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을 재조명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는 문화재청 주관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022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1억 4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문화재청 주최, 충청북도와 진천군 주관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은 진천 지역 단체인 ‘함께하는 우리 역사문화 협동조합’이 맡는다.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김유신 탄생지 일원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연과 떡 만들기, 화랑 복식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으로 5회에 걸쳐 운영한다. ‘김 NEW 신전’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김유신 탄생지를 탐방하고 김유신과 관련된 일화를 그림자극으로 꾸며 완성하는 조별 공연으로 총 10회가 진행된다. ‘김유신과 진천 나들이’는 관내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유산해설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을 알아가는 행사로 모두 10회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김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일생일문(최태성 지음)’, ‘소금아이(이희영 지음)’, ‘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박윤경 지음)’ 총 3권을 ‘2024 진천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군민 추천 도서 134권을 시작으로 4개월간 내부선정단 1차 후보 도서 선정, 주민 선호도 조사,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투표를 거쳐 일반․청소년․아동 부문 각 1권씩 최종 ‘2024 진천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 부문 ‘일생일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 작가의 책으로, 역사 속 인물의 삶을 바탕으로 ‘단, 한 번의 삶,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는 책이다. 이미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오는 4월 27일 ‘제3회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소년 부문 선정작은 이희영 작가의 ‘소금아이’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학교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수시로 노출되는 청소년 등 현재 사회의 어두움을 직시하면서도 선한 쪽으로 걸음을 내딛는 인간의 의지를 서정적인 서사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관계자들이 ‘진천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진천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충북도 토지정보과, LX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공정률, 예산 집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군의 측량대행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무 부처와 일선 지자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동마을회관을 방문해 토지소유자, 이장과 면담을 갖고 우수 사례 현장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지적 재조사사업 완료 지구의 경계 확인을 요청하는 경우 GPS 측량 장비를 통해 경계점을 확인해주는 ‘지적재조사 AGAIN 측량’ 서비스 등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을 함께 살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매년 실시되며 지역별 사업체와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해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3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여 개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법은 총 21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현장 면접조사 방식이며 전화조사, 배포 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한 만큼 사업체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내 혈관 숫자 완전 정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를 ‘전 군민 혈압·혈당 측정의 해’로 정하고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전 군민의 혈압·혈당 측정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보건소를 찾는 주민은 물론 지역 각종 행사장을 찾아 맞춤형 질환 관리, 영양‧운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진행되는 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항목 등 1천 500여 건을 측정하고 정상 수치를 벗어나는 23명에 대해 투약 관리와 병원 진료 권고, 영양·운동 상담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맞춤형 관리를 통해 나온 결과물은 건강수첩에 기록함으로써 자기 혈관 숫자를 스스로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혈압, 혈당 측정 후 고혈압, 당뇨 전 단계인 주민들에게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혈압·혈당기를 대여해 지속적인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투약으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 주민들에게는 진료의뢰서를 발급해 전문의가 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참여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은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경영체(법인, 농협 포함)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참여 경영체에 정부 차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혜택은 △농가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농가 두류 공공 비축 매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 무이자 자금 배정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 대상 필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다른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는 필지거나 지난해 전략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올해에도 다른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반드시 본인 자필 서명이 돼 있는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논 다른 작물 재배 지원사업, 전략 작물 직불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한 만큼 올해 논에 다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동아환경개발㈜(대표 고윤기)는 14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이월면장 김승래)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2명에게 매월 각 60만 원씩 1년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동아환경개발(주)는 이월면 삼용리에 소재한 폐기물수집·처리업체로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 2명에 대한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었다. 고윤기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 후원 결정에 따라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2명에게 매월 각 30만 원씩 1년간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상원이엔씨 윤병루 전무이사는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윤 이사는 “진천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고향 사랑 기부라는 좋은 취지의 제도를 통해 진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답례품인 생거진천 쌀도 덕산읍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원이엔씨는 국내 최초 매립지 가스를 이용한 발전사업 상업화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환경기술력으로 국내 대표 환경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한 무궁화나무 헌수(獻樹) 열기가 뜨겁다. 지난 14일 수요일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유재구)와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류재석), 진천효병원(이사장 조정희)은 14일 진천군 주민복지과를 찾아 각 33주, 10주, 10주를 전달했다. 유재구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이상설 선생과 같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생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역사적인 일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이상설무궁화길 조성사업은 이상설기념관 준공을 기념하고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 중이며 기념관 진입로인 이상설길 750m 구간에 선생의 순국일 3월 31일(양력 기준)을 기념해 331본의 무궁화나무를 헌수 받아 무궁화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일‧가정 양립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을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상시근로자 5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를 30% 이상 고용했거나 현원 대비 10% 이상 여성 근로자 고용계획이 있는 기업체가 대상이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체에는 여성 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비용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여성 친화 기업 지정과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으며, 현재 관내 6개 기업이 여성 친화 기업으로 선정돼 여성 근로자를 위한 환경개선과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2024년 새해 생거진천형 K-스마트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K-스마트교육 사업’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영재학급(3,973명) △아이티(IT) 스카우트(260명) △혁신도시 개방형 연구실(Open LAB) 체험 교육지원(1,832명) △가상클래스 어학프로그램 교육지원(1,482명) △K-실감 학습터 디지털 교육지원(305명) 등 지역에 디지털 DNA를 심어 왔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교육기반을 더욱 고도화해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먼저 ‘K-스마트 인공지능(AI)’ 교육은 초등학교 방과 후(15개교/60차시), 중학교 자유학기제(6개교/34차시)를 이용한 일반교육은 물론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한 초·중등부(2개 반/3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심화 교육과정은 충북혁신도시에 24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에 마련한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센터’에서 4월부터 실시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27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제조 상토 공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전문 제조된 상토 지원을 통해 병충해를 예방하고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벼 재배 농가 중 자가 육묘 농업인과 진천군 벼육묘장 협회이며, 재배면적 0.1ha 미만 농가와 관외 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ha당 60포(20리터 기준)로 군비 50% 자부담 50%이며, 지원되는 상토는 지역농협과 공급업체 간 협의 후 마을 단위로 영농기 이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자가 육묘 농업인은 주소지 마을 이장에게 신청하며, 관내 육묘장은 진천군 벼육묘장 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제조 상토 구입 지원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6일까지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2024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조사를 진행한다. 마을 복지계획은 ‘우리 동네 복지는 우리 손으로’라는 비전으로 면 주민들이 모여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이다. 조사는 △우리 마을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누구인지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올해 지역 당면 문제와 주민들의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복지 욕구 수요조사 결과를 수렴한 후 해결 방안을 찾고 마을 복지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실천 과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3년산 국립종자원산 보급종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밭작물 종자는 △콩(대원, 대찬) △팥(아라리)으로 2 작물 3품종이며, 콩은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소량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3-539-7553)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오는 4월 공급될 예정이다. 품종별 가격은 일반 콩 5kg당 2만 6천590원, 팥 5kg당 4만 6천60원이며, 품종별 특성은 신청한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도움이 필요한데 방법을 모르거나 인지에 한계가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 금융 연체 등 18개 기관의 44종 빅데이터 자료와 지역 상황을 고려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내 위기 정보 입수대상자 자료를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 중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읍·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유선을 통해 위기 사실을 인지(1차)하고 가정방문(2차)을 통해 위기 정도를 파악한다. 이후 최종 선정한 취약계층에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지난 한 해 3천28가구를 찾아냈고 그 중 정말 도움이 필요한 1천894가구에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 및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정기 조사를 진행하고, 발굴한 대상자가 유‧무선 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으면 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빅데이터 분석과 최근 관광 추세를 반영하는 관광 진흥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누구나 찾고, 머물고, 즐기고, 다시 찾는 생거진천’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경제 기여, 저비용 고효율(대규모 투자 지양), 다양성 확장(나이, 콘텐츠, 먹거리, SNS 등) 등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존에 추진 중인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 초평호 제2 하늘다리 건설사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농다리 일원에 편의시설, 먹거리장터, 사진 명소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연 30만 명대 방문객을 50만 명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협업을 통한 농특산물 등 판매 촉진과 최신 추세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코스 개발 등을 통해 돈이 되는 관광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특히 M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나이가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사진 이벤트, 영상 공모를 통해 군 관광지를 미디어에 지속해서 노출하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얼마 전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관광 진흥 자문위원회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