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정부 정책기조의 철저한 연구와 우리군 맞춤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올해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세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추진의 효율성,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군수는 올해 완료 예상사업 51건에 대해 반드시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홍성읍 주차타워 조성 ▲서부면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사업 28건과 ▲남당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남당항 진입도로 확포장 ▲광천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완료사업 26건 등 총 139건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신규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특장점을 접목한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해 ‘제2단계 제2기 충남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부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방향 설정을 위한 내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에서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홍성군의 경우 작년 11월 제2단계 제2기 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추가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1,2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미래산업 대응, 구조적 낙후원인 해결, 생활서비스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홍성군의 발전비전을 ‘번영의 미래, 스마트 행복도시’로 설정하여 홍성군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줄 신사업 발굴 및 계획수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특히 국가 및 도의 정책 요구에 맞는 홍성군만의 전략과제를 도출해야 할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홍성군 곳곳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실시되고 있다. 홍성읍 기관·단체 협의회는 지난 8일 청명한 새봄을 맞이하여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홍성을 만들기 위하여 읍 주요 기관·단체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대한노인회 홍성읍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주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손을 맞잡고 진행했다. 홍주의사총에서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단체별로 크게 2구간으로 나누어 홍성천, 월계천,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를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홍북읍은 깨끗한 홍북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9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홍북읍 남·녀 새마을 지도자와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용봉천과 주요 도로변 및 내덕리 도로변으로 나누어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하천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 빈병 등을 수거했다. 또한 홍북읍은 오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2.1.~5.15.) 운영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화재는 총 336건으로 이 중 220건(65.5%)이 봄철에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가 90건(26.8%)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80건(23.8%), 불씨 등 화원 방치 45건(13.4.%) 순이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 통제구역 및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산 시 성냥·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갈산면은 지난 4일부터 갈산면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농악, 노래, 난타, 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색소폰,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 10개 교실로 구성됐으며, 총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되는 색소폰 교실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노래교실의 개강식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성민지와 안율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기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힐링의 장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9일 거북상 기원보존회 주관으로 오봉 로터리에 위치한 거북상 앞에서 구항면민의 무병장수와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기태 구항면장, 구항면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음력 1월 마지막 날을 맞아 갑진년 첫 달을 마무리하며 구항면민의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제례는 유재호 구항면 주민자치회장, 이기태 구항면장, 김흥수 이장협의회장이 술을 올리며, 모든 참석자들이 구항면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갑진년 구항면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항면민 간의 단합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전통 제례는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구항면 보건지소, 구항농협을 순회한 뒤 오봉리 로터리 거북상에서 지신밟기와 제례 행사를 통해 구항면민의 무병장수와 안전을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만율 및 질병 이환율 감소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 ‘우리도 할 수 있어요’를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대상자는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0% 이상인 어르신들로, 체계적인 비만 관리 교육과 함께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월은 혈압, 혈당 등의 사전 기초 검사와 순환 운동기구, 짐볼, 폼롤러 등을 활용한 그룹 운동을 진행한다. 4월에는 신체 활동과 병행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과 저염식 등의 영양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참여 전후로 개인별 인바디 측정을 실시하여 건강 상태의 변화를 분석한다. 또한 절주, 금연, 구강 건강, 심뇌혈관 질환 예방, 재활 및 치매 예방과 같은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참여자 중 개인이 설정한 건강 목표를 달성한 어르신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여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3월 8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26개 항목이며,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15세 미만 아동은 사망 보장이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후유장해, 화상 진단 위로금(수술비) 등이 새롭게 보장 항목에 추가되어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사고 발생 시,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를 통해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고령화 사회의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치매관리사업에서 충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치매안심마을’로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상촌리, 장곡면 도산리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각 마을에서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지역의 면장과 마을 이장을 비롯한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협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식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우수치매안심마을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홍성군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으로 만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통해 딸기, 포도, 마늘 등 지역특화 농산물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서의 명성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농업인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농약 안전 사용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홍성군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검사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630-9799)을 통해 가능하며, 전문관들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출하 전 시료를 수거하여 463종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는 14일 이내에 제공되어 농가의 빠른 대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는 먹거리 신뢰도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현장에서 필요한 과학적 영농 서비스를 강화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해부터 학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국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에 이동근로자 쉼터 ‘쉬슈’를 조성할 계획이다. ‘쉬슈’는 종사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주간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편의성, 주차 용이성, 접근성을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노동자협회, 충남인권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입지 선정부터 내부 집기 배치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결정하여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요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5년간 내포신도시 내 플랫폼 종사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해 500여 명을 넘어서며 대리운전기사, 배달기사, 요양보호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군은 심리 상담 프로그램, 고용 및 법률·세무 컨설팅, 산업안전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가 3월 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상호 간 협력과 미래지향적인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양 지역의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상호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및 농협지부장, 홍성군 관내 농협 조합장(홍동면, 장곡면, 결성면), 홍성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양 시·군의 장점을 공유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견 공유 후 단편적인 협약식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에 입을 모아 상호결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는 작년 1월 광명시의회가 홍성군의회에 내방하여 교류활성화의 방안과 양 시군의 문화, 위인, 먹거리, 축제 등을 공유했으며, 4월에는 홍성군의회가 광명시의회로 방문하여 세부적인 상호결연의 방안을 검토하며 형식적인 협약식을 탈피하여 서로를 한층 더 알기 위한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공무원 상호 친선 방문 및 행정정보 교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무조건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가 난 사실을 주변에 알린 후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하여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것이 좋지만,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라면 자기 집에서 발생한 경우와 같이 행동해야 한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가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립합창단 신임 단무장에 최덕진 단무장을 위촉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 홍성군립합창단 신임 단무장과 신규단원의 위촉식을 갖고 최덕진 단무장을 비롯해 신규단원으로 유제욱(테너), 이보경(소프라노), 임향희(소프라노) 3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선임된 최덕진 단무장은 홍성군립합창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를 마친 바 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기획 오페라 조연출로 다수 참여했고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사랑의묘약' 연출,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 실장과 클래시어터, 주식회사 콘체르토랩 대표를 역임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위촉식에서 “홍성군립합창단이 새로운 단무장과 신입단원 합류로 화합과 단합을 이뤄 앞으로도 일취월장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립합창단의 신임 단무장은 공정성을 위해 합창단원의 내부추천을 받은 4명의 후보자 중 지난달 27일에 진행된 투표로 선임 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가족어울림센터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선지능아동 교육전문가 양성과 창업을 지원하는 ‘공동체 창업교육’의 개강식을 가졌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주관 하는 이 교육 과정은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5월 2일까지 총 141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18명의 교육생들에게는 1,600만 원 상당의 훈련 과정이 제공되며, 교육생들은 경계선지능아동 교육 분야에서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창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미성 새일센터장은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수료와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기원하며, "새일센터는 교육생들이 최상의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는 ▲취업상담, ▲새일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봄철 미세먼지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홍성군 특사경팀 및 환경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대규모 공사장 및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의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벽, 방진망, 세륜 및 세차시설 등)의 적절한 설치와 운영 상태 ▲업장 내 밀폐 및 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비산먼지는 정의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으로 직접 방출되는 먼지로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비산먼지를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홍성군민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