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이다.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참여 점포는 청주수산시장 소속 11개 점포이며, 해당 점포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된다.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3만 4천원~6만 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해당 시간 내에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부스로 가져가야 환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상반기 체감물가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라며 “우리 수산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당구 월오동 목련공원과 용암동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목련공원 일원에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사면유실이 발생했다. 이 시장은 수해로 유실이 발상한 경사지를 점검하고 보수 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목련공원은 불특정 다수인이 수시로 출입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평소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한 복구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목련공원 시설보수공사는 3월부터 시작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이어, 이 시장은 상당구 용암동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안전에 경각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기온이 오름에 따라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면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 가로수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시민들이 독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독서쿠션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가로수도서관 2층 커뮤니티홀에 5개의 쿠션을 비치했다. 도서관 운영시간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숭 있도록 서비스 항목을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가로수도서관은 이 외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태블릿PC(12대)·무소음 키보드(10대)·마우스(10대)·헤드셋(10대)을 대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원료 구입부터 판매·홍보까지 가루쌀 제품화 및 활용 확대에 필요한 전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에 국비 1억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가루쌀은 가공용으로 개발된 쌀 종류로, 일반 쌀과 달리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에 용이하고 건식 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이앙시기가 한 달 가량 늦어 보다 안정적인 이모작이 가능하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11월 롯데웰푸드·농협R&D연구소·농림축산식품부와 가루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금년도에는 원료의 구입부터 연구개발 및 홍보·마케팅까지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에는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양지말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이로써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비하동의 주택 밀집 지역 일원에서 ‘길고양이 군집 집중 중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집중 중성화는 길고양이가 밀집한 장소를 대상으로 특정일에 대부분의 개체를 한꺼번에 포획 및 중성화함으로써 길고양이 개체 수 감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길고양이 밀집 장소를 파악했고, 지난해부터 길고양이 소음 등으로 주민 불편 신고가 끊이지 않았던 비하동 인근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시는 동물병원, 위드캣코리아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대상지 곳곳에 포획틀을 설치했다.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총 12마리의 길고양이를 포획했다. 시는 14일까지 포획을 이어가고, 포획한 길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을 해준 뒤 원래 서식지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과 울음소리, 번식기 싸움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향교는 14일 청주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釋奠)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인(聖人)과 현인(賢人)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다. 춘기, 추기 연 2회 실시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 박승순 성균관유도회 청주지부 회장을 비롯한 유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크게 위패를 여는 개독, 폐백을 올리는 전폐레, 술을 올리는 헌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초헌관을 맡았다.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재발견하는 행사”라며, “옛 성현의 학덕을 기려 도덕성을 회복하고 충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국위선양, 사회공헌, 농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취임 직후 군에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등 B.I.G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며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군 단위 최초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지방화시대 투자유치 선진 지자체로서의 증평만의 강점을 알렸다. 또한 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도안2테크노밸리와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벤처기업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이 3월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건설산업 발전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20여 단체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매년 의정·행정, 국위선양, 사회공헌, 방송·영화, 공연·문화예술, 경제·건설 부문 등에 걸쳐 모범적인 인물을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이동령 의장은 증평군의회 제4대 의원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6대 의회에서는 증평군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혜안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동령 의장은“지역건설산업에 대한 증평군의회의 지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끊임없이 달려 나갈 것”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은 14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도 증평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최종 선정기관 10개소에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증평군노인복지관의 여성독거노인 활력증진 프로그램 [뷰티풀 마인드]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가족소통 교감활동 프로그램 [춘하추동 가족공감 행복드림]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마음성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남성노인 우울증 및 소외예방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등이다. 선정된 시설에는 총 24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신연택 이사장은 “앞으로도 증평복지재단은 자생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진 양질의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해 증평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시설의 우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을 2018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군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사)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증평군지부에서‘장애인 활쏘기(국궁) 교실’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장애인 활쏘기(국궁) 교실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 및 심신 단련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활터인 삼보정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활쏘기에 대한 이해 및 기본자세 등 이론과 실습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사)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사)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국궁이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 중 하나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새로운 활력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궁은 한민족의 전통적인 궁술과 사용하는 활을 오늘날에 일컫는 말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대학, 1명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치른 1·2차 검정고시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중 9명이 대학 입시컨설팅 프로그램으로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받았다. 학교, 학과 탐색 등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며 지원한 결과 9명 모두 대학에 합격했고 그중 8명이 입학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 학생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과 관련해 꿈드림센터에서 정보제공과 개인 입시상담을 지원받아 원하던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미 센터장은 “대학합격의 성과를 이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축하를 보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추후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 취득 및 진로·직업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에 소재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업체에는 2회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을 지원하고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기획, 홍보 마케팅, 상품 특성을 고려한 쇼호스트 매칭, 스튜디오 및 방송 장비 활용 등 방송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종료 후에도 개인 스토어 및 라이브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활용 가이드 및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지역 내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개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29일까지 관련 서류와 함께 청주시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재난안전실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2024년 4월 개정 예정)에 따라 기존 7개 실국에서 9개 실국으로 시 조직을 개편한다. 개정조례안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총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4급 재난안전실 신설 △재난대응 분야 전문화 및 신속한 처리를 위해 안전정책과를 재난대응과로 분과 △도로사업본부를 본청 국으로 편재 △시민들이 불편을 느꼈던 부서 명칭을 알기 쉬운 부서명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기간과 청주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친 뒤 오는 7월에 공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안전예방 및 재난대응 기능의 전문화로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알기 쉬운 부서 명칭 변경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43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2일 청원구 오창읍을 시작으로 3월 8일 상당구 영운동까지 43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했다. 2024년 시정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격의 없이 듣는 자리가 됐다. 이번 연두순방에서 주민들은 총 394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통적으로 제기된 사업으로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읍면동 청사 신축, 농어촌도로 개설 및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경로당 지원 확대, 황톳길 조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이 있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했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주신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불편 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13일 상당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청년 마약류 중독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청주시 상당보건소·청년정책담당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청주시중독관리통합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각 기관 간 관련 업무를 공유하며 우리 지역 문제 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할 것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청주시는 13일 문화제조창 공용미팅룸에서 우수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주택관리사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김태섭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청주시 각 지부장(상당·서원·흥덕·청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용가능 여부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관리사의 업무 협조에 따라 입주민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관내 공동주택 653개 중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370개로, 공동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일정한 의무가 부과된다. 자치관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관리사무소장을 선임해 관리하고, 위탁관리는 주택관리업체를 선정해 주택관리사를 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