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정책수혜자 누락 방지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2025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정부 및 지자체 출산지원 안내서비스다. 현재는 정부(공통)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군 자체 서비스를 추가해 증평군 출산가정은 한 장의 통합 서식으로 다양한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군 자체 서비스로는 △ 출산가정 자녀 사진비 지원 △ 출생아 아기도장 제작 지원 △ 다자녀가구 수도 요금 할인 등 3가지다. 신청 방법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 등과 같이 작은 변화지만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세부터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26개 항목의 기본검진과 선택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진 과정에서 질환이 의심될 경우, 추가 확진검사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높은 수검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와 예방적 조치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현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제도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청소년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납세자들의 지방세 이해를 돕고 적기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세정 달력’ 1,2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정 달력은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납기 내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달력에는 지방세의 납부 시기를 비롯해 2025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납세자를 위한 편의 시책, 지방세 절세요령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배부 대상은 관내 법무사와 세무사, 유공 납세자, 마을 이장, 법인 등이며, 군청 재무과와 신속민원과 취득세 창구, 읍·면사무소에도 비치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송인헌 군수는 “납세자들이 달력을 통해 납부해야 할 세금의 종류와 시기를 알 수 있어 납부시기를 놓쳐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 불이익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지방세 안내를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3일, 2024년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장은애 주무관(44·사복 6급), 김진태 주무관(32·농촌지도사), 민헤만 주무관(43·지방계약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은애 주무관은 장연면 소속으로 가족관계등록, 환경, 찾아가는 복지 상담 등 복지 업무를 총괄하며, 주민들에게 친절한 태도로 호평을 받았다. 추천인들은 “어려운 업무를 맡고도 항상 웃으며 주민을 대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진태 주무관은 기술지원과 소속으로 농업인 교육을 담당하며,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업무 수행으로 주목받았다. 추천인들은 “농업인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민헤만 주무관은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축제 계획 수립 및 추진을 맡아 괴산 축제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했다. 추천인들은 “축제 참여 중 발생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줘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군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친절공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 산외면 장학회에 장학금 150만 원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인 20일 삼승면에서도 원남리에서 우리슈퍼를 운영하는 황도헌 씨가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에는 장안면 개안리에서 거주하는 이기호 씨가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백미100kg을 전달했다. 장안면에서 산불감시원활동 및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이기호씨는 감시원 활동으로 받은 급여의 일부를 매년 장안면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하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다. 정장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외면에 깊은 애향심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외면 장학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사업대상농가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특화작목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 대추 및 과수 생산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시범사업 추진성과 및 고품질 생산 기술에 대한 토론을 통해 농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온, 여름철 장기간 강우, 농약 사용방법 미숙 등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고 대추와 과수(사과, 배) 등 특화작목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 방안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의 대추 분야는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사업 △보은대추 명품화 육성 시범사업 △대추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고품질 대추 생산을 위한 체계적 관리 및 노동력 경감과 이상기상으로 인한 고온 피해 예방으로 안정적인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와 시범농가 및 인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025년도 하반기에 발표될‘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군을 통과하는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으로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과 ‘청주공항~보은~상주~포항’ 노선이 반영되고자 최재형 군수가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찾아가고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은 군의 철도 구축에 대한 군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명운동은 군민을 포함한 출향인과 서명 희망자 등 주소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3월 31일까지 보은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고, 군청 민원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 사회단체 등 대대적인 홍보와 관련 캠페인을 전개해 철도 유치를 위한 서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원상사㈜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충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성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원상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원상사㈜는 상하수도 파이프, 밸브 부속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구관 제1 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재료비 4,000원을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음식 경연'을 비롯해 '음식 역사', '음식 문화', '음식 여행' 등을 주제로 △세계 면 요리 경연 대회 △우리는 무얼 먹고 살았을까?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4일간의 수업을 성실하게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주어진다. 겨울 독서 교실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초기 정착을 돕는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착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 청년 농업 희망 카드를 발급하는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25년 기준 198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독립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이거나 독립 경영 예정자인 경우이며,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영농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4년 12월 18일부터 25년 2월 5일 18시까지이며, 신청하려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들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박물관에서 2025년도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엽연초 재배, 담배와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확보해 내년도 공동기획전과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구입대상 유물은 충주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로, 담배 농사와 엽연초 재배 관련 유물과 기록, 사진 자료들과 담배 관련 유물, 금연 캠페인과 홍보물 등 금연 관련 자료 등이다. 참가 자격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고 개인은 기증신청만 가능하며,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도난, 도굴, 장물 등 불법 유물은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공고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28일간 이어지며 신청은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의‘2025년도 충주박물관 유물구입 공고’의 서식을 받아 서류접수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만 실물 접수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유물은 충주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은 지역사를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하고, 충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25년에 대중교통 이용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2024년도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됨에 따라, 2025년도는 대중교통 이용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버스 하차 발광다이오드 설치, 교통약자석 등받이 커버 설치와 버스 승강장 영문 안내 표시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시내버스 승강장 20개를 상반기에 설치하며, 냉온열 의자도 2024년보다 2배 증가한 5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유 시내버스 11대를 전기, 수소 친환경버스로 구매하여 시내버스 노선에 배치하고, 친환경버스 보급률도 50%로 높일 예정이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버튼형 버스정보시스템을 터치형 버스정보 시스템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2024년은 시내버스 이용 노선 개편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내년에는 시내버스 이용 시스템 확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농촌인력 중개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농촌인력 중개센터의 운영 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센터운영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의 추천과 중개실적, 주요성과, 사업효과 등의 평가로 선정된 전국 10개소가 참가했다. 충주시는 농촌형 인력 중개센터를 운영 중인 중원농협이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 센터는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영농작업반으로 구성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영농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가와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일손 지원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비상 대비훈련인 충무훈련 부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비상 대비훈련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시 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훈련, 충무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충주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4일간 충무훈련을 추진하여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된 훈련에서 전국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22일 관내 대형예식장에서 실시된 실제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테러와 화재에 대비하여 7개 기관과 단체 180여 명이 참여했고, 20여 종의 장비 동원과 유기적인 협조로 실전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행정안전부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주요 자원을 대상으로 한 동원훈련과 중요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훈련을 실제 훈련 위주로 시행하는 비상 대비훈련을 말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로 만들어 낸 뜻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버팀목 봉사회가 포레스트 한울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특별한 산타클로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레크레이션, 뷔페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졌고,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버팀목 회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선물을 전달하는 순간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설렘을 고스란히 전하며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류연석 회장은 “모든 아이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산타클로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 드림스타트는 내년에도 전문 사례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7일과 21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4 시네마제천 연말 특별 상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마련된 이번 무료 상영회에는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3편 '베테랑2',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아마존 활명수'가 상영됐으며, 연이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400여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온라인 예약 신청이 시작된 지 단 3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되고 추가 상영 문의 전화가 쇄도하여 추가 상영까지 진행됐다. 또한, 상영 당일 센터 1층에 사진촬영 중급반과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두근두근 사진관 3기’를, 2층에 시민 영상제작 우수 작품과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사진을 전시해 지난 1년간의 센터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한편, 올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사업에는 총 3,640여명의 시민이 관람에 참여했으며, 2025년도 상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상영회에 대한 열렬한 반응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