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증평군가족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7회기에 걸쳐 ‘또바기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바기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2018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시국에도 중단 없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단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지닌 봉사활동으로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해나가자’라는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족관계향상을 위해 16일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연계활동 △사랑의 김치나눔 등 좀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연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재)증평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시설 종사자의 학습활동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 종사자 학습동아리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복지시설 종사자 학습동아리는 △시낭송 학습 및 발표를 배우는‘山산오름 역사교실’ △노인인지기능 훈련 전문가 과정‘인지+UP’동아리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총 2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신연택 이사장은 “생동감 넘치는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020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인삼문화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에서 이달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8주간 ‘방과 후 꼬마농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 후 꼬마농부’는 선진 농업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에서 직접 농작물을 파종하고 재배하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새싹인삼 정식 및 수확 과정(4주 2회 수확) △엽채류 파종 및 정식·수확 과정(8주 1회 수확)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30일 오리엔테이션 실시 후 5월까지 자율 재배 운영방식으로 진행하며 수확한 엽채류와 새싹인삼을 활용해 포틀럭 파티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초등학생과 가족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현대적인 농업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 경유자동차 1701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5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물질 저감을 유도하고자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3월과 9월에 후납 부과된다. 납부 대상은 작년 7월 1일 ~ 12월 31일 소유한 자가 차량이다. 해당 기간 내 자동차 매매·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은행ATM기,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꼭 기간 내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정성 ·정량평가로 실시됐다. 또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17개 시도 국민평가단이 전국 각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해 공정성 있게 심사했다. 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마인드형성 교육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 운영 △우수사례 인센티브 확대 등을 추진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특히, ‘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가정 양육의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기관 대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국민평가단의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올해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적극행정에 대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으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운동초등학교 일원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은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통학로 일원에 띠녹지 및 작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운동초등학교 일원 통학로 406m 구간에 띠녹지를 조성하고, 일부 구간에는 소규모 정원(79㎡)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화살나무, 에메랄드그린, 수크령, 삼색조팝 등 17종의 다양한 관목 및 하층식생을 식재할 예정이다. 교목 114주, 관목 2,328주, 초화류 7,400본을 식재한다. 수종별 표찰을 부착해 어린이들의 숲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자 한다. 시는 예산 2억원을 투입, 오는 4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통로와 도로를 분리하는 녹지가 조성되면 통학로 일대에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 모두가 수혜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 계도 시스템’ 시범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달청 주관 ‘23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수요조사 공모 사업’에 청주시가 선정돼 추진한 것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혁신제품으로 인정된 제품 및 시스템을 시범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해 5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고에 수요기관으로 신청, 같은 해 10월에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 계도 시스템’의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안내전광판 시스템,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과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순 단속 계도 목적이 아닌 운전자에 대한 안전의식의 개선 강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보행자 사고 위험성이 높은 횡단보도 6개소를 선정했다.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은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전광판을 설치해 정지신호 시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하면 차량번호와 위반 화면을 전광판에 즉각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산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3개소에 설치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시는 지난 2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입찰 공고를 진행했고, 지난 3월 6일 종합 놀이시설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는 ‘비오는 두꺼비의 이삿날’을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높은 느티나무 위에 올라가 엄마, 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한다. 물놀이터 조성 면적은 1,500㎡이고, △사계절 놀이 △유아 놀이 △어린이 놀이 △둘레길 △휴게 공간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한다. 놀이기구는 일반 놀이기구 8개소, 물 놀이기구 2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예산은 1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3월 말 착공해 올해 6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가 조성되면 청주시 4개구 모든 곳에서 꿀잼 물놀이터를 운영하게 된다”며,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시는 제5기 청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청주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현황 및 우수 선정사업 공유, 성인지 예산제도 이해 등을 교육했다. 또한, 청년정책위원들은 제안사업 발굴 및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시간을 통해 직접 사업 제안서를 작성해보기도 했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및 예산과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청주시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교육을 들은 한 청년정책위원은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생각해보고 제안서까지 작성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다양화를 위해 2023년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교육이다. 올해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서원구 수곡1·2동에 치매 집중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원구 수곡동은 2024년 2월 말 기준 치매등록률 21.4%로 충북도 전체 읍면동 중 하위 3등인 것으로 나타나 치매 관리 취약지역으로 평가됐다. 이에 서원보건소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 동안을 치매 미 등록자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인식개선 캠페인, 서비스 대상자로 등록·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복합적인 문제 발생을 예방,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14일에는 ‘수곡 2동 산남주공 4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집중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인지저하군 및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집중적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취약계층에게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치매지원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14일 콜센터 교육장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흥덕보건소 응급 구조 전문가가 교육을 맡아 응급처치 요령 및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시행법 및 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인명구조 기본 이론 교육과 실습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들은 한 상담사는 “어린 자녀를 키우다 보니 평소 응급 상황 발생 시 어떻게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상담사의 심신 건강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는 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문자를 이용한 시정 궁금 사항 문의나 시민 불편 신고도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14일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 운영 사업자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푸드트럭 운영 사업자 35명을 대상으로 참석자 등록, 영업신고 인허가 절차, 운영자 준수수칙, 청주페이·문화누리카드 가맹 등록 절차, 다회용기 사용 관련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먹거리 관련 행사인 만큼 식중독 등과 같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행사 기간 푸드트럭 조리 공간·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사전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푸드트럭 운영 구역 선정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한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에는 4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인파가 찾았다”며, “지난 축제의 기대와 호응에 힘입어 푸드트럭 규모를 대폭 확대,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축제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과 질서, 환경정비는 물론 식품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4일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예와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을 위해 시민사회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자문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의 필요성, 공예도시 청주의 공예(예술)분야 사업추진 현황 공유, 앞으로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사업 및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의 대표적인 공예(예술) 문화사업은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시 한국공예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2024년 상반기 개소),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한국 전통공예촌 조성 등이 있다. 시는 공예분야의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처이벤트 100선, 지역문화매력‘로컬 100’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공예 도시로 그 위상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세계공예협회 가입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해 현지실사를 앞두고 있다. 최종 선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동주(同州) 도시(전국 동주 도시교류협의회) 재난재해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했다. 청주·파주·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7월 청주시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2023년 10월 동주(同州) 도시 재난재해 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재난재해 교육을 시작으로 센터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축 현황과 재난재해 추진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지원 협력 체계를 협의했다. 김천식 센터장은 “워크숍을 준비하고 진행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동주(同州) 도시 재난재해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자원봉사자 연계 및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3개 센터는 연합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공유 및 지원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청주시 글로벌 서포터즈 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제 교류를 원하는 청주시민과 외국인주민 간 1:1 매칭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주 목요일 주제를 정해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국인은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은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한국어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14일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첫날 활동에는 청주시민 15명과 외국인주민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은숙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장은 “청주시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내국인주민 김철배 씨는 “지금까지의 봉사활동과는 다른 개념의 봉사활동 형태”라며,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와 관련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5년여 간 전국 과수화상병 피해는 2,089호, 1,074.6ha로 조사됐는데, 이중 충청북도가 1,124호, 582.2ha로 나타나 전국에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증평군(남하리), 괴산군(백봉리) 등 청주시 인접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사과·배 272개 농가에 4회분의 사전방제 약제와 경영기록장, 살포방법 홍보물, 소독용품을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하고 있다. 올해는 살포 횟수를 지난해보다 1회 늘려 총 4회로 확대했다. 개화 전 방제약제인 ‘융전이유(EU)보르도’는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사과-녹색기~전엽기, 배-발아기~발아기와 전엽기 사이)까지 살포하는 것을 권장한다. 개화기 방제약제는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안내 문자 발송 시 24시간 이내에 살포하면 된다. 다만 예측경보가 없으면 개화기 1차 방제약제 ‘비온’은 개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