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6일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상담·복지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사업 ▲진로체험, 학교연계 및 청소년 활동 진흥에 관한 사업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한 사업 ▲청소년 활동 관련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청소년 거점 역할 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천안시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받아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장애 영유아를 위한 주간’을 진행한다. 센터는 천안시 특수시책인 장애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장애아 전담·통합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얘들아, 놀자! 놀이 체험실(차암점·청룡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8일에는 CGV 천안펜타포트에서 천안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힐링타임’을 실시한다. 힐링타임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제고하고자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장애 영유아를 위한 주간 프로그램 및 부모 힐링타임을 통해 천안시 관내 영유아 및 부모가 행복한 삶의 경험들이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 노태공원이 화려한 빛의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천안시는 노태공원 진입광장에 조성된 높이 6m, 길이 25.6m 규모의 ‘미디어 월’을 통해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어 월을 통해 야간에는 천안의 특색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트랜드를 반영한 미디어아트와 계절별 태마 영상, 시정 홍보 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한다. 주간에는 백월 이미지로 ‘인왕제색도’를 표출해 노태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미디어 월은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월·수·금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20분까지 20분간 운영되며, 다음 달부터는 주간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역동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공원에 보행자 눈 높이에 맞춰 조성한 미디어 월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 월을 통해 미술작품 이미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16일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과 자살 유족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유족은 천안추모공원으로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사업에 대해 안내받아 자살 유족이 된 초기부터 애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게 된다. 천안시서북구·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의 단계별 애도 과정 지원과 심리 사회적 고통 경감을 위해 ▲애도 상담 프로그램 등의 심리·정서 지원 ▲법률 및 행정 처리, 특수청소, 일시주거비 지원 등의 환경·경제 지원 등 대상자 사후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추모공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자살유족에게 적기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자살고위험(유족) 및 자살유족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천안시서북구자살예방센터, 천안시동남구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 성환읍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성환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헌혈 운동은 성환읍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성환읍사무소, 성환농협, 성환신협, 삼육식품, 성환낙협, 성환축협, MG새마을금고, 성환우체국, 황금당, 늘봄화원, 세진광고, 성환배원예농협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고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인 성환 지역 주민·대학생의 소중한 혈액과 헌혈증서는 백혈병 환자에게 전달 및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성환읍의용소방대는 매년 주민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역시 성환 지역 주민·대학생 100여 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였다. 또한 지난달 9일 소중한 혈액과 헌혈증서를 백혈병 환자에게 전달 및 기증한 바 있다. 이재훈 성환남성의용소방대장과 임선옥 성환여성의용소방대장은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지역 주민과 대학생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작은 나눔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은 지난 11일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성환고등학교가 금상(1위)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이 함께 주관하여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은 뛰어난 표현력을 토대로 신속한 대응능력과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통해 월등한 점수로 학생부 금상(1위)를 차지하게 됐다.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은 다음 달 29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광을 거머쥐게 되었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방과 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연습한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국가보훈부 2024 보훈테마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훈마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훈테마 공모사업은 호국보훈·독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보훈마당’은 지역사회에 호국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의 나라사랑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3일 성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보훈마당’에는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대학생 독립서포터즈와 함께 역사 속 호국영웅들을 찾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미술작품을 제작했다. 3회기에 걸쳐 완성될 미술작품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보훈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5월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식판, 컵 등 다회용기를 세척해 공급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신일자리를 근로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 원 등 총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다회용기 식기 세척·건조·살균장비를 구축했다. 시는 참여주민 스스로 전문세척장비를 통한 세척 기술습득 후 식판, 유아식기, 공공기관 다회용컵 등 지역에 특화된 수익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 및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상록리조트 등 민간분야까지 다회용컵 세척사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자원순환 공공일자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자활사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앙자활자금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하는 등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시설장비를 보완할 방침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근로취약계층에게 친환경·자환순환 신 산업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꿈누리터는 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를 2회(회차당 700명) 운영한다. 코드네임X는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을 중심으로 액션은 물론 웃음과 반전, 감동까지 담아낸 가족뮤지컬이다. 어린이날에는 아동 낙서 틈새전시(사전공모), 파우치·어린이증 만들기, 퀵드로잉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과 6일 이틀간 흥놀이터에서는 블랙라이트 낙서체험, 손발척척 그림자 놀이 등이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천안시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흥놀이터 무료입장 티켓은 4월 17일, ‘코드네임x’ 공연은 4월 20일부터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혜순 관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천안어린이꿈누리터를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어린이날 행사의 주제가 낙서인 만큼 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아이돌보미 229명을 대상으로 기본·특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아기를 중심으로 한 기본생활, 신체발달, 놀이 상호작용 등의 내용과 아동학대, 성희롱 예방교육이 포함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옥 센터장은 “천안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이용자가정에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직산읍 소재 배재배 농장에서 배꽃 인공수정을 위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배화접은 매년 배꽃이 만개한 기간에만 가능한 작업으로, 단기간 많은일손이 필요함에 따라 인력지원이 필요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흥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가 인력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배꽃마다 정성을 들여 인공수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흥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맞아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밟혔다. 배는 꽃의 개화 시기가 짧고, 수분 시기를 놓치면 배의 착과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시에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 인공수분 작업이 필요한 작물이다. 특히, 올해는 일기 불안정으로 인공수분 가능 기간이 기존보다 짧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 공사 임직원 63명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일대의 소규모 고령 농가, 여성농업인 농가 등 7곳을 방문해 약 4만 평 규모의 배밭에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동흠 사장은 “인공수분은 포근할 날 작업해야 착과량이 많아지는데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로 13년째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배의 착과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꾸준히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도 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계획에 적극 동참해 3개 사업장을 민간 이양했으며,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획득해 공공시설의 안전성 확보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공사는 가족친화적 노동환경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 등 경영개선을 실시했고, 지난해 전국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기관으로서 지방공기업간 상호 업무 공유를 통한 자치행정 생산성 향상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도 인정받았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도시 균형 발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그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에 따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서 중소기업장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이륜차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20%를, 배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국비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비행청소년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바른 길로 인도하는 한 경찰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범죄수사팀장 황운선 경감(44세)이다. 황 경감은 지난 1월, 소년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소년범인 A군(16세)이 무부모 가정에서 청소년쉼터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불우청소년인 딱한 사정을 파악하고 범행사실에 대해 반성하도록 선도했다. 또한, 구속된 A군에게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와 앞으로 변화된 성장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손편지와 교도소에서 생필품을 살 수 있도록 영치금(10만원)을 동봉해 전달했다. 황 경감의 손편지를 받은 A군은 지난 3월, “면회 올 가족이나 친구가 없어 교도소 생활이 힘들지만 황운선 형사님이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답장 편지를 보내왔다. 한편 주인공인 여성청소년 강력범죄수사팀장인 황 경감은, 소년범에 대한 엄격한 수사와 동시에 불우한 가정환경의 비행청소년에 대해 적극적인 선도활동 유공으로 ‘24년 4월 5일 충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중고등학교와 학교폭력·자살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을 위해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살예방 ‘Tell –Who’ ▲중고등학생 자살예방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 ▲인성교육 ‘다함께 쑥쑥’, ‘올바름’ 등으로 구성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심리 정서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기 존중과 조절,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이 극복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