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북빙고(BOOK BINGO) ▲책과 떠나는 힐링 북크닉 ▲인생책 큐레이터 ▲그림책 원화 전시 ▲꿈의 책버스 탐험 등이 있고 총 12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주간행사에서 이용자들은 다채움(채움책방) 도서와 영동교육도서관 도서를 대출한 후 빙고를 완성하여 책갈피와 간식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북빙고(BOOK BINGO)』)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에서 북크닉을 위한 추천도서와 보드게임, 간식 등을 대여(『책과 떠나는 힐링 북크닉』)할 수 있다. 초등학생 특강 ▲뚝딱뚝딱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함께 읽어요, 슬로우 리딩은 영동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 밖에도 ▲한 줄의 위로, 마음글 필사 ▲꿈의 책버스 탐험 ▲그림책 원화 전시 ▲듬뿍(BOOK) 드림, 두배로 주간 ▲다시 책 봄, 연체 탈출 ▲잡지 나눔 한마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사업인 영동온마을배움터 사업으로 영동군 매곡면에서‘우리 동네 역사 알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영동군 매곡면은 영동군 관내에서 가장 작은 면 중 하나로, 매곡초등학교 학생수 감소와 함께 지역 활성화 대안이 절실한 지역이다. 매곡면에 10여년 전 귀촌한 이주민을 중심으로 결성된 다비두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영이)은 아이들을 함께 돌보며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자 ‘우리 동네 역사 알기’를 2025년에 영동 공모했다. ‘우리 동네 역사 알기’프로그램에서는 마을 역사에 해박한 마을 명사들의 초청하여 강연하고 직접 마을 곳곳을 탐방하여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지난 3월 29일에는 지역 대학인 유원대학교 박경애 교수의 설명을 통해 인근 학산면에 소재한 독립군 나무와 양산초등학교의 3·1운동 기념비를 찾아 일제강점기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했다. 오는 4월 12일에는 영동군 민주통일자문협의회를 통해 마을 명사 초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청명‧한식 근무 및 금산천 봄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직원들이 애써주셨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산불 위험이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태세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봄꽃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해 체험과 걷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2일부터 개최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의 날과 관련해 “10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특별 판촉행사 추진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보호수 대상목 확인, 2분기 사업 추진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에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금산 농관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변경신고를 진행했고,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산 농관원은 이번 마늘·양파 변경신고 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의 변경등록 참여를 감안, 하계작물*까지 확대하여 정기 변경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해주길 당부했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된다. 신고는 위택스, 우편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자동화기기(ATM) 등을 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다. 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정기신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이 지나면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므로 기한 내 신고‧납부가 될 수 있도록 법인사업체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자신감 향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가족 스포츠 챌린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뉴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5주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전개된다.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은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협동 운동이다. 참가 접수는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지역 축제 홍보부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스포츠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장애인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 청소년과 가족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센터, 경로당 등 총 45개소에서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지난 3월 말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확정했다. 교육 일정은 각 방문 기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실버건강체조, 웃음치료, 푸드테라피 등 문화힐링 과정을 진행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취‧창업 교육 이수자들의 실무경력 기회 및 사회‧경제적 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을 동네강사로 투입할 방침이다. 지난 4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양성평등 강의를 듣고 원예 체험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이하여 오는 4월 18일까지 14개 영농마을을 순회하며 ‘봄철 찾아가는 지역 농업인 순회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농작물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 농업재해 예방을 중심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순회교육은 두마면 두계1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 및 마을 정자 등 농업인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마을별 특성과 작목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벼 및 밭작물의 생육초기 재배기술 지도 ▴봄철 주요 병해충 예찰 및 방제요령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 피해 예방 및 재해 대응 요령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안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봄철 순회상담 교육은 농업 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시기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를 2025년도 신규시책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란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에 종량제 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은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순환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계룡시의 2025년도 신규시책 사업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참여방법은 관내 기관·단체가 시에 재활용품 수거요청을 하면 시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 수거하여 품목과 수거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립된 인센티브는 반기마다 종량제봉투로 교환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자원으로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 힐링 행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 세리머니를 생략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 산불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계룡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서 만반의 소방태세를 갖추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논산경찰서와 계룡시 자율방범대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질서 유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도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화합 공연,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먹거리 장터가 열렸으며, 박혜경, 코요태, 김경민, 손태진, 여행스케치 등 초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한국무용과 밸리댄스, 청소년 댄스공연, 반려동물 뽐내기, 천원 경매쇼, 음악다방 등 다채로운 공연 역시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 풍경 그리기 및 행사 사진 콘테스트도 여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 개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영동읍과 계산2동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6년째 꾸준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여해 간담회를 열고 주민자치사업 공유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영동읍 측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며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재구 영동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갑두 계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16년간 이어온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가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에도 꼭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생활체육단체인 ‘황간배드민턴클럽’이 7일 황간면사무소를 찾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영남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불이 잇따르며 많은 주민들이 생활터전을 잃는 피해를 입자, 황간배드민턴클럽 회원 50여 명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모은 성금을 황간면사무소에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남덕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치매환자 가족교실(이정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에 따른 부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2회기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가족의 역할 이해 △돌봄부담 완화 △자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이후 35회기에는 목공예, 원예 등 여가활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보호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돌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친화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을 위한 상담,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민 대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민·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동군청 재난안전과와 산림녹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영동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영동일라이트 휴양빌리지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집중안전점검(4.14.~6.13.)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둘레길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 행위와 캠핑 시 부주의한 불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군은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산불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포스터 △리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나래이음 교육지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2025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마을교육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유성동네학당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이 교육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마을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방과 후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마을이음학교’와 학생이 교육 주체로 참여하며 마을활동가, 학부모, 교직원 등이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이음동아리’로 나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 및 단체는 7일부터 18일까지 공모신청서를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동네학당을 통해 마을과 교육이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괴정동 백운초등학교 주변 현장점검을 시행했으며, 주민들과 관련 질의응답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올해 6월부터 입주하는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입주 예정자 및 인근 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는데, 둔산자이아이파크에서 백운초등학교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백운초등학교까지 통학로를 직접 걸으면서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후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이 설치되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주도적으로 노력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시청·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