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직업계고교 졸업(예정)생 50명이 2022년 공무원시험에 최종 합격, 취업난 속에서 전남의 직업계 고교가 취업사관학교의 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치러진 올해 공무원 시험에서 전라남도 지방직 공무원 45명,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직 공무원 5명에 최종 합격했다. 또,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지역인재 국가직 공무원도 필기시험에 30명 이상이 합격한 것으로 파악돼 공무원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번 합격생 중에는 공무원 시험을 목표로 직업계 고등학교 진학해 꿈을 이룬 학생도 있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안겨주고 있다. 김은섭 미래인재과장은 “전남 직업계고의 공무원시험 대거합격은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려는 학생들의 열정과 체계적인 취업 지도를 해주신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등 전남 미래 100년을 위한 과학기술 분야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을 비롯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평가항목에 ‘지역균형발전’ 반영, 강소연구개발특구 예타 평가대상 선정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우주항공․국방․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의 핵심 요소기술로 손꼽히는 레이저 원천기술 선점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이 국가 기초연구 발전과 첨단산업에 기여하도록 ‘레이저 기술’을 과학기술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후보 부지를 조속히 선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안정적 지반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비롯해 국내 레이저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고흥 나로 우주센터와 연계한 민간주도의 우주개발 기업유치 및 지역거점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남경찰청 소속 순찰차를 활용, 생활 밀착 자치경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친숙한 21개 경찰서 순찰차 323대에 자치경찰 홍보문구를 부착해 도민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홍보 스티커 문구는 ‘도민의 든든한 이웃경찰, 전라남도 자치경찰’로 자치경찰이 항상 도민 곁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순찰차 323대가 전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친근한 자치경찰을 알림으로써 자치경찰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순찰차 홍보로 많은 도민이 자치경찰에 대해 알게 될 거라 기대한다”며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이 자치경찰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자치경찰제가 깊게 뿌리내리는데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위원회와 함께 공동체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1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 대토론회’에 참여하여 주민주권 구현, 자치분권 내실화, 실질적 재정분권 실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자치분권 2.0시대, 주민주도의 지치분권시대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토론자로 나서 ‘자치분권시대 실현을 위한 자세’에 대해 발표하며 지방자치 2.0시대, 자치분권 제도의 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며 지방자치 2.0이라는 큰 변화가 찾아왔다.”며, “지방자치 2.0의 핵심은 주민 주권 구현이지만 진정한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자치분권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주도의 자치분권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의 모든 주체가 함께 나서서 자치공동체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주민의 곁에서 부족한 법적, 제도적인 환경개선을 촉구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적인 변화를 함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초고령화, 청년 유출, 인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농수산위원장)은 12월 2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2022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의회 활성화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광주·전남의 23개 시·군지회 350여 명의 기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협회’에서 주최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협회에서는 매년 호남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 인물을 뽑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총 12개 분야에 32명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의회 활성화 공로부문 대상을 받은 신의준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으로서 그간 농어업인을 대변한 적극적인 행보로 위원회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쌀값 회복 성명발표 ▲고품질쌀 관련 조례 제정 ▲식량자급률 제고 방안 ▲섬 주민 택배비 경감 촉구 ▲수산물 가격안정 조례 발의 ▲민간주도형 해양쓰레기 수거 정책 제안 등 현안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 2일 홀리데이인광주에서 개최된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하고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권 의대 유치를 위해 활발한 노력을 펼쳐오는 등 전라남도 주요 현안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전남도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동욱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 수상은 큰 영광으로 200만 도민을 대신하여 받은 것으로 여기겠다”며 “앞으로 전라남도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동욱 의장은, “우리 의회는 최근 행안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전남도의회가 대한민국의 지방의회를 선도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표준이 되고, 모델이 되고, 모범이 되기 위해 더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나주 소재 육용오리 농장(1만 3천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출은 1일 축주가 폐사 증가로 나주시에 신고하여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확인 된 것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1~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신고 접수 즉시 방역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원인조사 등을 위해 도 현장지원관 2명을 긴급 파견했다. 반경 10km 내 방역지역은 이동통제와 집중소독을 하고 발생농장과 1km 이내 사육 가금 6농가 8만 3천 마리는 신속하게 살처분한다. 발생 계열사의 계약농장과 축산시설은 2일 저녁 9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이동을 멈춘 상태에서 일제 소독을 한다. 10km 방역지역에 포함된 가금농장 79농가와 발생 계열 52농가는 신속히 검사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방역지역 집중소독과 이동통제 및 정밀검사 강화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가금농장에서는 핵심 차단방역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은 환경부에서 공공부문 탄소중립 조기 달성과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기관이 소유한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에서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현장조사 등 평가를 실시해 사업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국비 50%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도청 내 호수주차장(E주차장)의 태양광 설비가 노후하고 시설 확대가 필요함에 따라 철거 후 신규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 내년 사업비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도비 5억 원을 추가해 10억 원을 들여 350kw 발전량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350kw로 설치되면 연 46만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지난해 에너지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6천500만 원의 에너지 예산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에너지 단가 상승을 감안하면 더 큰 효과가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위해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여러 전문가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울려 퍼졌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에선 국내외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국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광주‧전남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종갑 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RE100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전방산업 수요 ▲준비된 부지․용수․물류망 등 인프라를 꼽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좌장으로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일까지 이틀간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공공보건의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상된 사업 방향성 모색을 위한 ‘2022년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시군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강연과 우수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된 성과대회에는 이정미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추진성과와 미래 비전’,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을 강연했다. 이어 14개 기관에서 제출한 공공보건의료 우수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기관이 공공보건의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에 강진군보건소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한 생활 속 걷기 실천’, 우수는 나주시보건소 ‘퍼져라 Song-울려라 Life’, 장려는 전남광역치매센터 ‘치매가구 환경개선 안전플러스 사업’과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암검진 받GO․건강 챙기GO’가 선정돼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공보건의료 현장에 공유, 확산해 향후 사업 추진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추진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 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결과와 대책기간(5월 15~10월 15일) 중 인명․재산피해 상황, 태풍․호우 특보 시 대응조치 실적 등을 종합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올 들어 발생한 초강력 태풍인 제11호 ‘힌남노’와 제14호 ‘난마돌’ 북상 시 한단계 높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계부서와 협업을 통해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도민의 안전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명피해를 철저히 예방했다.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선조치–후보고-예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했다. 또한 선제적으로 22개 시군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피해 우려지역 예찰, 현장 안전조치 등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한해를 만들었다. 전남도는 또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지역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태풍과 호우 대비 현장 점검 ▲온․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2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어디든 나타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포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전남을 잇는 힘, 자원봉사에 다 있다!’를 주제로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형석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돌아봤다. 특히 모두가 힘들었던 올 한 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놓지 않았던 97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기업상을 실천하는 8개 기업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해당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자를 관리한 시군 센터 평가를 통래 담양군에 최우수상, 순천자원봉사센터와 해남군에 우수상, 여수시와 고흥군에 장려상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사진전과 식전 문화공연, 봉사활동 영상 상영과 자원봉사자 사례발표(이그나이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순천 척척봉사단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일 오전 전남도청 광장에서 가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기부와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사랑은 나눌수록 채워질 뿐만 아니라 기쁨과 보람을 우리에게 돌려주는 나눔의 신비이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도 찾지 않은 외로운 어르신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가 가슴을 따뜻이 품어야 할 이웃들이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62일간의 대장정이 우리 도민들의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동욱 의장은 “도민들께서도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우리 전남도의회에서도 힘든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일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전남도 곳곳에서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여러분은 자신보다 가족과 이웃,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나눔과 연대의 특별한 DNA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헌신적인 봉사는 우리 전남의 희망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나 혼자 살아가는 것 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공동체 정신이 더 좋은 전남, 더 따뜻한 전남을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지고, 현장에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24일 실시한 제367회 제2차 정례회 해양수산국 본예산 예비심사에서, “내년도 계상된 예산안에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등 대응 관련 예산이 전혀 없다”고 질책했다. 신 위원장은 “도의회에서는 특별위원회 구성, 농축산식품국에서는 농축산분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용역비 예산 반영 등 농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해양수산국에서는 내년도 대응 관련 예산이 전혀 없다”면서, “이제라도 해양수산국에서는 수산업 보호를 위해 체결 이전에 사전 대응책 마련을 위해 나서달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농축산식품국에서 추진하는 농축산분야 연구용역과의 연계 추진이 타당한지, 아니면 수산분야만 독자적인 용역이 필요한지 등 세부 방향을 꼼꼼히 살펴 주시고, ‘거대 자유무역협정(Mega-FTA)대응 특별위원회’와도 용역 관련한 사항을 연계하여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은 기존 자유무역협정(FTA)보다 개방 수위가 높아
(충남도민일보) 전남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경험했고 10명 중 4명은 직장 내 괴롭힘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응답했다. 전남도의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박종원 의원)는 최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가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및 인권보장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연구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향상을 위해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직장 내 괴롭힘 등에 관한 용역을 의뢰했고, 이날 보고회는 용역 진행 상황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0월 4일부터 4주간 온라인 설문(324명 응답)과 초점집단면접(Focus Group Interview) 조사 방식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배경과 양상을 심층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5.7%가 직장 내 괴롭힘을 인지하고 있고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경험한 수치는 여성과 중간관리자 이하에서 높게 조사됐다. 괴롭힘 경험을 유형별로 보면 업무환경 악화 48.1%, 정서적 괴롭힘 41.7%, 정신적 괴롭힘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