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구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생활환경정비 프로젝트 ‘다함께 찾찾찾!!!’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함께 포트홀 찾고, 불법광고물 찾고, 불법쓰레기 찾자는 취지의 이번 프로젝트는 6월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직원 누구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관련부서에서 바로 조치한다. 신고대상은 포트홀, 불법광고물, 불법쓰레기, 인도 파손, 잡초제거 등의 생활민원이며 전 직원이 익명으로 참여해 자유로운 의견공유는 물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택 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 직원이 감시자가 되어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고 구민들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서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월 25일까지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은 저녁 시간을 활용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건강체조, 근력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등 쉽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만 2,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운영 횟수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하고, 방아다리공원 등 12개소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장소는 서북구 ▲방아다리공원 ▲쌍용공원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 분수대 앞 ▲천안축구센터 소운동장 ▲성성호수공원 버스킹 광장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이다. 동남구는 도시재생사업 공사가 진행 중인 오룡웰빙파크를 제외한 ▲도솔광장 ▲청수제2공원 ▲원성천 ▲천호지 ▲유수지건강공원 ▲일봉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청년 예비작가 발굴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천안에서 작가로서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역정착을 목표로, 전시 경험 없는 예비 청년작가가 예술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장 대관,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달과 11월에는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를, 12월에는 천안 예술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전시회를 지원해 청년작가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5명은 오는 17일까지 제이갤러리에서 ‘기억표상’을 표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예술작품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에게 많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정식사업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청년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6일까지 2024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하여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가입 사업장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접수처는 천안시 당직실, 동남구 당직실이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오는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파악에 나섰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약사업과 신규사업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출입국·이민관리청 KTX천안아산역 일원 유치 등 지역의 미래먹거리와 성장동력이 돼줄 역점 사업들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끌면서 세심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충청남도 경제실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8일 북면 알프스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6~7일 양일간 역대 최대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김제훈 추진윈원장 및 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김희정 북면장, 동남경찰서장 등 관계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토) 15시에 특설무대(5천 여평)인 은석초등학교 500m 전(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323-5)에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성성동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북면 13Km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개막식에 왔다”며 “청정지역 북면은 앞으로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준비한 천안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와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천안동남의용소대, 북면주민자치위원회, 북면이장단협의회 등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란다. 그리고 북면 주민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천안위례벚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5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천안 스타트업 제품 설명회’를 열고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시는 유망 스타트업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 기업 4개 사가 천안시서북구보건소, 노인복지과 등 관계부서를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상시 착용 가능한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위로보틱스, 호흡기반 헬스케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드에이블, 인공지능 활용 자세교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짓필라엠, 헬스케어 스마트 워치 제조로 운동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굿즈이다. 이날 헬스케어 관련 기업인 에드에이블, 위로보틱스, 짓팔라엠, 스마트굿즈는 헬스케어 제품을 설명하고 관련부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시정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시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 유망 스타트업 제품을 홍보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의 복지관, 경로당 등과 연계해 판로 개척,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지역의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실증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동남구보건소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은 5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문제 예방·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및 홍보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천안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한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타 계절에 비해 봄철에 발생하고 있는 화재는 전체 화재의 30.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1.9%로 상당한 주의로 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각적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 체감형 홍보를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메가박스 천안점에서는 영사 스크린을 통해 영화 상영 전 광고 시간을 활용하여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여 천안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메가박스 천안점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해있고, 9개의 영화 상영관으로써 993명의 인원이 동시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영화 상영관이다. 또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최신형 컴포즈 좌석으로 전면 교체하고 선명하고 밝은 화면으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했다. 메가박스 천안점 대표이사 사희자는 “영화 상영 전 홍보 영상 송출을 통해 천안 시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4일 화재 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 도착하여 확인한바 자력대피가 어려운 요구조자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 대원들은 즉시 인명구조를 실시했고 연립주택 모든 층을 인명 검색한 결과 총 6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신속한 현장 안전조치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준환 현장대응단장은 “예측할 수 없는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통해 화재 피해를 줄이는데 힘쓴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제19조의2가 신설되며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의거해 흡연이 금지됐다. 특히 안전관리의 공백 해소를 강화하고자 해당 법에 ‘주유소 등 위험물제조소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와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여야 한다’를 명시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에 관한 사항 홍보, 흡연 금지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최대 500만원), 제조소 등 관계인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등과 관련된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제조소 등에서는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더 큰 관심과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개정되는 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관계인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은 첫 아카이브 기획전시 ‘천안미술 1951-1989 : 기록과 기억으로 말하다’를 기념해 오는 19일 소노벨 천안에서 학술세미나 ‘천안미술 연구성과와 과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천안시립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의 전문 연구진이 함께 천안미술사가 지닌 정체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지역미술의 미술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학술세미나 1부는 천안시립미술관 최경현 관장이 ‘천안미술의 지형 확장을 위한 쟁점과 과제’에 대해 기조강연하며 2부는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 발표는 ▲한지 학예연구사 ‘1950-60년대 녹청회 활동과 천안미술 태동기의 전개양상’ ▲신수경 충남대학교 교수 ‘전시공간과 미술교육기관을 통해서 본 천안미술’ ▲홍지석 단국대학교 교수 ‘1980년대 후반 천안미술그룹의 연구’ 등이 발표된다. 이들은 천안미술의 연구사업을 통해 축적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 천안시립미술관이 천안미술사 정립과 연구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지역 자투리 공간에 상자텃밭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아파트, 기관·단체 등이며 단체별 10명이상 이면 신청 가능하다. 상자텃밭 종류는 소형과 대형 상자텃밭으로 단체별 소형 40세트, 대형 5세트가 제공된다. 상토도 함께 지급되며 원하는 단체는 전문가가 직접방문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8일부터 12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도시농업의 가치는 단순 경제적수치로 나타낼 수 없는 엄청난 효과가 있다”며 “함께 작물을 재배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도시민들의 공동체 형성에 긍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천안시 자살예방협의체와 함께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한다. 생명 사랑 릴레이 캠페인에는 스트레스 검사, 생명존중 나무, 정신건강 O/X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시민들이 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천안시민의 생명존중 인식 향상과 더불어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천안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보건소는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12월까지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법, 구강건조증 개선을 위한 입체조 등 다양한 맞춤형 구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개인별 구강건강관리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실시 ▲입체조 및 침샘 자극 운동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보건소는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스스로 치아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노년의 구강건강은 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노년기의 구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 동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에 대비해 감염병 매개 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작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른 고온현상으로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5월 12일까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독립기념관 휴관일에 집중적으로 박람회장 주변 사전방역을 실시한다. 독립기념관 내의 백련못 및 풀숲의 모기 유충과 잔디밭의 진드기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박람회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 13일부터는 보건소 자체 방역팀과 전문 방역업체로 구성된 상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박람회 기간 동안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장 조성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체계적인 선제적 방역을 실시해 관람객이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