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 주관으로 제21회 어린이 대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지역 어린이 및 가족 3000여 명이 김밥, 떡볶이 등 먹거리, 드론‧버블‧미꾸라지 잡기 놀이 등 50여 개의 체험행사에 참여해 3년 만에 현장 개최로 열린 행사를 즐겼다. 함께 진행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후 금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 소속 박용태 씨에게 아동복지유공 충남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 모범어린이 20명에게 금산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장학생 21명에게 꿈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금산군 어린이 대잔치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소망하는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 유럽진출 본격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뒤셀도르프, 바트홈부르크, 베를린 등 독일 6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를 통해 금산인삼 판촉전 개최 및 이지쿡아시아 제품개발 협업 MOU 체결, 도르스텐‧에센시 우호 협력 등 성과를 거뒀다. 또, 한국 청소년 단체 최초로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열린 별무리학교 학생 음악회에 참여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군수는 첫 공식 일정으로 5월 1일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재독동포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금산인삼제품 홍보방안 및 유럽 도소매상 파트너 연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초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문화‧관광‧인삼의 유럽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올해 2월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서로의 우호증진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다음날 2일에는 바트홈부르크시에서 열린 금산인삼 유럽 홍보‧판촉 행사 오픈식에 참석해 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3일 박 군수는 베를린에 소재한 리서치 조사 기업 123factory를 방문해 독일 현지 시장현황 및 금산인삼 독일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전략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이달 19일까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은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맡고 있다. 지원 대상 및 선정 규모는 금산 로컬 스타트업 및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카페, 전시, 녹색가게 등) 운영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 명이다. 접수 방법은 금산군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신청서를 현장 방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창업 개념과 마인드 △거점공간 및 주요 운영 사례 △로컬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 방안 △사업 아이템의 적정성 검토 △사업 아이템 심화 및 구체화 등 도시재생과 연계한 창업에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및 거점공간 운영자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특화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등 맞춤형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에 역량 있는 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겨 홀로 지내는 관내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누는 기쁨, 더하는 행복 2023년 어버이날 맞이 사랑해 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선물꾸러미는 동진제약(건강식품), 경방신약(쌍화탕), 밀팡(떡볶이 밀키트), 정연양계장(계란)에서 후원한 물품과 기탁받은 성금 580만 원으로 준비됐다. 또, 선물 포장에는 금산청년포럼 회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효도물품 상자 나눔에 나섰다. 효도물품은 생활필수품 및 간식으로 구성됐다.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가정의 날 나눔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를 위한 매월 반찬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 나눔을 위해 행복 농장에 감자를 심는 활동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금산군‧남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들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금산군을 만들기 위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독일 도르스텐시 방문에 이어 지난 5일 에센시를 방문해 금산인삼 활성화 등 문화산업 우호 교류 협의에 나섰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금산군-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MOU를 계기로 독일 노트르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 NRW 국제무역투자진흥공사 슈뢰더 김 한국대표와의 금산인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됐다. 박 군수는 토비아스 슈톡호프 도르스텐시장과의 첫 만남에서 금산문화와 금산인삼을 소개하고 진지한 정책 교류에 임했다. 특히, 루르‧리페강 지역의 림백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도르스텐 자전거 여행과 도보 여행에 대한 정책 공유와 도르스텐 종합 쇼핑센터 내 금산인삼 매장 입점을 제안했다. 토비아스 슈톡호프 시장은 금산군의 인구수에 비해 면적이 대단히 넓은 것에 놀라워했으며 친선 교류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고 양해각서 체결에 관해 언급했다. 또, 율리아 야콥 에센시장과의 만남에서는 관광 축제 교류, 금산인삼 유럽진출 등 사안이 논의됐으며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해 줄 것과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집중했다. 에센시장과의 만남에는 NRW 슈뢰더 김 한국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는 4일 2차 본 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0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4건과 일부개정조례안 2건, 결과 보고서 승인 1건, 계획서 승인 1건, 출연 계획안 1건 등 9건의 안건 중 8건은 원안대로 ‘금산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총 41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1건, 개선 4건, 보완 2건 등 총 7건의 사업장을 지적, 검토를 요구했다. 반면, 모범적인 사업장도 있었다. 남이면 옹벽 설치공사, 군북면 도로 확포장 공사, 진산성지 숲길 정비사업 등은 쾌적하고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는 6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최명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정기수 의원이 선임됐다. 제302회 1차 정례회는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 동안 의사일정으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안 등 기타 안건 처리 등이 예정되어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이지쿡아시아(대표 이민철)와 금산인삼을 활용한 밀키트 신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민철 대표가 참여해 제품 개발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서를 살펴보면 우수한 금산인삼 홍보 및 접근성 강화를 통한 인삼의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홍보‧마케팅, 공급‧제품개발‧판매‧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이지쿡아시아는 쿡박스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이야기를 현지인에게 배송하는 베를린의 푸드 트레블 스타트업기업으로 유럽에서 1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이 매년 300%씩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박 군수는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이지쿡아시아와의 협력으로 금산인삼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럽 시장진출을 위한 홍보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한국 청소년 단체 최초로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요제프요아힘홀에서 ‘한국 청소년 평화 음악회’ 단독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이 열린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는 고(故) 윤이상 작곡가가 생전 정교수로 재직했던 곳으로 현지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40명 단원과 한인 음대 유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가 공개됐다. 특히,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금산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 및 윤이상 작곡가의 ‘고풍 의상’을 비롯한 브람스‧드보레의 작품이 선보였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재)윤이상평화재단 신계륜 이사장, 국제윤이상협회장 발터 볼프강 슈파러, K-클래식조직위원회 탁계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박 군수는 영어와 독일어로 관중에게 인사를 해 호응을 얻었다. 박 군수는 "분단의 아픔이라는 경험을 가지고 있는 두 나라가 힘을 모아 음악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번 베를린 평화음악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의 문을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제원면‧진산면‧부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나눔 행사에 나섰다.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제원초 1학년 학생 6명에게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5월의 루돌프가 드리는 행복케이크’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아동용 시계와 도미노게임 세트, 케릭터 케이크를 준비해 전달하고 즐거운 날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는 같은 날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보배상자 나눔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재료가 담긴 보배 상자를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배상자 나눔은 관내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발굴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재료 등이 담긴 보배 상자를 전달하는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배상자는 영양가 있는 사골곰탕, 고등어캔, 김 등 간편 식재료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홀로 계시는 85세 이상 어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 주자를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성화 봉송은 9월 13일 남이면 개삼터 채화를 시작으로 9개 면 순회 후 금산읍 금산인삼관 야외무대에 안치하고 14일 출정 및 금산읍 순회 후 개회식 성화대에 점화할 예정이다. 봉송 구간은 차량 봉송 10구간(92.6㎞), 주자 봉송은 22구간(14㎞) 등 총 32구간(106.6㎞)으로 이뤄지며 봉송에 참여하는 인원은 금산의 ‘삼(3) 사(4)러 오(5)세요’ 홍보 문구의 상징성을 부여하는 숫자인 345명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9개 면의 1구간씩 총 9구간에 금산읍 9구간을 더해 총 18구간에서 뛸 주민 198명을 모을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해당 읍·면에 주소를 두고 1km 이내 구간을 체력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주민으로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인원 구성은 구간별 16명(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14명)이 한 팀으로 이뤄지며 주주자는 성화봉 인계인수를 맡고 부주자는 주주자의 임무 대행을 하며 호위주자는 주주자 및 부주자를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민·관 네트워크 상호협력 및 교류 방안’을 주제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한대권 상임이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힐링기체조, 숲체험 프로그램 등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읍·면 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및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 전달 체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됐으며 10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호택 민간위원장은 “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처음 하는 워크숍”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협의체가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청 강미향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란다”며 “협의체에서 군민의 복지 욕구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정책의 멋진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독일 바트홈부르크 판아시아 현지 매장에서 열린 금산인삼판촉전 오픈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판아시아 정종완 대표이사와 금산인삼 유럽 진출 활성화 홍보에 관해 논의하고 관내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 및 유럽 내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바트홈부르크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 판촉전에서는 관내 13개 업체가 참여해 총 26개 금산인삼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이외에도 수삼튀김‧홍삼라떼 현장 시연·시식 행사 운영 및 유럽 한인식품 온라인 쇼핑몰 금산인삼 전용관 광고 운영 등 홍보·판촉 행사도 추진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인삼이 생소한 유럽 시장이지만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열풍에 더해 우리 금산인삼이 K-인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 대한민국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남이면 건천리 금산산림문화타운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현황 보고, 분야별 점검 등이 진행됐다. 특히, 숙박시설을 집중점검 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관리할 계획이다. 산림문화타운은 금산 대표 관광지이자 힐링휴양지로 지난해 14만 명이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끊이지 않는 시설이기 때문에 군은 계속해서 꼼꼼한 점검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종규 부군수는 “군의 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금산산림문화타운에 대한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내 67개 시설물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에 나서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2일 효 문화 실천을 위해 ‘감사해孝 사랑해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취약가정 100곳을 선정해 추진됐다. 꾸러미는 화분, 롤케이크, 치매영양관리 안내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센터 직원이 직접 개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심리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시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감사해孝 사랑해孝 꾸러미’ 전달 및 치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께서 고마워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관내 치매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가 없이 치매에 걸려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올해부터 정기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세무조사 대상 법인이 오는 6월~12월 중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를 정해 구체적인 조사 시기를 예측하고 자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군은 지난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총 40곳을 선정했다. 선정법인은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고 5년간 원시취득가액 3억 원 이상인 법인 26개, 5년간 비과세감면세액 3천만 원 이상 법인 14개다. 군은 전반적인 경기 둔화 등 현 경제 여건을 감안해 부담을 주지 않도록 서면조사로 올해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산군 지방세 정기세무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재무과 세무조사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법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에 나선다”며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탈루가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 있어서는 빈틈없이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 군민투표를 진행한다. ‘올해의 책’ 후보는 지난 2월 군민 추천으로 71권을 선정하고 1차 사서선정단, 2차 군민선정단, 3차 도서관운영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도서 4권, 청소년도서 3권, 아동도서 3권 등 총 10권을 선정했다. 최종후보 도서는 △일반도서 -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창비), 쇳밥일지(천현우/문학동네), 오늘상회(한라경/노란상상) △청소년도서 – 순례주택(유은실/비룡소), 아몬드(손원평/창비), 이까짓 거(박현주/이야기꽃) △아동도서 슈퍼토끼(유설화/책읽는곰), 친구의 전설(이지은/웅진주니어), 긴긴밤(루리/문학동네) 등이다. 온라인 투표는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오프라인 투표는 군청, 도서관, 초․중․고교 등에 비치되는 판넬에 선정을 희망하는 도서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최종 도서가 선정된 후에는 올해의 책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책으로 하나 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올해의 책 선정에 나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