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배동만)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농업인들의 생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들이 전시되고 현장에서 시식 및 판매가 이뤄졌으며, 관람객들은 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예산상설시장에서의 현장 판촉 활동 외에도 농업인들의 생산 과정과 철저한 품질 관리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게 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농특산물 꾸러미 행사에서는 고구마, 대추, 쪽파, 꽈리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해 소비자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장에서 많은 관람객이 예산 지역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활발한 구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배동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연작으로 발생하는 토양전염병인 배추 무사마귀병 피해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토양 소독 및 개량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배추무사마귀병 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사마귀병은 배추 뿌리부분에 새끼손가락 크기의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의 성장을 막아 배추가 결구되지 않고 말라 죽는 병으로 배추 정식 전 사전방제를 하지 않으면 수확은 물론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져 배추 재배 농가에 막대한 손실을 주게 된다. 군은 올해 244농가에 3204포의 약제를 지원해 264㏊ 면적에 대한 사전 방제를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1억33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음달 13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 중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봄, 가을(김장)배추 농가에 약제를 적기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봄배추 최대 주산지 중 하나로 516농가 202㏊에서 배추를 재배하고 있다”며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를 지원해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인원은 지난해 대비 3명이 늘어난 총 38명(전일제 24명, 시간제 14명)이며, 참여 대상자는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운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전일제는 주 5일(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 조건이다. 주요 직무는 행정기관 행정업무지원,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기관 및 단체 복지업무지원 등이며, 월 급여는 전일제 최대 209만6270원, 시간제 최대 104만8140원까지로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군청 주민복지과(4층) 장애인복지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12월 중에는 장애인일자리 중 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충남지체장애인예산군지회에서 복지일자리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근로(아르바이트) 참여자 40명을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사무보조 등을 하면서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모집 대상은 본인 및 부모 중 한사람이 6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소가 돼 있는 대학생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자녀 이상 가정 등을 우선 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대학생은 12월 30일부터 1월 24일까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가 학생들이 군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고 사회생활 진출 전 필요한 경험을 얻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신종 홍보관, 일명 ‘떴다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떴다방’은 신종 홍보관을 차려두고 사은품, 효도 관광, 무료 공연 등으로 어르신을 유인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거나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특정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다. 또한, 이들은 방문판매업의 한 형태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운영 시 문을 잠그거나 어르신 외에는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요 허위·광고 피해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및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 포스터도 배부했다. 아울러 군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 등이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다고 광고하는 것은 명백한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협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가족형태 변화로 인한 관계단절 및 경제적 곤란 등으로 인해 사회적 소외, 고립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사회구조적 위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예산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420건의 복지 등기우편을 발송해 생활환경을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6월부터는 비대면 복지위기 신고체계(복지위기 알림앱)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견 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애플을 통해 신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2월부터는 한국전력 예산지사(지사장 류현수)와 협력해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AMI)을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1인 취약계층의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 유형(패턴) 이상 정보를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알리게 되며, 이를 위해 군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및 내수면어업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붕어 치어 63만 마리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예당저수지의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은 물론 8만여 군민이 염원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함께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올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와 낚시인이 선호하는 붕어 등 44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아울러 군은 붕어방류 사업 외에도 중간어류 육성장 지원사업,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사업 등을 펼쳐 어업인 소득향상 및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예당호를 찾는 낚시 인구 증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외래어종 퇴치, 환경정화 활동으로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농사랑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내 ‘예산군 브랜드관’에서 20일부터 기획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사랑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업체 제품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예산군의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군은 브랜드관 입점 품목에 대해 최대 20%, 제철 농산물 대표품목인 예산황토사과는 3kg 1500개 한정수량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예산황토사과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획전 이후에도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를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예산군 우수 농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판로 걱정 없이 판매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 1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열띤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예산군립합창단(단장 도중선 부군수)은 임성민 지휘자와 지휘와 김소형 반주자의 주에 맞춰 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진실로 빛나는 이 밤에(Sure On This Shining Night)’, ‘뱃놀이’ 등 2곡의 경연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산군립합창단은 지난 2015년 전국 유관순 합창경연대회 금상, 2015년 전국 태백 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015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대상, 2016년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최고 지휘자상, 2017년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2023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에 이어 이번 금상 수상으로 군의 문화예술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립합창단은 지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의 내년 정부예산 반영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난 최재구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 및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군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내포권 국립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내포권 구축사업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 △예산향천사 지붕기와 보수공사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건립 △예산군 국립동서트레일센터 건립 △휴머니제이션 기능성 바이오 식이제품 해외진출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임업인 간 정보 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개회식에서는 군 임업인·관계자 3인에 대한 임업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 관계자들이 명품 홍예공원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화합행사로는 △헬기 시연 △산림 문화작품 감상 △임산물(가공품) 전시 △임업·산불장비 전시 △임업 기술상담 △임업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장기자랑,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소통·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위험이 날로 커져 가는 가운데 산을 지키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자녀 간 유대감을 높이는 활동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서로간의 성향을 이해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1차 12월 7일, 2차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접수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제32회 전국 장애인합창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비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춘천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사)한국장애인음악협회 공동 주최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가온누리합창단은 2024년 충남 장애인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해 충남 대표로 본선에 참가했다. 오현주 지휘자와 김소형 반주자, 합창단원 23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그대에게’란 곡으로 아름다운 화음과 합창의 감동을 선사하면서 참석한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비전상을 수상했다. 장애인도 사회의 일부분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가온누리(세상의 중심이 돼라)’라는 고유어를 딴 가온누리합창단은 2014년 창단돼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제22·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감동의 울림을 전하면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 합창단원은 “올해는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6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예산시네마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지원한다. 고3 청소년을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 ‘고생했3’은 대학 진학 및 사회진출을 위해 노력한 고3 청소년이 가족 또는 친구와 마음 편히 영화 한 편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영화 상영 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간단체인 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을 위한 힘찬 응원을 더할 예정이다. 조수경 센터장은 “관내 모든 고3 청소년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영화를 관람하는 가운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근택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관내 모든 고3 청소년들에게 그동안의 값진 노력만큼 더 찬란한 미래를 위한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관람은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문화원이 오는 20일 13시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문화예술학교 및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발표회는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일년 간 예산문화원 문화예술학교를 수강하거나 연초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동아리에 선정된 8개 동아리 중 참가를 희망하는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알차게 준비했다. 문화예술학교는 현재 24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가곡클라스, 아코디언, 라인댄스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회원들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인만큼 많은 분께서 참석해 격려해주시면 좋겠다”며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문화원 문화예술학교와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을 지난 17일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예산읍 산성길 10,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 1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가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다문화 어울림 행사로 ‘오감만족 다(多)가족 오락관’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가족’을 주제로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 내 각 프로그램실에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족 꽃바구니 만들기, 함께하는 요리, 향기(아로마)체험, 상자 안 물건 맞히기, 단어 맞히기 게임, 보물찾기, 다(多)가족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도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울려 행복한 관내 모든 가족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