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0일, 2024년도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정신의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정신의약과 감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해마다 치매 진단율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더욱 세심한 관리로 진단에서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주변 사람들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 보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보건소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보건행정과 감사에서 결핵 환자 관리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결핵은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결핵 취약계층과 취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친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서다운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탄방동 감사에서 청사 신축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현재 동 청사는 직원 수와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비해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청사 신축이 중요한 현안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사 신축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동 청사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손도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월평2동 감사에서 선사유적지 관련 사업을 언급하며, “월평2동은 소중한 선사유적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선사지킴이 단체가 추진한 '구석기 대전 시민 : 선사 메타 트레킹'이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특수 사업이 주민들과 함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1일 안남면 마을목욕탕 ‘안남개울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욕하며 즐기는 문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나들이 행사에는 옥천군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배달부 강사들이 직접 목공, 짚풀, 천연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등 10개 문화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제공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올해 초 개장한 안남개울가 목욕탕에서 목욕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황규철 군수는 “안남개울가가 목욕탕의 기능뿐 아니라 주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헬스장 운영을 통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도 병행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요가, 라인댄스 등 건강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손뜨개 교실, 도자기 페인팅 등 여가·취미 프로그램, 도덕1리 마을 책 만들기, 사물놀이 등 다양한 마을활동 프로그램에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52차 동구차세대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13명의 이사와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가 감사로 참석했으며, 교육분야 일일구청장으로 위촉된 김주환 보문중학교 학생회장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장학재단 이사 13명의 연임과 신규이사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주요 안건인 ▲2024년도 기부금 직접사용승인(안) ▲감사 연임계획(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학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이후 15년 동안 614명에게 6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오는 12월 23일에는 평생학습과 가오도서관 8층에서 장학금 지원계획에 따라 선발된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씩 총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사분들께 항상 감사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홀에서 ‘2024년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동안 이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 격려 및 사기진작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거점복지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대덕 시니어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유공 표창,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한 해 동안 수행한 다양한 활동과 그 성과를 정리한 자료집을 배부했다. 정윤경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덕구는 특히 사각지대나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대상자가 많은 곳”이라며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즉동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치매안심거리'를 지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현재 구즉동과 노은3동 등 총 2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거리는 거리 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치매환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실종된 치매환자가 거리를 배회할 경우 신속한 제보 및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구즉동 치매안심거리에는 ▲장수 약국 ▲배스킨라빈스 대전송강점 ▲안경 코리아 송강점 ▲박정미 헤어라인 ▲대광 광고사 등 총 5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유성구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 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이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차량과 소유권이 변동되어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차량부터 적용되며,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 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량 화재는 승차정원, 시기와 상관없이 기계적 요인·부주의·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실제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만1398건으로, 해마다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한편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과 고온시험까지 검증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의미하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없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시 유의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21일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탄진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복지만두레방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사업 ‘밥심지킴이’를 운영해왔으나,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수도 동파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의 후원을 통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됐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신탄진 복지만두레 회원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종 신탄진동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후원해 주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동안 추위와 더위, 비바람 속에서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셨던 복지만두레 회원분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사회에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목상동은 2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주민공유공간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상동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타이어 측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2024년 사회공헌사업 계획 구상을 위해 목상동을 방문했으며, 목상동 측에선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주민공유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양측은 예비군 중대본부 이전 후 비어있던 목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공간을 주민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공사를 마쳤다. 목상동은 이번 주민공유공간 개소를 통해 지역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고 있는 각종 자생단체에 활동공간을 제공해 단체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넓은 공간이 생겨 목상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목상동의 제안 덕분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사랑의 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 ▲시민참여 ▲봉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서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형 모금창구인 투게더 서구 희망 나눔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이웃사랑 덕분에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따뜻하고 건강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재단법인 명학장학회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 초·중·고·대학생 43명을 선발해 총 1,97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여식은 서구청에서 열렸으며, 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과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장, 성낙원 대전시 예총회장,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 이상오 제일유통 대표를 비롯한 후원자와 내빈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은 이상오 제일유통 대표,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최석원 이사장은 “장학금을 후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사회적으로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올해 대전지역 후원자들이 모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첫 행사로 의미 깊다”라며 “앞으로 명학장학회도 더 많은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1976년에 임명학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회로, 후원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센터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상황 속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위기 극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자원봉사를 펼친 자원봉사활동 현장에 대한 인정과 지지의 뜻으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중 30곳을 재난 대응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여름 서구 기성동 일원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식·음료 제공,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등 4일간 1,45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또한 재난 상황 속 자원봉사자들의 혼선이 야기되지 않도록 현장에 담당자를 배치하여 봉사자 배치·관리에 힘쓰는 등 재난 상황 피해복구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의 손길로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다시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철모 서구청장과 위원인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육종명 서부경찰서장, 조원광 둔산소방서장, 둔산경찰서장 대리 유승식 경무과장 등 관내 5개 기관·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연마당 산책로 CCTV 설치 ▲갈마동 제1공영주차장 환경개선 ▲보행자 인도 및 횡단보도 정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단속 및 홍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개선 ▲1인 여성점포 안심물품 지원 ▲가수원동 범죄예방환경 사업 추진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강화 등 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청과 회의 참여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기관‧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시설 보완 및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모든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라며 “오늘 협력하기로 한 안건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금홍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부패 문제 인식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교육’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에 관한 내용 등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직원들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청장 청렴서한문 게시 ▲청렴골든벨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 클린 메시지 발송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감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일 “2025년에는 어려운 경제 사정과 구정 난제를 지혜롭게 헤쳐가고, 신중하게 변화를 도모하며 대덕의 이름과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제283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덕의 웅비를 위한 신성장 도시 기반 마련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 전통, 문화가 숨 쉬는 명품도시 조성 △저출생·초고령사회, 전 생애 맞춤형 복지 구현 등 4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먼저 신성장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대덕구 신청사를 건립하고 신대·연축지구 종합개발,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 추진, 리틀돔 야구장 사업을 업그레이드해 다목적 공연장과 복합시설 등이 추가된 ‘대덕구 아래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K-콘텐츠가 함께하는 대전의 신문화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오정동 현 청사부지 ‘오정 혁신지구’ 지정 등 적극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및 회덕다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학생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지역의 평생교육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인미동 의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학생회는 “인미동 의원이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해 주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패를 수여한 의미를 밝혔다. 인미동 의원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지역사회와 대학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