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무안 소재 종오리 농장(8천 마리)과 함평 소재 산란계 농장(40만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출은 3일 축주가 산란율 감소 및 폐사 증가로 신고해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확인한 것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1~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신고 접수 즉시 각 농장에 방역본부 초동방역팀 4명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원인조사 등을 위해 도 현장지원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반경 10km 내 방역지역에 대해 이동통제와 집중소독을 하고 발생농장과 1km 이내 가금사육 5 농가 52만 1천 마리에 대해 신속하게 살처분한다. 도내 전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에 대해 4일 24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이동을 멈춘 상태에서 일제 소독한다. 10km 방역지역에 포함된 가금농장 70 농가를 신속히 검사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방역지역에 대한 집중소독과 이동통제 및 정밀검사 강화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이 조화로운 삶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어촌에 정착한 귀농어귀촌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일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서현 전남도의회 의원, 유미자 강진부군수, 김은주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회장, 농업인단체 대표, 귀농어․귀촌인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와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연합회는 지역민과 귀농어귀촌인 간 소통과 화합으로 외지인에 대한 차별 없는 지역사회와 활력 있는 농어촌 조성을 위해 협력관계를 형성한다. 협약에 앞서 전남도 귀농어업인 대상 표창장 수여, 귀농어귀촌업무 평가 우수 시군 시상이 진행됐다. 귀농어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황기선 고흥군귀농인연합회장 등 8명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의 귀농어귀촌업무 평가에 따라 시상도 이뤄졌다. 수상 시군은 고흥군 최우수상, 보성군과 강진군 우수상, 화순군, 해남군, 장성군 장려상이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지역민과 귀농어귀촌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업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암 김영재 농가의 단감이 대상을 차지해 전남이 전국 최고의 명품 과일 생산지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과일 대비 국내산 과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단감 등 일반과수 7종과 밤, 떫은 감 등 산림과수 4종을 대상으로 외관 및 계측, 과수원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 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모두 46점을 선발한다. 대상은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장관표창과 200만 원, 우수상, 특별상 등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영재 농가는 영암 신북면에서 3ha의 단감을 재배하는 26세의 청년농업인이다. 2018년 3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에서 배운 재배기술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단감 농사를 시작한지 약 5년여 만에 이룬 쾌거다. 구례 김현준 농가와 고흥 김덕근 농가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두 농가 모두 지역의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산 신품종
(충남도민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추모했다. 또한 조문록에 “한중수교와 교류협력의 주춧돌을 놓으신 장쩌민 전 주석님의 영면을 기원하오며 중국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올해는 한중수교 30년을 맞는 해다. 전남도는 1993년부터 중국 저장성(浙江省)과 교류를 시작으로 상하이시(上海市), 충칭시(重慶市) 등 10개 광역자치단체와 자매결연(3곳) 및 우호교류(7곳)를 하고 경제, 인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산시성(山西省) 당서기, 저장성(浙江省) 성장, 장시성(江西省) 성장 등 고위급 대표단이 전남도를 방문해 중국 내 전남도의 위상을 높였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교류의 제약 속에서도 저장성에 보건용 마스크․의료용 장갑을 지원했고 최근엔 장시성과 청소년 바둑교류전, 푸젠성서 ‘전남도의 날’을 개최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지켜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3일 무안군 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를 열어 ‘아동권리존중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나광국, 김회식, 박현숙 도의원,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봉성, 임현수, 이호성 무안군의원, 보육교직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대축제는 교직원을 위한 식전 공연에 이어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및 보육 관련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교직원의 아동권리 존중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도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최근 심각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유공자 표창에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및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은영 목포 엔젤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6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전남 어린이집 재능대회 공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깨끗하고 품격있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지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음식문화개선 워크숍을 지난 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장, 한국외식업전남지회, 지부,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외식산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문화로 바꾸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위한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관을 초청해 위생등급 지정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활용 방법 및 환경친화적 식생활 실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유현호 국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힘든 시기에 외식업 존립을 위해 묵묵히 나침반 역할을 해준 외식업협회 및 시군 관계자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맛깔스러운 남도음식, 다시 찾고 싶은 전남’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주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 전남약사회로부터 요양시설 및 돌봄 어르신들께 전달할 2천20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 600벌을 지난 2일 기탁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온기 나눔에 함께 했다. 기탁받은 겨울 내의는 약사회원 1천365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노인복지시설 및 맞춤돌봄서비스 22개 시군 83개소에 전달하게 된다. 조기석 회장은 “올겨울 예년보다 춥다고 하는데 어르신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도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전남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지난 2009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어른신 내의 기탁에 참여해준 전남약사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운 시기에 보여준 전남약사회의 남다른 사랑 나눔 실천에 고마움을 표했다. 전남약사회는 2004년부터 어르신 내의 기증, 함께 사랑나눔 불우이웃돕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 중, 고등학생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일원은 2003년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 건설 시 처음 발견됐다. 북광주IC 조성 전 발굴조사, 4대강 살리기 영산강권 문화재 지표조사를 통해 ‘태암유물산포지’로 보고됐다. 이후 5차례의 시, 발굴조사를 시행,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문화재구역 내 약 1천500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삼국시대 한반도 중서부, 서남부 지역의 토착세력(마한)이 2~5세기를 중심시기로 영산강변에 조성한 대규모 취락지다. 당시 마을 구조, 규모,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이다. 마을의 주거 구역에는 거주지를 기본으로 토기가마, 저장수혈, 공동창고 등이 확인됐다. 특히 좁은 공간에 거주지 유구가 겹겹이 중복된 점은 마을이 형성된 이후 오랜 기간 운영됐음을 보여준다. 영산강과 대전천 지류가 합수되는 비교적 넓은 충적지에 위치해 선사시대부터 문화 중심지가 형성될 수 있는 자연․지리적 환경을 갖춘 곳으로 영산강 유역의 사각형(방형계) 주거지와 섬진강 유역의 원형계 주거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경찰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 한해 지역주민과 지자체·농협·지역 기업등과 협력하여 마을 방범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총 1,833개소에 3,110대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마을 방범 CCTV는 전년 대비 설치장소는 27.1%, 설치 대수는 24.3% 증가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마을 방범 CCTV의 확대 설치로 인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5대 범죄 발생·검거를 분석해 본 결과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5대 범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1년 큰폭으로 감소하여 올해는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4.1%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 증가율인 8.2%에 비해서 양호한 편으로 분석됐으며 범죄 검거율은 전년대비 5대범죄가 0.8%p(79.6%→80.4%)상승했고, 절도는 2.5%p(61.8%→64.3%)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지난 3분기와 비교해 볼 때 범죄 증가율은 둔화되고 검거율은 상승하여 치안인프라 확충의 효과가 입증된 것이 고무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전라남도경찰청·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증가가 범죄 예방·범인 검거로 이어지는 데이터가 확인된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범죄
(충남도민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추모했다. 또한 조문록에 “한중수교와 교류협력의 주춧돌을 놓으신 장쩌민 전 주석님의 영면을 기원하오며 중국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올해는 한중수교 30년을 맞는 해다. 전남도는 1993년부터 중국 저장성(浙江省)과 교류를 시작으로 상하이시(上海市), 충칭시(重慶市) 등 10개 광역자치단체와 자매결연(3곳) 및 우호교류(7곳)를 하고 경제, 인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산시성(山西省) 당서기, 저장성(浙江省) 성장, 장시성(江西省) 성장 등 고위급 대표단이 전남도를 방문해 중국 내 전남도의 위상을 높였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교류의 제약 속에서도 저장성에 보건용 마스크․의료용 장갑을 지원했고 최근엔 장시성과 청소년 바둑교류전, 푸젠성서 ‘전남도의 날’을 개최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지켜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3일 무안군 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를 열어 ‘아동권리존중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나광국․김회식․박현숙 도의원,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봉성․임현수․이호성 무안군의원, 보육교직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대축제는 교직원을 위한 식전 공연에 이어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및 보육 관련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교직원의 아동권리 존중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도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최근 심각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유공자 표창에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및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은영 목포 엔젤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6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전남 어린이집 재능대회 공모전 수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깨끗하고 품격있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지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음식문화개선 워크숍을 지난 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장, 한국외식업전남지회․지부,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외식산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문화로 바꾸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위한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관을 초청해 위생등급 지정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활용 방법 및 환경친화적 식생활 실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유현호 국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힘든 시기에 외식업 존립을 위해 묵묵히 나침반 역할을 해준 외식업협회 및 시군 관계자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맛깔스러운 남도음식, 다시 찾고 싶은 전남’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주길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 전남약사회로부터 요양시설 및 돌봄 어르신들께 전달할 2천20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 600벌을 지난 2일 기탁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온기 나눔에 함께 했다. 기탁받은 겨울 내의는 약사회원 1천365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노인복지시설 및 맞춤돌봄서비스 22개 시군 83개소에 전달하게 된다. 조기석 회장은 “올겨울 예년보다 춥다고 하는데 어르신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도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전남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지난 2009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어른신 내의 기탁에 참여해준 전남약사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운 시기에 보여준 전남약사회의 남다른 사랑 나눔 실천에 고마움을 표했다. 전남약사회는 2004년부터 어르신 내의 기증, 함께 사랑나눔 불우이웃돕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 중․고등학생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일원은 2003년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 건설 시 처음 발견됐다. 북광주IC 조성 전 발굴조사, 4대강 살리기 영산강권 문화재 지표조사를 통해 ‘태암유물산포지’로 보고됐다. 이후 5차례의 시․발굴조사를 시행,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문화재구역 내 약 1천500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삼국시대 한반도 중서부․서남부 지역의 토착세력(마한)이 2~5세기를 중심시기로 영산강변에 조성한 대규모 취락지다. 당시 마을 구조, 규모,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이다. 마을의 주거 구역에는 거주지를 기본으로 토기가마, 저장수혈, 공동창고 등이 확인됐다. 특히 좁은 공간에 거주지 유구가 겹겹이 중복된 점은 마을이 형성된 이후 오랜 기간 운영됐음을 보여준다. 영산강과 대전천 지류가 합수되는 비교적 넓은 충적지에 위치해 선사시대부터 문화 중심지가 형성될 수 있는 자연․지리적 환경을 갖춘 곳으로 영산강 유역의 사각형(방형계) 주거지와 섬진강 유역의 원형계 주거지가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6일 오전 10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2023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갖고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을 통한 ‘전남교육 대전환 원년’을 선포한다. ‘2023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의 기본방향을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의 비전과 ‘미래를 가꾸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사람’이라는 학생상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4대 교육지표를 중점과제·세부과제로 구체화하면서 당면 현안인 △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형 교육자치 △ 공감과 배려의 교육안전망 구축을 대전환 과제로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주민직선 4기 출범 2년째인 2023년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남 도내 고등학교 교장, 본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과장, 직속기관 부(과)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는 전남교육 유튜브채널(전남교육TV)에 녹화·편집된 영상자료로 탑재된다. ‘2023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은 지난 11월 15일부터 각 기관 및 각급 학교에 배부됐으며, 전라남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일, 2일 인공지능 시대 수학교육의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수학교육 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2. 즐겁게 생각하는 전남 수학 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전남 수학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나누며, 지능정보화시대 디지털 인재 양성에 필요한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한마당에는 초중등 수학 교원, 교육전문직원 80명이 참여했다. 1일 차 수학 공감테마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수학교육,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란 주제로 아주대학교 고호경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수학 개념과 원리로 풀어가는 인공지능(AI), 온라인과 교육의 만남으로 학습 격차를 해소해나가는 AI활용 플랫폼 학습, 개정교육과정의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체험 과정이 심야까지 진행됐다. 2일차 수학 이음 테마에서는 2022. 수학교육 추진 실적 공유 및 2023년도 수학교육 정책의 방향, 수학교육지원사업 소개에 이어 수학 교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교사들은 권역별 수학교육체험센터 프로그램 소개 및 영역별 수학 교구 활용 표준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