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3일 나노테크㈜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노테크㈜는 자연 친화적인 ‘일라이트 편백 비누’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라면(멀티팩)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정헌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의 질이 높아졌고, 참여하시는 분들의 만족도 역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나눔이 장애인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해당 물품을 오는 4월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영동군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영동읍 주곡리 산43-1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아픔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 복구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신현광 의장, 산림조합장 한창수, 지역기업 용궁일라이트 이수덕 대표,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2년생 묘목 12,600본을 4.2헥타르 면적에 식재했다. 용궁일라이트 측에서는 행사에 일라이트물 200병과 기념품 150세트를 협찬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산불로 인해 자연과 주민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며 “오늘 심는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가 다시 푸른 숲으로 자라 영동의 미래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은 3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균형건설국장을 답변자로‘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에 대하여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조 의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현황 검토와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대안 ▷ 도선 운항의 취지 및 주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 ▷ 지역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한 해결책 등을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또한, 조 의원은 대청호 수상교통망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동시에 대청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옥천군의 노력을 알리는 생태탐방선의 역할도 적극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룡 의원은“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은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태탐방선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차장과 대기실 등의 인프라를 적극 조성하여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원은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부군수를 답변자로‘청산ㆍ청성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대하여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박한범 의원은 장기간 소요되는 대형 사업의 경우 계획적인 재정 운영, 적합한 계약방식, 효율적인 담당자 배치 등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부적인 사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옥천군의 상수도 보급률 ▷사업기간 및 사업비 변동 사유 ▷ 장기계속계약 공사의 계약방식 전환 검토 ▷사업 특성에 맞는 인력 운영계획 등 장기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박한범 의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년도 공사의 경우 중앙부처 및 충북도와의 예산확보 협의도 중요”하다면서 “청산ㆍ청성 생활용수 사업의 경우 2014년부터 추진된 만큼, 공사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업 설계와 효율적 운영을 통해 계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사회의 고령화 문제 해결 및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돌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민관협의체는 의료, 복지, 학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과 민간 부문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통합돌봄 민관협의체를 통해 중구 구민들의 돌봄 욕구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가 추진해 왔던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중구는 3일 오전 10시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 통장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대전 중구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점포를 대상으로 ‘중구통(通)’ 출시 전·후까지 10,000 곳의 가맹점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제1차 추경을 통해 가맹점 확보 및 홍보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당초 계획한 6월 발행이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가맹점 모집에 나설 통장홍보단은 향후 구성될 홍보마케터 활동에 앞서 ‘중구통(通)’ 가맹점 확보 및 홍보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누구보다 관내 사정에 밝은 중구 현직 통장들이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중구통(通)’ 가맹점 확보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제선 구청장은 지난 2일 오후 중구청 인근 ‘종로할머니칼국수’, ‘제일화방’을 방문 ‘중구통(通)’ 1, 2호 가맹점을 직접 유치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중구통(通)’ 발행은 QR코드를 통한 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일부터 공직 내 청렴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릴레이방송‘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렴이야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각 실과 부서장이 매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 청렴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위로부터의 실천을 통해 조직 내 청렴분위기를 고취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청렴릴레이방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청렴릴레이방송 이외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골든벨 ▲청렴서약식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작년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중구는 재난피해 중소기업 및 수출 중소기업의 경우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할 방침이지만 신고는 4월 30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은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 △수출 중소기업 중 법인세 납부 기한을 연장받은 법인이다. 또한, 구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하여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자치단체별로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신고 대상 법인이 신고 지연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3일 서문교회 실버대학을 방문해‘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는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만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해당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 예방 정보 제공, 정밀검진 예약,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주민들이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야영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야영장은 시설 특성상 산림과 인접한 곳에 많이 위치하여 소방차량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고, 불특정 다수인이 바비큐장 등 화기를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상촌면, 양산면 등 산림과 인접한 관내 13개소 야영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영장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소방차 출동 장애 요인인 협소한 진입로 등 구조적 장애 여부와 소방차량 부서 위치도 파악했다. 특히 시설 관계자에게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 사례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바비큐장 등 화기취급 장소에는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숯불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앞으로 영동군에 위치한 야영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추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옥천묘목축제와 연계해 청렴환경정화 캠페인에 이어 3일 청사 본관 앞 화단에서 ‘청렴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해 팬지, 데이지 등 꽃 묘종을 심으며 팬지는 5개의 꽃잎이 서로 다르고, 다양한 색상처럼 우리들도 서로의 다양함을 인정하고, 내한성이 강한 팬지와 강한 생명력의 데이지는 정원등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것처럼 청렴이 일상 속에 뿌리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청렴이 일상이 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청렴의 향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기간제 근로자 및 공무직 17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실시된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원·녹지·산림 분야에서 근무하는 야외 작업 근로자들이 대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작업 중 안전수칙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무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가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복지만두레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나눔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동 복지만두레는 총 4080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 중 3332만원 가량은 복지만두레 자부담으로 충당하여 주민 주도형 복지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통사업으로는 출생축하 및 퇴원환자 키트지원이 동별로 운영되며, 선택사업으로는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눔 △생신잔치 △봄나들이 △영화관람 △이미용 돌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길용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장은 "2025년은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밀착형 돌봄이 더욱 정착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만두레는 대덕구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주민 스스로 복지의 주체가 되어 이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신흥선원과 송애당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대덕구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적 자원 가치를 확산시키고, 이를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나만의 예념미타도량참법 만들기’는 보물 제1165호로 지정된 예념미타도량참법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신탄진 소재 신흥선원에서 시작됐다.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4월 2일~4월 23일까지, 2기는 5월 28일~6월 18일까지 각각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념미타도량참법에 대한 이론 강의는 물론 연등 만들기, 염주 만들기 등 실습형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흥미롭고도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흥선원에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재단은 오는 5월 대전시 유형문화유산인 송애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대화동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읍면동의 재난안전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6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특히 대덕구 대화동은 대전시 유일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화동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대전 최초로 ‘안전협의체’를 구성,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와 1대1 안부 전화를 통해 정서 및 생활안전을 지원에 나섰다. 또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상시 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하는 등 주민의 안전 체계를 공고히 했다. 대화동은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 안전협의체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분석해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을 모색하고, 기존 시행 중인 복지사업과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안전을 대비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남 금산경찰서은 4월 2일 오후 1시, 복수파출소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복수면장과 경찰서장, 파출소장,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합동순찰 및 캠페인 등 경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임정혁)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및 생활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지역치안 활동 참여, 지난해 수해 복구 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창수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민경 치안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경찰업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치안 안녕을 위해 협력단체와 소통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