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봄철 미세먼지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홍성군 특사경팀 및 환경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대규모 공사장 및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의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벽, 방진망, 세륜 및 세차시설 등)의 적절한 설치와 운영 상태 ▲업장 내 밀폐 및 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비산먼지는 정의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으로 직접 방출되는 먼지로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비산먼지를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홍성군민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농업대학 제19기 졸업식과 제20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농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44명의 졸업생과 102명의 신입생은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졸업생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7명은 표창장과 표창패를 받았다. 이동욱 마술사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우수 졸업생의 사례 발표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은 농업 분야의 현재 이슈와 향후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을 제공했다. 이용록 홍성군수(홍성농업대학 학장)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졸업생과 신입생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농업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 운영을 통해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로 ‘따뜻한 동행’‘행복한 홍성’구현에 힘을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청주시 이상만 이사, 홍천군 오세민 사무국장, 부안군 김지훈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용록 장애인체육회장(홍성군수)는 "장애인체육회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박종도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충남, 충북, 강원도, 전북을 아우르며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4개의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노력하여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은 합동워크숍을 함께 개최하며 장애인체육의 질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홍성’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 역할을 하며 신입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주관으로 홍성, 광천, 홍북에서 개최된 노인대학 입학식에는 노인대학생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습 기회와 사회활동 참여의 장이 됐다. 입학식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전 행사, 노인강령 낭독, 대학장 인사, 내빈 축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학창 시절의 설렘을 되새기면서 "매주 열심히 참석하여 건강과 활력을 얻어가겠다"고 서로 격려했다. 노인대학은 사회, 문화, 경제,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보다 유익하게 보내고 삶에서의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배움을 통한 성취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589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77건(30.1%)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0건(50.8%)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소방관서장 등 현장 행정지도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재난약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화재예방 홍보・교육 등 2대 전략 8개 추진과제와 특수시책을 통해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갈산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기관․단체 합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분회 등 80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도로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깨끗한 갈산면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으로 갈산면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하여 다시 찾고 싶은 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이 사업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 노인에게 꼭 필요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가입자 62,394원 이하, 지역 가입자 19,500원 이하인 노인들이 해당된다. 이외에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60세 이상 노인에게는 무릎인공관절수술 비용의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의료 서비스는 천안, 공주, 서산, 홍성에 위치한 지역의료원에서 제공되며, 척추 및 어깨 질환, 인공관절, 전립선 및 요실금 문제, 손목 질환, 심혈관 중재술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검사와 수술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최란심 지역보건팀장은 “홍성군의 저소득 노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첫 읍·면장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정의 핵심 현안과 목표를 행정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장들과 공유하여, 군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조치와 부서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 △도시계획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 등 69건의 중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연초 읍면 마을 단위 민생 현장 방문 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각 부서가 신속히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봄철 산불 예방과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현행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할 것을 주문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격월로 읍·면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선8기 홍성군은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며 각 지역명소에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월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된 가운데 오는 4월에 개장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대한 고조된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즐긴 후 인근의 홍성스카이타워와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이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면서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오는 3월과 4월에는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등 인기 포토존이 있는 관광지로도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라 홍성을 찾는 단체 방문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단체관광객 증가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명 이상의 단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충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 및 안전체험관 등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차민호 소방사는 ‘나 혼자 간다!’라는 제목으로 지체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과 보행 시 안전수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그간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차 소방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홍성군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민간 농업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 2024년도 농업 기술의 효과적인 보급 및 시범 사업 대상자를 심의해 82개 사업에 약 43억 원의 사업비 투입키로 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지원'을 포함한 총 70개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청 농가 및 법인의 적정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이루어졌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시범사업들에 대해 조기 착수를 목표로 하며, 작목별 전문 지도사를 통한 현장 기술 지원으로 사업의 성과를 최대화할 방침이다. 이승복 소장은 "홍성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맞춘 시범사업의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농업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홍성군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유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들이 5개월 동안 관내 40개 시설을 방문해 대면으로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등 6대 안전 분야를 포함한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종사자 비율이 높은 노년층을 위해 농기계 사고 예방과 폭염, 폭우 대응 요령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 범죄 예방, 성폭력 및 가정폭력 대응,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중독 예방, 스마트폰약물 중독 예방, 자살 예방 등 현재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 관련 주제도 포함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이월된 체납 지방세 16억 원 징수를 목표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월된 체납액 16억원은 올해 발생한 총 지방세 체납액 41억 원의 약 40%에 해당하며, 군은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군은 공정한 과세 체계의 실현을 위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들의 재산을 철저하게 추적하여 압류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공매 절차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들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소액 체납자들에게는 납세 지원 콜센터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 중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의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작업이 시행된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영세기업, 소상공인, 서민과 같은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서는 분할 납부, 징수 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을 통해 경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발언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만 19세 이상 군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요 건강 지표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루어냈다. 주요성과로는 건강생활 실천율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전년 대비 각각 6.5%, 8.0% 증가하며, 전국 및 충남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특히 높아졌다.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6.6% 증가한 75.9%에 이르며, 주민들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었다. 이는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선택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홍성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홍성군의 건강 지표 개선 노력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군은 이번 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3월 23일 라이브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뮤지컬 '볼륨업'의 공연을 개최한다. 가수 홍경민이 집필한 이 창작뮤지컬은 연기와 실제 악기 연주의 결합으로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시즌 1과 2를 거치며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볼륨업'은 한때 인기를 끌었던 라이브 클럽 '볼륨'을 배경으로 하여, 밴드 멤버들의 우정, 사랑,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빠르고 역동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 연출, 그리고 재미와 감동을 담은 스토리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홍성 공연에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출신 정모, 슈퍼스타-K 5 준우승자 박시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연기와 함께 실제 악기를 연주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여주인공 정채은 역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손예슬이 캐스팅되어,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4년 참발효 어워즈에서 홍주발효식품(대표 이경자)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긴 제품은 다름 아닌 ‘팥고추장’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위해요인 제어 발효시설에서 탄생했다. 이 특허받은 시설은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식중독 유발 미생물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안전성 높은 발효식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장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식중독 유발 미생물인 바실러스 세레우스(B. cereus)의 수치가 기존 시설에서는 3,620에 달하는 반면, 이 혁신적인 시설에서는 0으로 검출되어 그 효과가 명확히 입증됐다. 이경자 대표는 “이 시설 덕분에 장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우수한 맛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모든 세대가 전통장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농산물 가공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 음식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이러한 시설의 보급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