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의 주 피해자인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세~39세 청년(출생 연도 1983.7.27.~2004.7.26.)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그러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회사 숙소 등)일 때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온라인과 청양군청 행정지원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군 담당 부서가 30일 이내로 자격 요건을 검증해 적격 여부를 통보하고, 지원금은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실제 기납부한 보증료로 최대 30만 원이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해 청년공유주택(4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 약 20호 규모의 청년공유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청양군 관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직원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님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농촌공동체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문화체육관광과 김영주 주무관과 농업기술센터 나장환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정책과 김미경 팀장, 투자유치과 최수찬 주무관, 환경정책과 김대언 주무관, 기획감사실 정민선 주무관이 최우수, 우수, 장려, 으뜸 순으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육이 진행됐다. 고두환 대표는 지정 기부제 도입의 필요성 및 효과, 일본의 기금사업 활용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7월 집중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4-H 연합회는 지난 22일,23일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사랑관에서 청양군 4-H 연합회, 4-H 본부, 청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에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2일 선배 청년 농업인 성공사례, 친환경농법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 관계관과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23일에는 태안 서유채농장의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 서산 청파목장의 지능형(스마트) 축사 등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충남도의원, 농업정책과장, 농촌공동체과장, 산림축산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농업 관계관이 함께 자리하여 청년 농업인이 겪는 고충과 희망 사항을 진솔하게 얘기하며 함께 해결점을 찾는 등 청년 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청년 농업인들은 △기초 농자재 지원 △청년 농산품 브랜드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지원 확대 △청년 맞춤형 실용 교육 개설 △영세농을 위한 장기 로
(충남도민일보) 유병권 청양군 명예 군수가 지난 23일 청양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임 10주년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기념하는 김돈곤 군수의 감사패 전달과 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비봉면 사점리 출신인 유 명예 군수는 1987년 10월 5일 비봉면 명예 면장을 시작으로 2013년 8월 23일 초대 청양군 명예 군수로 취임하며 30년 넘게 고향을 위해 일하고 있다. 명예 군수 취임 이후 그는 고향 발전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섰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함은 물론 고향의 후학들을 위하여 모교인 가남초에 청곡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에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억 원을 쾌척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를 시작으로 장마철 수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1천만 원의 성금을 내며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유 명예 군수는 취임 10주년 축하에 감사함을 전하며 “평소 수구초심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몸은 고향을 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이웃들을 위해 여러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보령시운영위원회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보령시에 전달했다. 박종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24일 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는 보령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 300만 원을 보령시에 전달했다. 장경선 협의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환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치매환자의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매트, 야광스티커, 간단한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매환자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에 치매환자 가구 27곳에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현관문 수리, 양변기 교체 등 안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13가구를 선정하여 올해 총 40가구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일상생활 활동, 심리 행동 증상, 생활환경 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는 점검표를 활용해 선정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도 치매환자 가구 20곳에 가스밸브 잠그기, 냉장고 및 스위치 안내 등 주거환경 개선용 안심스티커를 제작·배부하는 등 치매환자의 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가정 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치매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가 있어도 잔존기능을 유지하며 안심하고 생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보령목재문화체험장 주관으로 ‘컴퓨터 수치제어(CNC)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컴퓨터 수치제어(CNC) 목공체험지도사는 컴퓨터 수치제어(CNC) 목공기계와 코딩프로그램(VCarve)을 활용해 다양한 목공작품을 제작 및 교육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이다. 교육은 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 일반체험실에서 열린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며, 수강료는 20만 원이다. 접수는 보령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보령시민이 우선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활성화하고 목공 관련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CNC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을 기획했으며 연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CNC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농촌 알이백(RE100)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교면 농촌 마을을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알이백(RE100) 시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농업·농촌 알이백(RE100) 실증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 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계획에 따라 주교면 관창리, 은포리, 주교리 등 농촌 마을을 2년간 사업비 17억8600만 원(국비 9억1800만 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농업 가공·유통 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경로당 등 공동이용시설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마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배출을 감축시켜 지역의 청정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9월 9일과 23일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 예정인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는 ‘저자 초청 강연회’와 ‘낭독 콘서트’로 구성·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9일 계룡도서관에서 열리는 저자 초청 강연회는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을 초청해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 시대의 창조와 융합 ▴챗GPT 인공지능 시대의 질문하는 능력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시각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23일 예정된 낭독콘서트는 ‘세상을 기록하는 방송미디어 협동조합’에서 권정생 작가의 소설 ‘몽실언니’의 주요부분을 낭독하고 소설에 관한 퀴즈를 출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책을 매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행사를 마련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서면 주민 34명 대상으로 웰다잉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고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돼 삶과 죽음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면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서면사랑후원회는 농어촌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을 확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종천면이 칠석을 맞아 지역 내 마을에서 대청소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칠석을 맞아 매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각 마을 전통으로 19일 당정2리, 산천1리, 장구3리, 산천2리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장구2리, 22일 당정3리, 종천3리, 장구1리, 신검리, 화산리 등 10개 마을 300여명이 참여했다. 마을 주민들은 새벽부터 자신들의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마을안길 제초 작업, 가로화단 풀매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범수 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시초면이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부터‘찾아가는 경로당 운영보조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초면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보조금 집행기준 및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 방법, 부적절한 집행사례, 경로당 운영규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초면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피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취약계층 방문 건강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후암1,2리 경로당 이병선 회장은 “눈높이에 맞춘 경로당 운영비 교육으로 이해가 쉬웠고, 보조금 집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회원들과 함께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무협 면장은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정성가득! 영양만점!’밑반찬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밑반찬 전달은 ‘사랑담은 반찬나눔’의 일환으로 매회 제철 음식과 건강식을 선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가정 방문하며 위기 사유가 발견되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연계하는 등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회는 돼지고기수육, 무김치와 콩나물무침 등 맛깔스러운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김순정 회장은 “무더위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식사를 꼭 챙겨 드시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우리 봉사자들도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 상황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특성화사업인 ‘튼튼건강교실’을 진행했다. ‘튼튼건강교실’은 어린이급식소 16개소, 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위한 저염 · 저당 식생활 실천 교육을 주제로 1·2차 추진됐다. 1차에는 ‘싱겁게 먹어요!’ 교육 후 ‘저염 건강 전통 음식 - 나박김치’ 만들기, 2차에는 ‘덜 달게 먹어요!’ 교육 후 ‘저당 건강 전통 간식 – 현미 인절미’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차 활동에서 어린이들의 당에 대한 사전 영양 교육과 함께 단맛 미각테스트를 실시해 내가 얼마나 달게 먹고 있는지를 측정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는 25일부터 시작되는 ‘맥문동 축제’에 참여해, 참석한 어린이들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알록달록 컬러푸드 부채 만들기 및 올바른 식습관 퍼즐 맞추기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취학아동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방학을 이용한 교육을 계속사업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월 장마 이후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관내 농가에 신속한 추가 방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혹명나방이 장마철 중국으로부터 기압골을 타고 넘어와 개체량이 증가했고, 고온으로 최적의 번식 환경이 조성되면서 서면, 비인, 종천, 마서 등 해안가 지역을 시작으로 관내 전 지역에 피해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혹명나방으로 인한 피해증상은 유충이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한다. 심할 경우 막엽 피해로 출수 불량, 등숙지면, 수량 감소 등으로 이어지며, 벼 상위엽의 60% 이상 피해 시 수확량이 약 36% 이상 감소할 수 있다.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농가는 방제 후 성충 및 유충 밀도가 높으면 5~10일 간격으로 2∼3회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해야 한다. 한편, 군은 올해 농촌 인력난과 고령화로 인한 부담을 해소하고자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2~3회에 걸쳐 9600ha 규모에 방제를 추진했으며, 장항, 서천, 동서천, 한산 등 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 달간 관내 전통시장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에 맞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되살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내달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캐시백 행사는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즉시 구매 금액의 5%를 지역상품권 착(Chak)어플로 지급해준다. 개인별 최대 2만 5000원까지 적립되며, 예산 소진 시 캐시백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한편, 서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이며 모바일 상품권 구매는 지역상품권Chak 어플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