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반도 안보정세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1970부대 1대대 통합방위태세 군작전 및 예비군육성지원금 운영계획 보고를 들은 후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무인기 도발 등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안보 위협 상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며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경찰서장, 금산교육장, 금산소방서장, 금산재향군인회장 등 당연직 10명과 위촉직 13명 총 23명으로 구성돼 통합방위 대비, 작전‧훈련 지원 등에 관한 사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시점 한반도의 안보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며 ”민‧관‧군‧경·소방 등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안보 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2023년 1분기 현장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담당관‧과‧단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 명은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 금산군스마트도시통합센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 개설 등 4개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추부면 마전리 일원의 농경지 및 주택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착공한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는 올해까지 178억 원을 투입해 교량 설치 및 하천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추가구간 공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6년 금산읍 청산회관에 개소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재난 상황뿐 아니라 범죄, 방범 등 긴급 상황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금산읍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정비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4억 원을 들여 시장 통로 아케이드 설치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이다.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방우리 주민을 위한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는 103억 원을 투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원 등 집단시설의 실내마스크 의무시설이 권고로 변경되고 난 후 처음 신학기를 맞이함에 따라 유행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 유행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으며 감염 환자를 격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두는 주로 4~12세 사이에서 발생률이 높은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감염 시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과 가려움증, 수포가 나타나고 딱지가 형성된다. 특히,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과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로 감염되기 쉬우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공기 전파도 전염력이 매우 높다. 영유아 수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생후 12~15개월 사이에 백신을 1회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미접종자 중 만 13세 이상 학생 및 성인은 4~8주 간격으로 백신 2회 접종을 권장한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교 신학기 단체생활로 인해 수두가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며 “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민원지적과‧맑은물관리과 관계 공무원 및 시행사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상하수도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시행사 ㈜올포랜드컨소시엄에게 사업의 전반적인 개요 및 구체적 수행 방안, 최신 공간정보 기술 등에 관해 듣고 담당 공무원과 함께 효율적인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DB 구축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 2010년 시행한 국토부의 금산군 도로기반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지하정보를 제작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7억 원을 투입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구축하고 행정서비스에 이용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금산읍의 상수도 30km, 하수도 40km 시설물이며 대상의 조사, 탐사, 측량 등을 추진한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상하수도 지하공간 지도를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2일부터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출생 후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공통 구성품인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 등과 1~3세, 3~5세, 5~7세 등 단계별 선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금산군 영유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에 나선다”며 “관심 있는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다문화 어울림 필수사업인 외국인 주민 맞춤형 한국어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3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일정으로 추부문화의집에서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단계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 문화의 기초를 익혀 사회생활 적응을 돕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업을 일과시간이 지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해 참여도도 높였다. 다문화 어울림 사업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정착을 돕기 위해 충남도 내 지자체들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다문화가족 자녀 글로벌 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상호문화이해 교육 △다문화신문 발간 △한국어 교육 등 5개 필수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금산군은 추가로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우쿨렐레 악기 교실 △검정고시반 △자녀학습지 지원 등 4개 선택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 생활에 있어 기본적으로 필요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어우러지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여성 취‧창업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으로 군청 여성가족팀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금산군평생학습포털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이며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금산읍 청산회관에 위치한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양성평등교육강사 양성 △정리수납전문가 △미술심리상담사(2급) △네일아트 △아로마&허브티컨설턴트 △반려동물행동교정사(3급) △작업상담사(2급) 등 7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여성이 강좌를 수강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는 2023년 춘계시화전 및 제37회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시화 전시는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서 열린 후 24일 하루 동안 금산읍 비호산 인삼탑 계단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23일 오후 3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서 함께 진행되는 시낭송회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와 시 낭송을 진행해 봄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는 매년 봄 춘계시화전과 가을 추계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산군민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왕성한 활동으로 금산 문학을 이끌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따뜻한 바람과 함께 금산에도 봄이 찾아왔다”며 “2023년 춘계시화전 및 제37회 시낭송회를 통해 눈과 귀로 시를 감상하시고 직접 낭송도 해보셔서 포근한 봄기운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환경시설관리(주)와 ㈜두현이엔씨는 지난 20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두 업체는 현재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로 활동하며 쾌적한 금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아 장학금 기탁에 나섰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환경시설관리(주) 전양근 부사장, ㈜두현이엔씨 서정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금산교육사랑작학재단은 지난 2009년 설립돼 현재까지 206억 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지금까지 학생 2532명에게 23억8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금산교육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 및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21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사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 토지는 국·공유지 4만4074필지, 사유지 13만6041필지 등 총 18만115필지며 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토지에 대한 의견서가 제출되면 토지 특성, 적용 표준지 가격,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은 후 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7.50% 하락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군민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소통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 금산인삼약초건강관‧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현황 등을 확인하고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군민소통위원회가 민관의 가교로써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연간 회의 개최 횟수를 늘려가는 방안 등 의견을 제시했다.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8일 박시우 위원장과 곽영두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군민 소통 활성화 △군정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생활 불편 및 제도개선 의견 청취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소통위원회의 역할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중요한 정책 결정에 자문을 주시는 것”이라며 “제도가 활발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사이클 국가대표팀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인삼의 고향 충남 금산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은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남녀 국가대표 사이클선수 13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추진됐다. 금산군은 쾌적한 도로환경과 험준한 산악지형을 두루 갖춰 대표팀 훈련에 최적화된 훈련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인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선수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좋은 이점도 가지고 있다. 지난 17일 박범인 금산군수, 김효근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 등은 금산인삼축제장 일원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근 부회장은 “최고의 건강선물 인삼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력을 회복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태극기를 등에 업고 자전거를 타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들이 금산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따뜻한 봄날, 친해지길 바라’를 주제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여가 문화 활동에 대한 조별 임무 수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준비 과정부터 함께하며 추진 목적 및 장소, 일정 등 결정에도 함께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군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추진하고 있다.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환한 미소와 활기를 되찾았다”며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과 아카데미 운영 취지가 균형을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날씨가 좋아지면 제원면 천내리 금산 출렁다리에 많은 관광객 모일 것”이라며 “안전과 청결을 염두에 두고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금산 출렁다리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의 경관 및 먹거리가 강점이지만 주차 공간,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며 “이곳을 다녀간 관광객들께서 금산군에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한 관광지를 위해 노점상 등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미 존재하거나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불편 요소를 빠르게 정리해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15일부터 16일까지 군북면에서 열리는 비단고을 산꽃축제와 관련해서는 “산꽃과 함께 걷는 축제 특성상 축제장 인근 차량 통제가 필수”라며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미리 홍보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이날 사업장 현장행정 준비, 수통리 체험 프로그램 관리‧육성, 관내 문화예술 공연 참여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하 비행이 올해 10월 14일로 최종 확정됐다. 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화려한 비행 기술로 가을 하늘을 수 놓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구성된 블랙이글스는 지난해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리아트(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는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 최고의 공군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해 기쁘다”며 “올해는 금산인삼축제 세계화의 원년으로 전 세계인이 함께 블랙이글스의 멋진 장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교생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농업인대학 통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올해 농업인대학의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과정별 수강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대학은 지역소멸을 막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올해 11월 말까지 전문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치유농업, 귀농‧귀촌, 농산물가공창업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 과정은 농촌의 녹색자원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치유농장의 현장 컨설팅 및 운영 실습,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귀농,귀촌 과정에서는 지방소멸을 막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현장실습에 중점을 두고 전문 강사 교육을 추진하며 귀농자 모임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의 경우 농산물 생산,판매 한계를 넘어 가공 경영체가 육성될 수 있도록 스비트렌드 및 가공 기술, 가공 창업 인허가, 마케팅 등 이론과 함께 환, 청, 기름, 반찬 등 가공 현장을 실습하고 국제식품박람회도 참여할 방침이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박범인 금산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