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2025년 4월 8일 오전 11시, 금산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산경찰서장을 비롯 생활안전교통과 직원과 진악지구대장, 유관기관인 금산군청 및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부터(I), 지금부터(Now), 금산부터(Geumsan)” 라는 슬로건으로 두 바퀴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금산군 두 바퀴차 교통안전 ING’로 “나부터(I), 지금부터(Now), 금산부터(Geumsan) 교통법규를 준수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금산군민 한명 한명이 나 자신부터 지금 바로 실천에 나서주시길 알리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낡은 안전모를 썼거나 미착용한 운전자 상대로 단속 및 안전모를 배부하며 교통법규를 지켜 줄 것을 홍보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금산군 교통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시작점으로 생각하며 모든 군민이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8일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길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완강기 탈출 ▲지진 대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규식 의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 MG새마을금고가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만두레로 지정 기탁되며, 단체별 복지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철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성 MG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유성 MG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 MG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온천2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9년부터 매년 후원금 및 생필품 기탁, 경로잔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부패 다 뒤집어라, 유성구 청렴 딱지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성세대에겐 익숙한 전통놀이이자 MZ세대에게는 인기 드라마를 통해 친숙한 ‘딱지치기’를 소재로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세대를 아우르는 청렴 인식을 찾고자 마련됐다. 경기에 사용된 ‘청렴딱지’는 공정성을 높이고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간이 지난 행정전화번호 페지로 제작했으며, 대회는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부패딱지’를 뒤집으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은 부패 행위를 근절하는 것을 넘어 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3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공정·배려’를 주제로 한 청렴 딱지 공모전을 개최해 25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21일부터 5일간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해 직원 간 청렴의 가치를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전략사업 추진 및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위한 실무자 전문성 함양을 위한 ‘아동정책영향평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전략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구 등 총 45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동정책영향평가를 담당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장희선 연구위원과 유한별 주임을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분석하여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아동권리적 관점을 바탕으로 평가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동친화적인 정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앞두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동정책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무자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전광역시 및 대덕·유성구와 함께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서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지난7일 오후3시, 금산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화 교재 개발․검토위원 8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2명,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 개발․검토 3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충청남도금산교육청은 ‘금산愛 살어리랏다’를 테마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역화 교재를 개발하여 향토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초등 3학년 1학기 지역화 교재는 지난해 개발을 마치고 2025년 2월 학교에 보급 완료하여 향토사 교육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살기 좋은 금산 초등 3학년 1학기’ 교재는 디지털 교과서로도 제작되어 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되었으며, 2025년 2월 27일 관내 초등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도 이루어졌다.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는 2월 3일 1차 심의․검토 협의회, 3월 24일 2차 심의회를 거쳐 이번 4월 7일 협의회는 3차 심의 회의였다. ‘살기 좋은 금산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는 올해 7월 관내 학교로 보급 계획이며 디지털교과서와 병행 제작 후, 초등 3학년 담임교사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채린) 주최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수동 휠체어를 이용해 경사로를 이동하거나, 시각장애인의 흰지팡이를 사용해 점자블럭과 장애물을 구별하는 체험을 통해 이동 약자의 불편함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몸소 느껴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이 올해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8일 11시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군청,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여명이 참석하는 2025. 지역연계 돌봄교실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늘봄학교는 학교 안에서 돌봄과 방과후로 이루어졌다. 영동군은 타 시군에 비해 농임업 종사자가 많고 지리적 면적이 넓은 특성이 있다. 특히 농번기 시즌에 학부모가 자녀를 아동센터에 맡기는 시간이 길어져 학교와 아동센터의 역할분담이 필요해진다. 이에 따라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기관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기존 늘봄학교에 더해, 이러한 학교밖과의 연계를 위해 지역연계 돌봄교실 사업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영동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 돌봄교실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담을 낮추고, 지역아동센터를 담당하는 영동군 지자체와 학교 늘봄교실을 관할하는 교육청의 신뢰관계 형성에 애쓰고 있다. 2025. 영동 지역연계 돌봄교실은 산울림마을협동조합이 위탁을 받아 목공교실, 요리교실, 책읽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FKI) 빌딩에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현장 모금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제도 시행 이후 대외협력본부와 협업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표 답례품인 성심당 빵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8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오관영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에는 동구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정 운영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 ▲17일 상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23일 현장방문 ▲2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유성구의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참여 기구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24명의 위원이 선발됐으며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워크숍, 타지역 위원회와 교류, 주민참여예산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정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지역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청소년시설 디지털 체험장비 보급’을 제안해 주민참여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대전시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대전시의회 의장상과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1,738만 원을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영남권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하루빨리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전해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달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산청군에 구호 물품으로 방진 마스크 2,000매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봄꽃 만개한 4월과 5월, 유성구 탄동천 둘레길 일대가 과학으로 물든다. 대전 유성구는 과학의 날(4월 21일)과 발명의 날(5월 19일) 등을 맞아 탄동천 둘레길 인근 8개 기관과 함께 ‘과학산책 해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업무협약’에 따라 탄동천 일대를 공간·과학문화·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과학과 발명의 테마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화폐박물관 행복장터’를 시작으로 3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축제 분야로는 화폐박물관 행복장터에 이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데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구사랑 미술대회’가 열린다. 과학여행 분야는 ▲채연석 박사님과 함께하는 과학여행 ▲나DO나DO유아놀이 과학소풍 ▲어르신 유성 디지털투어 ▲성인과학파티 유성S·P·A ▲국립중앙과학관 과학문화강연 등을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의발명체험관,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달 8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의 권리 및 자기 보호 교육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아동학대 징후 인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전 사회가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며, “아동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학대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보호권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올바른 아동 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8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 소속 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대사동·대흥동·부사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고장 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하는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으로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제품에 대해서는 봉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했다. 수리를 받은 한 주민은 “오래된 가전제품을 무료로 고쳐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봉사자가 계셔서 정말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대전 중구 관내에서 전자제품 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995년 이전에 준공된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4월 한 달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건축물 중 노후도, 민원 발생 여부,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주택용도 건축물 우선 선정)하고, 5월 중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개선 방안 컨설팅도 제공된다. 단,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관련이 없는 단순 시설물 하자(배관 누수 등)나 관련 법령에 따라 별도 점검이 의무화된 건축물,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내 건축물은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 항목은 구조안전과 화재안전 등을 중심으로 ▲주요구조체(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 변형, 손상 여부 등) 8개 항목 ▲부대시설(축대, 옹벽, 담장 등 안전상태) 4개 항목 ▲비구조체(문틀 뒤틀림, 외벽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