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와 새마을문고중앙회옥천군지부는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170만 원 상당의 건조기와 3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기탁하고, 시설 아동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문고회 강정옥 회장은 “영실애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실애육원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센터 아이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과 충청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가 평생교육과 경제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의 공유를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특히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정보 공유 △충북RISE사업 및 기업지원 공모사업의 공동추진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활용 등의 분야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의 행정역량과 대학의 자원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9일부터 25일)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식은 옥천여중 앞 향목원에서 옥천군, 옥천군의회,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옥천군학교학부모연합회, 옥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의 등 민관경 기관단체장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봉사자, 초중고학생참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장야초등학교 맑은소리중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참여위원의 아동권리 헌장 낭독에 이어 각 기관장의 다짐문 발표 후 옥천읍 거리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이 지역사회의 미래다. 아동이 행복해야 우리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20일부터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일원에서 ‘자문위원 평화통일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통일을 지향하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남북 관계에 대한 밀도 높은 역사적 이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한국전쟁의 참상과 이를 극복한 국민의 결집과 희생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서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등을 견학하고,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해 김희곤 관장의 ‘만주지역 독립운동사와 통일의 비전’ 강연을 통해 민족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고취했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직접 경험하며, 통일을 위한 책임감을 더욱 느낄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시상식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유공 자원봉사센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옥천군에 내린 집중 호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총 1,339명(89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가 수해 현장에 투입돼 22일간 94건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하며 수재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우을순 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우였음에도 열심히 복구 활동을 전개해 준 자원봉사자들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용기를 전하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에 더욱 빛나는 옥천을 만들 수 있었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도 선정돼 시상금 100만 원을 받는 영광도 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는 11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2025년도 예산안 심의 및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사무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김선옥 의원) 등 5건이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냉철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중구 선화서로 19)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정명숙) 주관으로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적십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장애인 150세대에 전달했다. 정명숙 회장은 “따뜻한 마음 가득 담아 만든 반찬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 추진에 앞장서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5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맞이 사랑의 송편 및 떡국떡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11월 20일 15:00 서구청 주관 ′24년 대전 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주요 치안 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서구청장, 부위원장인 서부경찰서장 및 둔산경찰서장, 서구의회 의장, 둔산소방서장 등 5명의 의원들이 참석하여 서구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열띤 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치안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협의회에서 서부경찰서는 다양한 범죄 대응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 노후된 구도심 지역 CPTED 사업 추진 ▲ 공중화장실 비상벨 오인신고 대책 논의 ▲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등 제시하고, 각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범죄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 지역치안협의회 중요성이 커지는 있는 만큼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서구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많은 협조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건설과와 교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건설과 감사에서 보도정비사업, 도로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 과정에서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사업 지연과 예산 미확보로 인한 사업 구간 변경 문제를 지적했다. “대규모 사업이 많은 부서인 만큼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증액 규모가 매우 크고, 이에 따른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설계변경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추진 초기 단계부터 감독 공무원들이 현장 사전조사를 철저히 실시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홍근 부위원장(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건설과 감사에서 볼라드 설치가 통일된 규격과 디자인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며,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일관성 있는 볼라드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볼라드 시공 불량과 유지관리 미흡 문제를 지적하며, “볼라드는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 안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관내 재개발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사장 소음, 진동, 비산먼지 문제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행정소송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진행중인 행정소송 사건을 면밀히 준비하여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전기차 충전구역과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민원에 대해 질의하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관련 구역을 명확히 안내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운영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추후 노루벌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생태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야생동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클리드소프트와 ‘생활폐기물 배출개선 인공지능(AI) 기반 계도시스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행동 인식 기술을 활용해 도안 크린넷 시설 설치 지역의 생활폐기물 배출 실태를 분석하고, 투입구 주변의 생활폐기물 적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유틀리드소프트의 기술을 접목해 ‘행동인식기반 인공지능(AI) 감시카메라(CCTV)’4대를 설치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자의 행동을 학습・분석하여 무단투기자 발견 시 경고음 송출 및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무단투기 사전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분야에 접목시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용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통해‘기회, 참여, 포용, 활력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내년도 구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일 유성구의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다가올 2025년은 유성구의 미래를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께 약속한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가속화해 ▲재능과 열정이 모이는 기회의 도시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참여의 도시 ▲모두가 어우러져 따뜻함을 느끼는 포용의 도시 ▲풍요로운 문화와 즐거움이 넘치는 활력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중요하다”며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온천문화체험관, 궁동커뮤니티센터 등 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구정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대한적십자사 옥천지구협의회와 함께 ‘2024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히 식품 나눔을 넘어 사회통합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상호 이해와 협력의 장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를 줄이는데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용자 및 재가 장애인 일부가 함께 참여해 대한적십자 자원봉사자가 김장 김치 담그는 시연을 보이고, 장애인 스스로가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장애인 1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1,000kg을 담갔으며,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봉사자 A 씨(60)는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되고,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명구 관장은 “김장을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덕분에 김장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하도록 힘쓰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일 대원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라면 3650개(3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덕구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인 중장년 및 겨울철 독거어르신 고독사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최원진 대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라이온스클럽은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에 협조하며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 및 고립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대원라이원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인 가구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저소득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대덕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저소득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일 김오식 ㈜명일 대표로부터 배추(9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덕구복지만두레협의회,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돼 각 동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김장김치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오식 ㈜명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다가 돌아가신 모친의 6주기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살아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신 어머님의 가르침대로 단편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기적으로 물심양면 후원을 이어오는 ㈜명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구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명일은 2013년부터 대덕구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 “불나면 살피고 대피”피난 행동 요령 홍보 영상을 기획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기 취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분 가량의 숏폼 형식의 UCC 영상은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로제×브루노마스 APT를 활용했으며, 아파트 피난 요령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SNS 홍보 환경 변화에 맞춰 제작 됐다. 특히 안전을 나누는 친근한 소방이미지 구현을 위해 영동소방서 직원이 직접 출연해 유머와 위트를 가미해 제작했으며, 영상은 충북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안전UP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불길과 연기의 영향이 없으면 계단을 이용해 지상이나 옥상 등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만일 화염이나 연기로 인해 현관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경량칸막이, 완강기 등 피난 설비를 이용하거나 문을 닫은 뒤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