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022년 12월말 기준 금산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결산 법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지난해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상 법인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에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한 곳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된다. 군은 올해 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직권연장 대상 법인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 법인은 기한 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주시길 바란다”며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5월 2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27일 중부대학교 학생 80명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하여 '중부대학교 자율방범대(JB 캠퍼스 폴리스)' 제3기 정식 출범식을 밝혔다. 이번 중부대 JB 캠퍼스 폴리스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 중으로 캠퍼스 내 범죄예방과 학교 주변·원룸 밀집지역까지 순찰을 넓혀 안전한 캠퍼스 문화조성을 위해 경찰관들과 합동순찰에 나서게 된다. 순찰 활동에 필요한 안정장비는 경찰서에서 지원하고 학생 대원들의 활동비는 중부대 사회봉사지원센터에서 지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학생들은, 1일 5명씩 2개 조를 편성해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교내 및 학교주변 취약지점 순찰 활동을 통해, 캠퍼스 안전지킴이로서 역할과 치안 문제 해결이 필요한 지점 개선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치안 유지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대 정태호 학생지원저창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통적인 치안활동에서 더 나아가 유기적 공동체 협력치안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금산경찰과 중부대 간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강제 서장은 ”범죄 현장을 발견하고 직접 해결하려다가 부상을 당하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 12시 18분 대전시 서구 장안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12시 24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1번지로 확산함에 따라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같은 날 13시 41분 전 직원 비상대기령을 내리고 진화에 나섰으나 산이 험준한 데다 바람마저 불면서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해 18시 5분 마을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18시 30분 전 직원 600여 명에 대한 소집령을 발령했다. 산림청은 이날 20시 30분 이번 산불을 3단계로 격상했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산불 피해 구역 24ha, 화선 약 10.9㎞로 추정되며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인명 및 시설 피해는 현재까지 없으며 공무원 340명, 특수진화대 12명, 예방진화대 44명, 공중진화대 13명, 소방 273명, 군인 등 총 714명이 진화인력으로 현장에 투입돼 진화에 나서고 있다. 또,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 50명을 복수면 체육회관으로 대피시키는 등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 우려 지역 위주로 지속적인 진화 및 감시를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
(금산=충남도민일보) 풍천부자장어&한우 식당, 부자양계 김영철 대표는 지난 31일 관내 홀몸 어르신 80여 명을 위해 장수밥상 나눔을 전개했다. 김영철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6년에 걸쳐 홀몸 어르신을 위해 점심식사와 계란기탁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각 읍면 생활지원관리사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차량이동지원을 했으며 국수, 떡, 수육, 과일 등 식사를 제공하고 인삼계란도 한판씩 전달했다. 김영철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장수밥상 나눔 활동으로 섬길 수 잇어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눔 현장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시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영철, 김동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3월 31일 금산군의회 의결을 통해 당초 예산 7270억 원 대비 총 784억 원(10.8%)이 증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8054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증액된 예산 편성액은 일반회계 452억 원(8.2%), 특별회계 77억 원(13.9%), 기금 255억 원(21.5%) 등이다. 군은 지방교부세 결정분(310억 원)과 순세계잉여금(60억 원),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19억 원), 국도비 보조금(115억 원)과 함께 올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비 삭감, 사업별 집행 잔액의 세출 구조 조정으로 추경 재원을 마련했다. 세출 예산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 우려 등에 대응하고자 일자리 창출 및 생활SOC사업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증액 사업을 살펴보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47억 원 △방우리 연결도로 개설 40억 원 △금산힐링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조성 33억 원 △청사건립기금 30억 원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23억 원 △군도 13호(수당) 확포장공사 15억 원 등이 확정됐다. 또, △금산읍 아인1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일부터 28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나선다. 단속 행위는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금액 이상 상품권 수취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금산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등이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하고 조폐공사, 은행 등을 통해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사전분석하고 일제 단속할 계획이다. 또, 부정유통신고센터 운영 및 빈도 높은 위반 유형 전수조사 시행 후 집중 단속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2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추진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과 주민들의 올바른 상품권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강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리‧제원면 일원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기존 계획을 백지화하고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리면 방우리~제원면 천내리 일원 84㎢를 국가급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고려대 전성우 교수 등 전문가를 통해 생태환경 조사‧분석, 보전지역 지정 타당성 분석‧평가서 작성,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후 관리 개선대책 마련, 국내 외 보전지역 선진사례 조사, 발전 방향 마련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제원면 및 부리면의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 자리에서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의견이 다수 제시됨에 따라 이를 존중해 사업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협의를 통해 지정을 원하는 지역만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활동할 군민리포터 14명을 위촉했다. 1년 임기로 활동하는 군민리포터는 인삼축제, 삼계탕축제 등 축제뿐 아니라 술래길, 자연의 꽃밭 등 숨은 명소 알리기에 나선다. 주요 활동은 금산군 누리집 및 개인 블로그에서 진행되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과 사진을 게시할 방침이다. 군은 리포터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군에서 발간한 금산인삼시장 이야기, 용강 반딧불 이야기 등 금산을 소개하는 책자를 배부하고 참여자 간 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활동하는 군민리포터는 전직 공무원, 금산군문화관광해설사, 문화재사업강사 등 금산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해박한 주민들이 참여, 효율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위촉장을 수여하고 리포터 활동에 관해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에 대해 깊은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금산의 자랑스러운 콘텐츠들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의 4월이 봄꽃축제로 가득하다. 금산군은 4월 8일 금산읍 금산천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같은 달 15~16일 군북면 비단고을 산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의 봄꽃축제는 하천 둔치에 무대를 만들고 양쪽의 법면 위에서 체험과 음식 부스가 가득히 들어서는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변 식당 활성화 등을 염두에 두고 행사를 구성하고 있으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2.5km), 청소년 퍼니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봄꽃 버스킹, 금산천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북면 보곡산골에서 열리는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나비꽃길(4km), 보이네요길(7km), 자진뱅이길(9km) 3개 산꽃술래길에서 펼쳐지는 건강걷기대회와 스탬프 투어, 숲속 작은 음악회와 함께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화전놀이, 가족자연문화체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등 3개 마을을 묶어 부르는 보곡산골은 기온이 낮은 편이어서 다른 곳보다 개화 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어 매년 지는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봄 날씨와 어우러지는 홍도화를 즐기는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억2140만 원을 투입해 복수면 다복1리 생활개선을 전개한다. 대상 지역은 49가구에 12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빈집 포함 57호 주택이 있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35호가 존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면케어, 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지난 3월 27일 선정됐으며 올해 기본계획 수립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마을안길 정비 △화재방지시설 정비 △경로당 리모델링 △빈집철거, 집수리 △노후담장 정비 등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시설 정비를 통해 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월 30일 직원 유대감 형성을 위한 간담회 ‘스낵타임’자리에서 “동료와 격려와 칭찬을 나누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기획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해 직원 20여 명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은 휴게공간, 교육 확대 등 직원복지부터 군수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까지 물어봤으며 박 군수는 이에 관해 성실히 답변했다. 또, 중앙, 광역, 기초 등 여러 분야의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느끼는 육아 등 개인적인 고민에는 인생 선배로서 답해주는 등 편안한 분위기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올해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다락원 등 25개 부서를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 간담회 ‘스낵타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반드시 보답이 돌아온다”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27일 중부대학교 학생 80명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하여 '중부대학교 자율방범대(JB 캠퍼스 폴리스)' 제3기 정식 출범식을 밝혔다. 이번 중부대 JB 캠퍼스 폴리스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 중으로 캠퍼스 내 범죄예방과 학교 주변·원룸 밀집지역까지 순찰을 넓혀 안전한 캠퍼스 문화조성을 위해 경찰관들과 합동순찰에 나서게 된다. 순찰 활동에 필요한 안정장비(▴손전등▴경광봉 등)는 경찰서에서 지원하고 학생 대원들의 활동비는 중부대 사회봉사지원센터에서 지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학생들은, 1일 5명씩 2개 조를 편성해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교내 및 학교주변 취약지점 순찰 활동을 통해, 캠퍼스 안전지킴이로서 역할과 치안 문제 해결이 필요한 지점 개선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치안 유지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대 정태호 학생지원저창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통적인 치안활동에서 더 나아가 유기적 공동체 협력치안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금산경찰과 중부대 간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강제 서장은 ”범죄 현장을 발견하고 직접 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9일 남일면 초현리 일원 임야에 산딸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130여 명이 참여, 나무를 심고 산불 예방도 홍보했다. 산딸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뿐 아니라 양봉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밀원수종이다. 군은 이번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 조림 235ha, 특용자원조림 25ha, 큰나무조림 10ha, 산림재해방지조림 30ha, 지역특화조림 50ha 등 총 350ha 조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고자 조림 사업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며 “정성껏 심은 나무 등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에도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 9명이 (사)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에서 주관한 제40회 경인미술대전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입상한 수강생은 △특선 - 손제열, 김종두, 서용원, 조필형, 이미숙 △입선 - 권혁걸, 장관진, 신천교, 곽병선 등이다. 대회 시상식은 4월 1일 부천문화재단에서 입상 작품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서각 작품전시 일정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금산군은 군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자치종합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개 분야 3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각과정은 지난 2019년 기초강좌를 시작으로 지난 2021년 심화강좌를 추가해 총 2개 프로그램이 운영, 매년 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 전시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전국규모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경인미술대전 입상자는 부천미술협회 홈페이지를
(금산=충남도민일보) 사조오양 금산공장은 지난 29일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 식품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지난 2010년 가동을 시작한 사조오양 금산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식사 빈도가 늘어나고 냉동, 냉장, 계육 등 가공식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지난해 585억 원을 투입해 시설 증설에 나섰으며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조오양의 금산군 기부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성금 및 물품 총 1억6253만1300원 규모다. 기탁된 식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금산공장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사조오양 정태식 대표이사는 “군민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금산군과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9기 금산군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 4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장 및 공익단체‧학계 인사 등 대표 16명(당연직 5명)과 사회보장 관련기관 중간관리자, 전문가 등 실무자 28명(당연직 9명)으로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임기로 활동한다. 공동위원장으로 운영되는 대표협의체는 이종규 부군수가 당연직 공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간위원장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호택 부회장이 선출됐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다솜 최용진 원장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사회보장급여 관련 사항 심의·자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 발굴 △지역자원 발굴 연계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제9기 협의체 위원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조언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