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근로(아르바이트) 참여자 40명을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사무보조 등을 하면서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모집 대상은 본인 및 부모 중 한사람이 6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소가 돼 있는 대학생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자녀 이상 가정 등을 우선 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대학생은 12월 30일부터 1월 24일까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가 학생들이 군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고 사회생활 진출 전 필요한 경험을 얻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