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4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7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교문화가 어우러진 상당구 미원면 일대의 옥화구곡 관광길을 전국에 알리고자 야심차게 기획한 것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4월 27일 ‘바람난 여행! 맛난 여행’을 테마로 개최된다. 미원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사과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보고, 옥화구곡 3코스 신선바람길(금관 숲~어암리)에서 물수제비, 주사위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트래킹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미원면의 특산을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와 사과주스, 미원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미원 산골빵 교환권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신청이 마감됐으며 여러 가족이 대기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존의 옥화구곡 관광길 걷기 행사와는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는데 시민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22일 석남천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원구, 흥덕구 지역의 읍면동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80여명은 흥덕구 서촌동 705번지 신대 배수장에서 집결해 집결지로부터 3km 구간을 상, 하류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달천, 병천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미호강에서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읍면동 협의회에서도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산불감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 상당산성 등산로를 토지 소유주가 폐쇄함에 따라 대체 등산로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지 소유주가 대지조성 사업을 신청했으나, 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로가 있고 주택 등이 들어서면 경관을 저해함은 물론 주위환경과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했다. 이어, 시는 토지를 매입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하고자 매입 가격협의를 수차례 진행했으나 매입 가격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토지 소유주는 지난 4월 17일부터 등산로를 폐쇄했으며, 이로 인한 등산객들의 불편 민원도 다수 접수되고 있다. 시는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우암산 순환로 어린이회관 뒤편 시유림을 활용해 대체 등산로를 개설 할 계획이다. 대체 등산로 개설 전까지는 산성옛길이나 나무호텔, 어린이회관 도로 건너편 등의 등산로를 이용해 상당산성까지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주와 협의가 원활치 않아 시민 여러분들이 불편함을 겪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불편을 해소하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 기업의 해외 진출 통한 성장·발전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주 하이퐁, 하롱, 옌퐁현, 하노이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며, “특히, 해당 지역 기업협의회와 교류 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과 우리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주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청주가 다른 외국 지방정부와 교류를 맺는 것의 가장 큰 목표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해서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출장을 다녀오면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가 하고 있는 해외 교류를 전반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통해 더 크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대안을 마련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 민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2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성창 사장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73년 창립한 이래 건축 설계, 감리, 건설사업관리용역, 전기 종합감리, 안전진단, 엔지니어링 분야까지 건설 전 분야에 걸쳐 기술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2024년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6월 21일까지 두달간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로 교통시설 4개소, 어린이이용시설 5개소, 숙박시설 9개소, 다중이용시설 13개소 등 총 9개 분야 68개소다. 이번 점검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가이드를 활용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점검시설은 드론·열화상카메라 장비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 시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곽홍근 부군수는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곽홍근 부군수 주재로 2024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시설별 점검 계획과 중점 추진사항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군은 22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감염병 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감염병 관리 요원은 보건소, 학교, 어린이집, 감염취약시설, 병의원 등 각 기관의 보건 및 방역업무 담당자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대응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교육홍보팀장 김나영 강사가 초청되어 감염병 관리 요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과 감염병 발생 감시 체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신고 체계 등 확산 방지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감염병 확산 및 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관리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감시망 강화를 당부했다. 법정 감염병 (의사)환자 신고 문의는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연계지원 사업인‘2024년 좋은이웃들 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박한범 군 의장, 김명항 옥천경찰서(생활안전교통 과장), 홍정희 옥천성모병원 행정원장, 백운기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서은선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장,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좋은이웃들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앞서 옥천군, 옥천경찰서, 사회복지시설·기관(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총 12개소와 공동 협력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증진 발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했다. 좋은이웃들 봉사자 26명(이장, 지역주민, 교육복지사, 봉사단체 등)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이 사업 내용과 좋은이웃들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봉사자는 군내 복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2리와 6리 음성시장 일대를 ‘음성 품바 국수거리’로 지정하고, 22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주관으로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읍 시장거리에서 색소폰연주 등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식인 제막식과 선포식이 열렸다. 아랑고고장구와 트로트 가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음식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선포식 본행사 종료 후에는 10곳의 음식거리 지정 식당에서 업소별 특색 있는 국수 무료 시식회를 열고,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군은 음성 품바 국수거리를 이 지역 향토 음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비 등 1억 1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달부터 음성시장 일대 13곳의 음식점을 음성 품바 국수거리 업소로 육성했다. 시장 중심가에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고, 식당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과 군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업소별 돌출형 현판을 설치했으며, 업소 청결을 위해 시설개선 및 맛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 참여 업주를 대상으로 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22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4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사무 능력이 부족하거나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웠던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것으로,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기용 행정복지국장은 “직업교육훈련이 관내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재취업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기백 동이면이장협의회장이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22일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기탁했다. 황기백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석탄2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궂은일을 도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사)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그 가치를 지켜가며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다. 황기백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이장을 맡으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시는 황기백 이장협의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장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암은 옥천읍 동안리에 위치한 조경건설업체로, 2020년부터 옥천군장학회와 연을 맺고 총 1,3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인준 대표는 현재 옥천읍 가화5리장, 옥천로타리클럽 회장, 옥천농공단지입주기업인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옥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날 황인준 대표는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계속 동참하고 싶어 올해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황인준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새마을회는 22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새마을지도자와 그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개회식, 시상식,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투철한 새마을정신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총 32명(△도지사 표창 2명 △군수 표창 12명 △국회의원 표창 1명 △중앙회장 표창 2명 △도회장 표창 2명 △옥천군 새마을회장 표창 13명)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실천연대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및 역량강화운동 가치를 공유했으며, 새마을회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항상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는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22일 옥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6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 상상하라! 평화통일 여행’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성 출신의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평화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강연, 토크가 융합된 복합 콘텐츠로 구성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했으며 기타연주를 통해 북한 문화공연과 북한노래를 배워보는 등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정태흥 협의회장은 “앞으로 통일을 이끌어 나가야 할 통일미래 세대 주역들이 북한 실상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새마을회는 22일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기념일로 제정된지 14주년을 맞은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유공지도자표창, 화합행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회원들은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윤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공지도자표창에는 △중앙회장표창(최인식, 윤손희) △충북도회장표창(김길수, 박동희) △충북도지사표창(김성윤, 이덕재, 김순자) △군수표창(남화순외 12명) △군의장표창(손용희외 10명) △영동군회장표창(장주란외 12명) △공로패(김종욱, 오영실)가 수여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삼승장학회는 22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삼승장학회는 2021년 6월 삼승면민 및 출향인, 삼승면에 소재한 기업체의 후원으로 설립돼 삼승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유능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경기 회장, 이옥순 삼승면장, 민간단체장 및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을 수여했으며, 면내 소재한 판동초등학교와 속리산중학교에 학생 복지를 위한 발전기금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경기 회장은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약자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승면의 어린 인재들이 큰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삼승면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 “삼승면장학회에서 지원하는 장학사업은 지역의 농가, 상가, 기업체 등 많은 사람의 관심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