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2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청렴 교육을 오전과 오후 각각 나눠 두 차례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갑질 금지 규정 포함),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박연정 청렴 전문 강사가 사례 중심으로 이해가 쉽도록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 2024년 승진자, 신규공직자, 계약,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시켰다. 조병옥 군수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공직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음성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점검대상은 10개 분야 129개소로 분야별로는 △일반건축시설 35개소 △교통시설 11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21개소 △숙박시설 16개소 △복지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2개소 △판매시설 1개소 △산업시설 3개소 △자연시설 33개소 △기타 5개소(문화재 2개소, 상하수도정수장 3개소) 등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음성군 안전 관리자문단 16명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인력 153명 등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이 확인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물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안전진단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결핵 검진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호흡기계통에 증상이 있는 주민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시설에 직접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형 장비도 동원해 검진했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진의 상담과 관리로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도록 권유해 드리고 있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은 매년 검진받으셔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수도 요금 납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납기분부터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군은 그동안 은행 통장계좌로만 자동이체가 가능하던 것을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도록해 수도요금 납부 방법을 확대했다. 서비스 신청은 지방상수도 포털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당월분(체납분 포함) 수도 요금이 매월 25일에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되며 개인카드(법인카드 불가)의 경우 모든 카드사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군민이 수도 요금을 편리하게 낼 수 있어 군민 만족도 향상과 납기내 요금 수납률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수도 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문요양센터 직원 14명(요양보호사 13명, 관리자 1명)으로 구성된 기억지킴이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고령 노인을 방문해 치매 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지킴이들은 대상자들에게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 교육과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46명을 6개월간 919회 방문할 예정이다”며 “사업이 치매 안전망 확충,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및 인지기능 향상의 효과가 있는 만큼 원거리·거동 불편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의 2024년 ‘제18회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강 달맞이길에서 전국에서 온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일주일 연기된 21일 개최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회는 3km 걷기를 비롯한 마라톤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뉘어 치러졌다.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탁 트인 강변 둘레길을 올해도 코스로 반영했다.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걷기 3km는 고수대교, 마라톤 5km는 양백폭포 부근, 10km 코스는 상진리 장미터널 입구 건너편, 하프 코스는 하현천삼거리를 반환해 단양생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하프 코스는 ‘시루섬의 기적’ 이야기의 중심지인 시루섬을 지나가는 코스로 아름다운 단양을 한눈에 담으며 달릴 수 있었다. 부문별 상위 완주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 완주 메달, 기념품을 지급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18일 ‘2024년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개최했다.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주민위원의 슬기로운 소통법 특강 △팀빌딩 프로그램 △주민자치 이해와 리더십 사례 특강 △문화시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위원들은 단양군을 포함한 전국 시멘트생산지역 6개 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촉구에 동참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단양군으로 워크숍을 온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고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합심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재충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가 우리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의 의료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군은 지난 18일 제천시 명지병원과 소아청소년과와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에 5월부터 주 1회 파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용호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의료진 파견 외에도 건강증진 관련 연구 및 교육사업 수행과 상호 간 환자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원에 10개 진료과가 갖춰졌다”며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식 개원 전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의료진을 확보하고 고상형 구급차와 최신식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7월 공식 개원을 향해 순항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에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이 열린다.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이 지난 18일 매포읍 매포체육관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발대식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전국 300회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단양군에서 첫 발대식이 개최됐다.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북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이 적극 노력해 매포읍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열린의사회, 아이오 바이오, 더 스토리 그랑프리 안경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세무 상담사 등이 부스를 열어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 법률자문,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에서도 참여해 농기계를 무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 9월 단양군과 연수원 추진사업 협약을 맺고 2023년 1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다. 삼구인화원은 대지면적 1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나뉘어 있는 대규모 종합연수시설이다. 특히 단양군과 함께 관광기념품 및 농특산물 홍보관을 별도 설치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제54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 이슈화 및 주민 의식개선과 경각을 통해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군 청사 등에 대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 이후 1970년 4월 22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탄소중립과 기후 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소등 행사 등에 동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군 청사 및 직속 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 전등과 뱃들공원 내 전광판, 보은대교, 동다리교, 자전거도로 경관조명 등 군이 관할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일반가정에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 환경정책팀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인식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에서 세대를 뛰어넘는 전통문화의 멋이 펼쳐졌다. 충주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은 20일 개원 27년을 축하하는 ‘2024년 개원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아를 비롯해 교사, 학부모, 졸업생 가구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들 간 화합의 시간, 고사, 길놀이, 대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중 24절기에 맞춘 세시풍속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열린 길놀이 및 대동놀이는 원아,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까지 태평소, 장구, 징, 등 전통악기를 직접 들고 참여해 색다른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흥겨운 장단에 맞춰 어린이집 주변 골목 및 경로당 등을 돌며 진행한 길놀이는 이웃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했다. 또한, 졸업생 가구까지 함께 한 화합의 시간은 아이들을 위한 터전으로서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이 지향하는 공동육아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길놀이에 참여한 한 원아는 “우리나라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기회가 생겨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20일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명이 대전 오월드로 ‘행복드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올해 처음 진행된 가족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동·식물을 오월드에서 가족과 함께 보고, 타고 싶은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고, 평소에 보고 싶었던 동물들도 봐서 행복했다.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여행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원만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교육을 시작했다.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일부터 옥천군가족센터에서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가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이들의 권익증진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도비를 보조받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옥천군가족센터에서 신청한 한국어 교육 사업을 선정했다.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고 의사소통 부재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를 예방해 지역민과 정서적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한글(기초반)을 배울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우리 군에 등록된 외국인은 907명으로 옥천군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 산업현장의 구인난을 외국인 근로자가 해소하는 추세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하당초 축제추진위원회 & 제33회 동창회 주관하는 제28회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화합 한마당축제가 지난 20일 모교 운동장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하당 총동문화합 한마당 축제는 1부 개회식에서는 개교 81주년 기념을 축하하고, 총동문회이 동문을 대표하여 ‘후배사랑 모교사랑 학교발전기금’ 555만원을 전교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하여 앞서가는 선배로서의 후배 사랑을 여실히 보여줬다. 2부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는데, 신발양궁, 훌라후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주사위 홀짝, 손가락위 올려 막대 오래잡기와 리별 대항으로 5개리(상당리, 하당리, 상노리, 하노리, 구안리)의 줄다리기 대회를 열어 전 동문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모처럼 만에 운동장이 떠나가도록 힘차게 소리 지르면서 활기가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3부에서는 기수별 장기자랑과 시상,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이어지며 동문 화합을 다졌다. 성락견 총동문회장은 “오늘 모든 일상을 뒤로하고 어린시절 추억으로 돌아가 동문들과 허심탄회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공사 기간 휴관했던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20일 ‘음성청소년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아늑한 공간이자 즐거운 것이 많은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별칭은 ‘다락’으로 지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동시에 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만남과 소통의 지원 공간으로 1999년 개관한 이래 많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왔다. 높아지는 청소년문화 수준과 노후 된 시설보강 요구에 맞춰 지난해 10월부터 전체 리모델링, 내진 보강공사 등을 추진해 지난달 말 공사가 마무리돼 재개관 이후 정상 운영한다. 음성청소년센터(음성읍 설성공원길 16)는 1839㎡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77㎡ 규모로, 1층은 사무실, 진로체험 시설, 북카페, 온라인 존 등이 있으며 2층은 공연연습실, 노래방, 밴드연습실, 자치기구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개관식 당일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중·고등학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