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2일) 기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옥외광고물 교체 ▲내부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 ▲안전시설 확충 ▲POS 및 키오스크 기기·프로그램 구매 등이며 업체 당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주시청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연 매출액, 사업 영위기간 등 평가항목 별 점수를 종합 심사해 최종 8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지정 ‘착한가격업소’,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3개소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공영버스 요금 500원(중고생400원, 초등생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행복택시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을 마을소재지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마을에서 4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완화했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내수읍 △구성1리 원구성 △은곡1리 오리골 △은곡2리 꼬장배기 마을이 추가 선정돼 기존 52개 마을에서 55개 마을로 확대됐다. 이로써 268가구 601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이용시간 30분 전 읍·면 행복택시 사업자에게 전화해 신청하고, 하차 시 운행일지에 서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행 마을 선정기준 완화로,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12일 새적굴공원 일대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추진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동물등록(2개월령 이상), 반려견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반려견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반려견 목줄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조치 의무 위반 등 동물보호법 위반 11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 ‘2024년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안) 의견 청취, 신규· 우수사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청주 지역에 필요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최대한 반영해 ‘2024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배출원 및 중점과제별로 구분해 사업장 관리, 이동오염원 관리,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 그린 인프라 조성, 시민건강보호 및 참여, 기반확충 및 협력 등 6개 분야 총 39개의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총 1,528억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조기폐차 2,088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132대), 무공해 자동차 보급(전기차 2,746대, 수소차 123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7,555대)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할 ‘올해의 문화도시’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였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 청주가 ‘2023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문화도시 성과평가의 결과로, 전국 24개 문화도시들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하는 ‘올해의 문화도시’에 청주가 이름을 올렸다. 2020년, 2022년 최우수 문화도시로도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올해의 문화도시’까지, 법정문화도시 5년 사업 가운데 세 차례나 전국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얻은 것으로, 이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청주형 기록문화 브랜드 구축의 전반기(기반구축기), 중반기(성과창출기), 후반기(전국확산기) 모든 단계의 성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비전에서도 드러나듯 청주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비롯해 다수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기록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내세워 2019년 1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논에 벼를 제외한 다른 작물 재배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벼 재배면적 감축과 쌀 이외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지역에 적합한 전략작물 위주로 재배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법)인이고, 대상 농지는 2023년 벼를 재배하고, 2024년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2023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신청했고, 2024년에도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30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해당 농지에 타작물을 재배해야 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타작물 재배 이행 점검을 마친 뒤 12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ha당 150만원이다. 올해 총 2억 9천만원을 투입해 193ha의 농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한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청원생명쌀 자재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농업인, 농협,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청원생명쌀 공동방제용 자재 제안 업체를 모집했고, 모집 결과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업체가 참여해 자재 설명을 진행한 뒤 심의위원의 투표를 통해 다수표를 얻은 제품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우선순위 제품은 약제 혼용 테스트를 거쳐 공동방제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오는 6~8월 중 2회에 걸쳐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필지에 공동방제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 산업 복합 서비스단지 내에 위치한 ‘파브르 곤충 전시 체험관’을 1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파브르관’은 지난해 5월 열린 도시농업페스티벌 기간 동안 곤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이후 상시 운영돼 오다 2023년 12월부터 겨울철 휴관을 하고 이번에 재개장하게 됐다. 파브르관에서는 식용·희귀·수서·정서 곤충 등 8종과 곤충 표본 19종을 전시하며, 곤충 그리기·만들기·종이접기 등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체험은 상시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평일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마뱀 등 파충류 4종을 추가로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단체 체험 예약 문의는 연구개발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다양한 곤충 전시 체험을 하며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바란다”며,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꿀잼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2일 상당서원구지회 3층 회의실에서 제4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권영주 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장을 비롯해 입학생 70명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학식은 개회식에 이어 노인강령 낭독, 입학선언, 학장식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앞으로 노인문제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로 강사진을 구성해 매월 2회 총 16회의 교양강좌로 내실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오는 3월 26일 한현구 전)제천교육장이 ‘100세 건강 즐겁게’를 주제로 진행한다. 권영주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입학하신 노인대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지식 습득은 물론 추억을 쌓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상당서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0년 3월에 개설해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43기까지 총3,5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 산하 16개 주요 사업부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시 균형건설과, 도로시설과, 하천과 등 사업부서를 방문해 도로, 하천 등 올해 예정된 공공 건설공사의 발주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공사 설계 시 적정공사비 반영, 계약제도 활용, 지역 건설자재 구매 권장 등을 통해 지역 건설 인프라 활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해 실적이 부진한 부서 대상으로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간 건설공사뿐만 아니라 공공 건설공사에도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 사업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비하동 158-6번지 일원에 ‘비하동 도시계획도로 도로개설공사(비하동계룡리슈빌)’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인근 도로의 보도 단절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비하계룡리슈빌 1차 아파트 앞 170m 길이의 도로 폭을 8m에서 12m로 넓혀 도로 양측에 보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2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월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해당 도로개설공사 착공설명회를 지난 7일 강서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를 추진하며 발생하는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청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12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공연 문화를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신청서와 공연동영상 등을 심사해 16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거리공연가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창고, 소나무길 등 청주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팀별 3~5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료는 1인 10만원, 2인 20만원, 3인 이상 3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관내 대학교 8개소·유관기관 5개소와 지역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 △청주상공회의소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색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취·창업을 도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와 관내 대학, 청년 일자리 유관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년정책 공유 ▲청년 취·창업 관련 사업 지원 협조 ▲청년 지역 산업체 연계 취업 및 정착 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지방 소멸 위기 속에 지자체-대학-관련 기관이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동감하며 뜻을 모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충북 증평군은 12일 증평군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제21기 장수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이동령 군의장, 연훈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7명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로 21기를 맞는 장수노인대학은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으로 구성된 16회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입학식을 통해 배움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증평 미래 100년의 첫걸음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증평·청주 통합반대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청주 통합 및 증평IC 명칭 변경 주장에 대한 증평군민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장응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장과 이종일 증평발전포럼회장 등으로 구성된 통합반대추진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증평군민과 아무런 협의 없이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내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에 강한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본인의 영달과 정치적 입지를 위한 경솔한 발언을 규탄하며, 증평군민을 자극하고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구역 통합 발언과 관련해 “청주시 북부권 발전을 위해 증평군을 이용하겠다는 속셈”이라며, “증평군민들이 40년간 자치단체 독립운동을 통해 이뤄낸 증평군에 대해 통합 운운하며 망언을 늘어놓는다면 격렬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시는 증평군이 정치적 의도로 이용당하지 않도록 군민 역량을 총동원해 강력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동절기 운영 중지했던 시설을 재개장하며 봄 여행객 맞이에 들어갔다. 12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 시설 및 캠핑장이 지난 2일 개장하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산림레포츠 시설인 좌구산줄타기는 총길이 1.2Km(5코스)로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짜릿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코스마다 길이와 높이가 달라 코스별 좌구산의 경치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숲속모험시설은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12종의 키즈 코스와 어린이 짚라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11개의 사이트와 부대시설(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족구장)을 갖춘 오토캠핑장은 좌구산의 싱그러운 봄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어 캠핑족에게 인기다. 이외에도 좌구산휴양랜드에는 별천지숲인성학교, 숲명상의집, 사계절썰매장, VR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