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지난 4일 충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충북지방병무청장 감사패는 신현광 의장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된 '영동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로 군 입대를 앞둔 영동군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는 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영동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는 명예로운 국방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영동군 청년들에게 1인 20만원의 영동군 입영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신현광 의장은 “명예로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영을 앞둔 지역 청년들을 격려하고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2025년부터 현역·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군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해 병역의무 이행 격려 △지급대상은 입영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군민 △지역상품권으로 1회에 한하여 2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부구청장, 실․국‧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점 추진사항 전달을 시작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민생 안정 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구는 ▲조기 대선에 따른 선거업무 추진 ▲내부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확립 ▲주민 안전 및 질서 유지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구민 여러분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구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가겠다”며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구민’이며, 늘 구민 여러분 곁에서 동구의 내일을 든든하게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중구는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인용 결정 직후 문인환 부구청장 주재로 민생안정 및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중구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라 민생안정 및 시민들의 일상회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및 복무 관리, 청사방호 조치 등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는 구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 실시가 예정된 상황임을 감안, 조기 대선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는 한편, 구 행사 추진 시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중구는 민생안정과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심각단계인 산불방지를 위해 철저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화폐‘중구통’의 발행 등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장애인부모연대(회장 한인선)가 주최한 ‘당신곁에 부모연대 직원 한마음 대회’가 4일 옥천군 군서국민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소속 18개 기관의 직원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Be like 꿈별 장애인예술단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시상식,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직원 10명이 표창장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어 충북장애인부모연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플래시몹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선 회장은“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하며“이번 한마음 대회가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소속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남대전고등학교 충북 동문회(회장 서충원)가 4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2023년에 시작되어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동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다. 남대전고등학교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모교이자 걸출한 인재들을 배출한 명문 사학이며 충남북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서충원 충북 동문회장은“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학교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다”라며“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동문들과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동문을 맞이한 황 군수 역시 “매년 우리 군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에 힘써주어 고맙다”며“앞으로도 이 뜻깊은 전통이 이어져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옥천이 아닌 타지역 출신 동문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기부자가 출향인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생활 인구도 포함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옥천군의 생활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불법 내란 행위에 대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마침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며 “이는 불의가 온 나라를 뒤덮는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정의의 심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광장과 거리, 그리고 일상에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출해 왔고 그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구민과 국민들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공동체의 상처를 치유하고, 불안정했던 일상과 민생을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체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동안의 분열을 극복하는 국민통합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는 9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산불 등 혹시 모를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고 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4일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민생안정대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인 중대 사태 이후, 군민들의 불안 심리를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 ▲소상공인 및 농업인 지원 대책 ▲주민 생활안정 정책 등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민생 안정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규철 군수는 “사회적 혼란 상황 속에서 주민의 삶을 지키는 일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지금이야말로 군이 앞장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전 부서가 협력하여 민생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된 데 따라, 정영철 군수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과 군정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국정 운영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책무는 더욱 막중하다”며 “영동군은 흔들림 없이 군민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군수는 모든 직원이 엄정한 공직기강을 유지하고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민원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일상 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각 부서별 현안사업들을 철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불필요한 정치적 언급은 자제하면서 오로지 군민을 위한 행정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지방정부의 흔들림 없는 운영이야말로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는 첫걸음”이라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단단히 중심을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3일 학교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이 실현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학교지원센터장을 단장으로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특수학급 관리자, 영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폴리스, 아동학대 담당 주무관, 보호자 등 전문성 있는 위원 13명으로 구성되며,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서는 장애학생이 배치된 학교의 정기현장지원과 학교폭력 및 인권침해 등 사안이 발생할 때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현장지원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학생을 위한 성인권 교육실시, 더봄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이어 정기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과 운영방안 ▲더봄학생 지원 방안 ▲인권보호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인권보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3일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재대학교 전체 학생 대상 특별강연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월 25일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특별강연으로 교육을 마친 바 있다. 최근 대전에서 전세사기 임대인이 사망하여 관련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과 협업하여‘안전한 전세계약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계약의 기초 용어 ▲전세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 ▲주요 피해 사례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초년생인 20~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세계약 시 확인해야 할 주의 사항들을 제대로 숙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이달 3일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민주시민상의 확립 및 미래지향적인 민주시민의 자질을 양성하기 위한 방향성과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광역시 서구 민주시민교육종합계획(3개년) 수립과 2024년 민주시민교육 실적 보고 및 2025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으로 진행됐다.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권리와 의무, 참여와 책임, 역사, 미디어, 환경, 민주시민 교육 내 준법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공유가치(자유, 준법, 배려 등)와 삶의 가치(인권, 환경, 미디어 등)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의견을 모았다. 2025년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역사를 간직한 유물 ▲내 권리는 내가 지킨다(인권 및 법) ▲심리치유(생태공간 및 환경), ▲과학(역사, 미래, 우주) 등으로 구성되며, 서구민 가족과 학생을 대상으로 5~6월에 운영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현대사회 시민들의 주도적인 삶의 방식으로 생활영역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라며 “이번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 등 파악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그 분석 결과를 이달 4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19세 이상 1인 가구 총 404명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도 및 가구 취약성, 1인 가구의 삶, 건강 등 7개 항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53.7%는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 1인 가구(57.2%)가 남성 1인 가구(49.7%) 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로써의 곤란하거나 힘든 점은 경제적 어려움이 7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몸이 아프거나 위급한 상황 시 대처가 어렵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의 가장 큰 심리적 어려움은 혼자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외로움(50.1%)으로 분석됐다. 1인 가구 스스로 평가하는 건강 상태를 살펴보면 신체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는 응답이 15.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전개한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5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관해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전국 최초의 공공형 어린이도서관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책축제, 세미나‧금산 돌아보기, 어린이날 개관 20주년 축하 부스 운영, 경제 강의, 작가 초청 강연, 한여름 밤 추억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책축제 행사는 오는 10월 도서관 앞 충효예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로자 감사패 수여 및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북퍼포먼스를 비롯해 20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회 등이 기획됐다. 전국기적의도서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미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서관 정책 관련 국내외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관계자들의 금산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개관 20주년 축하 부스 및 경제 강의, 작가 초청 강연 등은 5~6월 중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7월 예정된 ‘한여름 밤의 추억’은 관내 어린이를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9기 ‘양생 금산행복대학 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65세 이상 주민 3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주민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입학식 행사에 이어 학사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올해 추진하는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증진을 비롯해 건강관리를 잘하며 오래 살기를 꾀하는 프로그램을 평생교육과 접목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입학 인원은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목표 정원 300명을 넘겼으며 금산본교 249명, 추부분교 63명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학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무병장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을 의미하는 ‘양생’의 의미를 담아 올해 금산행복대학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가 깊은 ‘양생 금산행복대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노년기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상표 등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및 해외진출을 위한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PCT) 국제출원,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특허 분석, 고부가가치 창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위탁 수행 주체는 충남지식재산센터로 중부대 산학협력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혁신기관과의 힘을 모아 우수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변리사‧디자이너 등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금산군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1차 신청은 충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관내 22개 기업의 총 27건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했다”며 “올해 지식재산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 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연구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최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접종과 함께 모기 회피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군에 보건소 따르면 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논이나 고인 물에 서식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이 모기는 특히 8~9월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밤 10시경 활발히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발열과 두통만을 동반한다. 그러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떨림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률은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일본뇌염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라 대증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당국이 권고하는 예방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시 밝고 품이 넓은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한편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며 △가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