반으로 충남도 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치매관리사업은 치매환자 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부터 치매환자 등록 관리 및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으로 이루어지며, 홍성군은 지난해 ▲치매조기검진(선별검사 6,273건, 진단검사 27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홍성군 산불 피해 극복 이야기’를 담은 홍성산불 백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일부터 3일간 서부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충남 역대 최대 규모로, 1,337ha 산림이 소실되고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홍성군은 향후 산불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지침서인 ‘산불 백서’를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대형산불 발생 후, 발생 초기부터 정부와 충남도, 산림청, 소방청 등 산불 대응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인명피해를 제로화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사고 수습과 복구를 위해 전 부서 대상으로 산불피해조사반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방재 행정을 구현하고, 정부지원금 상향 건의로 최대규모의 생활안정지원금 및 성금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산불 예방부터 진화, 대응, 피해주민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없었는지 재차 점검하고 살폈다. 산불 백서는 산불 대응 과정의 교훈을 되새기고 홍성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