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춘진 aT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투자‧경영을 포괄하는 ESG 경영 가치 확산 및 금산인삼 등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수출확대 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먹거리 생산‧융통‧소비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코리아 그린푸드데이’캠페인 개최 시 협력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한 식생활 문화는 특히 더 중요하다”며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맺은 협약을 계기로 군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4일 금산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장학생 대표 42명을 초청해 2023년 금산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 앞서 지에이치정보통신에서 금산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또, 그동안 장학금 후원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사랑나눔패 - 곽평치 씨 △100회 후원 감사패 - 박경용 씨, 정정문 씨 △감사패 - 맥키스컴퍼니, 지에이치보통신, (재)안산시흥금산향우회, 금산청년회의소 등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학재단은 올해 우수장학생(124명), 희망장학생(34명), 재능Ⅱ장학생(8명), 다자녀장학생(259명), 금산애장학생(185명), 충장학생(16명), 효장학생(47명), 만재장학생(7명), 현숙장학생(6명) 등 총 9개 분야에서 68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6억6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신영 이사장은 “장학재단에서 이렇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엇보다 금산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은 학생들이 더 행복한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유럽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도르스텐, 에센, 바트홈부르크, 베를린 등 독일 6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에서 박 군수는 유럽 최대 공업지대이자 산업경제 지역인 루르 지방의 에센시와 도르스텐시를 방문해 경제, 문화‧축제, 도시정책 등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금산군-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MOU를 계기로 독일 노트르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 NRW 국제무역투자진흥공사 슈뢰더 김 한국대표와의 금산인삼의 판로 확대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됐다. 박 군수는 독일 한국대사관도 찾아 김홍균 주독일대사에게 금산인삼의 시장확대를 위한 무역 교류 협력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청소년 단체 최초로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요제프요아힘홀 무대에 오르는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에도 참석해 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 (재)윤이상평화재단 등과의 만나 지속적인 문화교류 추진 기반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일 현지 방문을 통해 △유럽 도소매 유통업 유한회사(GmbH) 연계 독일 진출 방안 논의 △밧홈부르크 금산인삼판촉전 오픈식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4. 10 ~ 4. 21 까지 2주간 어르신 보행자·어린이보호구역내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주의 일단멈춤“ 형광 반사지를 설치했다.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건너려고 할 때’에 운전자에게 일지정지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해야 함에 따라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반사지를 부착한 것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이 강화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일시정지 등 의무를 잘 이행해 주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교육·홍보·단속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1일 대한심폐소생술교육원과 함께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실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교사가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가정의 달 5월은 각종 기념‧마을 행사가 개최되는 시기”라며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 그러면서 “본격적인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산림문화타운, 오토캠핑장 등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10주 만에 최다를 기록하며 재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니 관광지 및 관리시설물 방역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달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사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영농기를 대비해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관련 건설공사를 적기에 시행할 것을 지시하며 농촌 일손돕기 추진, 봄철 산불방지 철저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 올해 관내 30세~49세 대장암 고위험군 군민을 대상으로 자가검진 사업을 운영한다. 대장암 고위험군은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질환 의심자,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주민 등이며 보건소를 방문해 이용 방법을 안내받고 무료 자가검진키트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오면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정밀검사를 받으면 되며 준비된 키트 1000개가 모두 소진 시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국민 대장암 발병률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기름지고 자극적인 식습관 변화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장암 국가암검진 사각지대 30세~49세 주민을 위해 이번 검사가 추진되고 있다. 대장암 자가검진 사업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증상이 없는 대장암은 조기 검진이 최선”이라며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볍씨소독 및 못자리 설치 적기인 지난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농업인 중점지도에 나섰다. 읍면별 구역을 나눠 10개 지도반이 편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볍씨 침종 및 못자리 설치 현장을 찾아 직접 올바른 벼 종자 지식, 전염병 방지, 못자리 설치 시기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내기 이후 논에서 발병해 미질 저하나 수량 감소 등 피해를 주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도열병은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대표적인 전염병으로 올바른 종자소독을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 공급되는 모든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이기 때문에 종자소독을 반드시 해야 한다.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혼용 침지소독을 시행하면 된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10분간 냉수 처리해야 하며 온탕시간이 10분을 초과하면 종자가 손상돼 발아율이 떨어진다. 약제혼용 침지소독은 종자소독용 약제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물 온도는 30℃를 유지하고 약제별로 24~48시간 담가 소독한다. 볍씨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이며 너무 이른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숲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녹색자금지원 공익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담당자 및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일정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숲과 바다를 담은 수목원을 숲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생태 식물을 견학했다. 또, 바다를 보며 느낀 감정을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추부면 소재 (주)에코코리아 한상길 대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60여만 원 상당 간식을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하고 무기력해하시던 어르신들께서 활력을 찾으셨다”며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사명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람차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3일 한국 청소년 단체 최초로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요제프요하힘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는 고(故) 윤이상 작곡가가 생전 정교수로 재직했던 곳으로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40명 단원과 한인 음대 유학생들이 모여 ‘한국 청소년 평화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연주 작품은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금산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 및 윤이상 작곡가의 ‘고풍 의상’을 비롯해 브람스‧드보레의 작품을 선보인다. 금산 별무리학교는 독일 공연을 기념해 지난 19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음악회를 펼쳤다. 이날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최명수 부의장, 송영천‧정기수 의원, 충남도 김석곤 의원, (재)윤이상평화재단 신계륜 이사장, K-클래식조직위원회 탁계석 회장, 한국예총 금산군지회 이정일 회장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19일 공연은 별무리학교 음악 교사 겸 학생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박영광 교사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대전시립합창단원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주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2회 이상 재난지역 주민 및 취약계층을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 상담을 위해 스트레스 측정기 활용 검사를 진행한 후에는 검사 결과에 따른 정신건강 상태를 설명하고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 요청하는 방법 안내에도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새롭게 일정을 구성, 복수면 지량1리 마을회관을 찾아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날 산불로 인해 아픈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자 고민을 들어주며 우울척도 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을 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군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군민이 원하는 곳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와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이륜차 및 농기계 교통사고는 총 45건으로 연평균 15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32건이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제원면에서는 70대 고령자가 음주운전 중 앞서가는 80대 경운기를 충격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영농철 어르신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금산경찰서에서는 ‘음주운전 단속 사전 경고제’를 도입하여 학교 주변, 주택가 밀집지역, 마을 입구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곳을 선정, 주·야간 스팟(Spot) 이동식 단속을 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더불어 이륜자동차 안전모 배포와 착용 방법, 농기계 후면 야광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어르신 사고의 대부분이 영농철에 이륜차와 농기계 사고에 집중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로 어르신이 안전한 치안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주민 편익을 도모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알기 쉽고 유익한 2023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지난 3월 14일 국회 개정된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취득세 등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감면제도 등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설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담는 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 지원, 귀농인 감면, 농어촌 주택개량 감면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 되는 비과세 감면조항을 꼼꼼하게 수록했고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청렴 부패 공익 신고 및 위택스, 은행 현금 입․ 출금기, 가상계좌 납부 등 납부 방법도 소개했다. 군은 책자를 이장 회의 등 지방세 주민교육에서 활용하고 주민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에 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세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인삼 세계 수출 활성화 교두보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충청향우회,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제14통상위원회와 수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충청향우회 및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제14통상위원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바이어 발굴, 기초마케팅 지원, 수출 컨설팅, 수출지원, 재외동포 네트워크 연계 수출상담회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올해 진행되는 제41회 금산인삼축제 국제교역전 수출상담회에 세 단체의 회원들을 초청하는 등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충청향우회,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제14통상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산인삼의 해외판로 개척과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확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세계 67개국 142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2만8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최대 해외 경제 네트워크며 세계충청향우회는 전 세계 충청 향우의 구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수출상담회에 관내 8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는 △금산몰 △(주)진산사이언스 △삼보식품 △삼이야푸드 △송학고려홍삼(주) △(주)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진생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천년홍삼 등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 금산인삼을 주제로 나서 253만 달러 규모 수출 MOU 9건 체결 등 성과를 올렸다. 또,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금산인삼의 브랜드 이미지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참가 업체를 격려하는 등 행보를 펼쳤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했으며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및 유관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모인 60여 개국 현지 바이어가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금산인삼 수출 활성화,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3 충남 사회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국가승인 일반통계로 충남도와 함께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관련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3년 4월 19일 0시 기준 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구성원 가구에서 선정된 790개 표본 가구며 조사항목은 충남도 공통항목 50여 개, 금산군 특성항목 6개다 금산군은 조사 추진을 위해 2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동안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가구‧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에 관해 조사한다. 조사원들의 대면조사를 원치 않는 군민은 인터넷 조사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유치조사 방법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군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군민께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