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충북도 주관 ‘2024년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 열린 대회는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심사지표 5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충청북도,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42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환경과 이태환 주무관(40세 남)의 ‘AI로 빠르게, 데이터로 촘촘히, 클라우드로 어디서나! 스마트 친환경 저수지’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15년 신척산업단지 조성으로 용도 폐지된 후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던 신척저수지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친화 생태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한 사업이다. 군은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수질정화 장치 설치 △역펌핑 물순환장치 설치 △잡목, 연군락 일부 제거 △인공습지 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의 맛과 멋이 담긴 대표·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제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진천읍 송원능이백숙 대표 서정임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역대 도·군 음식 경연대회 수상업소를 대상으로‘왕중왕전’을 개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관내 일반음식점은 7개소가 출전해 요리실력을 뽐냈고 식품·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이 위생, 창의성, 향토성, 경제성, 상차림 완성도 등을 공정히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서정임 씨의 ‘오리능이백숙’ 외에도, 금상에는 삼창구이 김태용 씨의 ‘오직 진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창구이’가, 은상에는 원조옛날통닭 오정숙 씨의 ‘메기의 화양연화’, 도시속바다 김진용 씨의 ‘물회에 빠지다’가 이름을 올렸다. 또 장려상은 육회상회 이재숙 씨의 ‘육회에 중독되다’, 오성골 김미현 씨의 ‘염소수육·염소곰탕·염소떡갈비’, 정원미나리삼겹살 원동희 씨의 ‘미나리삼겹살·우렁이미나리전’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음식 경연대회 이외에도 관내 식품제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가족 참여형 행사인‘바람 따라 별빛도서관’을 관내 도서관(진천군립·생거진천혁신도시·광혜원)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바람 따라 별빛도서관’은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과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 먼저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광혜원도서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모여 만드는 ‘개성 만점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가 25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에서는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 공연을 3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풍성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7일 충북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홍보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인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만세는 지방소멸, 지역 간 격차 심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위기브(wegive)’라는 홍보 포털을 개설해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답례품 정보, 기금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제도이다 보니 제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많은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들이 생거진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는 “진천군이 충북 최초로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최선을 다해 진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농가당 60만 원, 총 25억 5천만 원 규모의 농어업인 공익수당(농민수당)을 9월 말 첫 지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4천 263명 정도이고 1차 지급자 3천 301명은 9월 말 지급 완료했으며, 2차 지급자 900여 명은 10월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급 대상자 본인 명의의 진천사랑카드(60만 원)로 지급하고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2025년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극심한 농촌 일손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도 첫 시행한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진천군연합회 이호영 회장이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포항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육성공로와 농업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회장은 현재 진천군 이월면 ‘장양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 중이며 블렌딩 쌀 기술을 통해 ‘특허받은쌀’,‘입에서반한쌀’등 고부가가치 쌀을 개발해 2019년 식량작물 분야 명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호영 회장은 평소 지역 농업인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었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농업기술센터도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과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덕산읍 두촌리 3167번지 일원)에 2.5ha 코스모스꽃밭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에 자리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10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여름부터 꽃밭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코스모스를 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꽃단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지원 하고자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관내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또 2023년 12월 말 대비 2024년 9월 말 고용증가가 이뤄졌어야 하며 종업원 수 20인 이상 사업장이 신청 가능하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평가항목으로는 근로자의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실적 등 총 7가지가 들어가고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인증 기간 진천군으로부터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인센티브 항목은 총 4가지로 △우수기업 인증현판 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부여 △구인·구직 알선 우선 지원 △지방세 3년 정기 세무조사 유예 등이다. 군은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위원회 심의 후 대·중견기업 2개, 중소기업 3개 총 5개 사를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 충북 진천군 대표 축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은 약 23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계했다. 축제 첫날에는 전통 민속경기와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퍼레이드가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인기 가수 손태진, 나상도, 요요미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둘째 날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와 7080 포크송 레전드 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즐김의 장이 됐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생거진천사랑 군민걷기한마당이 열려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기대를 모았던 진천군립 교향악단이 첫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판굿, 전통 줄타기,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웠고, 군민가요제에서는 가수 박혜신과 강진의 특별 무대가 마련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과 농협 진천군지부는 제45회 생거진천문화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군과 농협 진천군지부는 축제 관광객 대상으로 광고 쪽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제기부제 기부 방법, 혜택을 안내하고, 기부 참여자에게 진천 쌀 또는 진천 쌀빵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했다. 특히 축제 첫째 날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 총괄본부장, 이장환 농협진천군지부장 등 군청 직원과 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홍보 활동에 함께 했다. 축제 방문객에게 생거진천 쌀(500g)과 진천 쌀빵 각 5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진천 쌀로 만든 쌀빵과 식혜 시식회를 함께 열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이날 축제장에서는 고품격 감성 트로트, 감성 보이스로 유명한 가수 손태진의 팬클럽 ‘손샤인(Sonchine)’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여기에 기부하고 받은 쌀 150kg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재기부하며 따뜻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4일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연계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출생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천군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이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저출생 지원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과 임신·출산과 육아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현재 결혼-임신·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산 육아 수당 △출산장려금 △임산부 산후조리비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 가정 지원 △어린이집·유·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각종 저출생 극복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저출산 인식개선을 통해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기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4개 거점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올 한해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했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회, 프로그램 홍보, 퀴즈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배움의 장애가 없는,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한 학습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3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6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 기관과 협력해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위해 주제가 있는 게릴라 쌈지 숲을 조성했다. 쌈지 숲은 꽃나무를 대형 화분에 식재하고 우리 군 주요 축제장으로 이동해 일정 기간 연출하는 숲으로, 군은 올해 처음 게릴라 쌈지 숲을 계획해 시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5월 충북 도민체전 대비 무궁화 분화 연출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문화축제를 대비해 축제장 주요 무대 주변을 장식했다. 특히 황실 대추와 나라꽃 무궁화 분화 20여 개, 각종 화초류를 전시해 깊어지는 가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군은 황실 대추 구매과 유지관리 등을 위해 예산 약 2천만 원을 들여 군 직영 양묘장에서 시비, 병해충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해 왔다. 군은 이번 축제 이후 10월 중순에는 백곡 참숯 마실 축제에도 게릴라 쌈지 숲을 연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에 게릴라 쌈지 숲을 조성하면서 군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계절별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특별전 연계 행사로 윤여걸 선생의 40년 화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작가와의 대화가 10월 5일 오후 2시 생거판화미술관 전시동에서 개최된다. 판화가 윤여걸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이후 독일국립대학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회화와 판화를 수학했다. 이후 상명대학교, 숙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 호서대학교 등에서 판화와 애니메이션 겸임교수와 초빙교수로 역임했으며 현재는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판화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가와의 대화는 대담형식으로 평론가 김진하가 함께 한다. 아울러 윤여걸 작가의 특별전은 생거판화 미술관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부는 10월 6일에 종료되고, 전시작품 교체 후 10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2부 전시가 운영된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 추석․설 명절 당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가능하며, 전시는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거판화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4년도 3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한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다. 최대 7천만 원 대출금 이자 중 금리 구간별로, 3% 이하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경우 1%, 3에서 5%의 이자율인 경우 2%, 5% 이상이면 3%를 적용해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이번 4차 신청은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대출은행에 납부한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서류는 대출은행에서 이자납부확인서와 부채증명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 등과 함께 진천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4일 건축직, 공공건축물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안 사업장(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 위한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건축물 조성은 대규모 예산, 상당한 시간 소요 등 설계·감독, 기술검토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업으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건축디자인과에서는 공공건축물의 질적 향상과 실효성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회 공정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는 가설재(시스템 동바리 등), 철근 배근 등 건축물의 주요 구조에 대해 교육했으며 공공건축물 기초 공사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100년을 내다본 공공건축물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