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례관리 아동 7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새내기 책가방은 보조 주머니와 함께 구성된 17만 원 상당의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신학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드림 아이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통한 학교급식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학교급식을 위한 지원 대상과 규모 확정을 위해 공공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51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한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무상급식을 위해 식품비 단가를 도 단위 최고 단가로 유지하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30개교, 1만 625명을 대상으로 42억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유, 초, 중, 고등학교 47개교 1만 1천552명에게 지역 우수 농산물 4억 4천만 원을, 축산물 현물 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석구 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장(부군수)은 “학교급식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이틀간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시 총회와 핵심 리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신임 농업기술센터 소장 특강, 2024년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 전문 강사 특강, 과제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천군 농업현황과 여성농업인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특강을 했으며,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 대표의 ‘감성 지도자 마인드’ 교육과 오동규 오향수공방 대표의 ‘나만의 향수 만들기’ 교육으로 구성돼 여성 지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용선 생활개선회 회장은 “항상 진천군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해 주는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원들이 지성과 감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 소장은 “진천군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고 지역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7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특수미),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벼 특수미 종자는 14품종으로 △사료용(목양, 영우) △찰벼(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이다. 밭작물 종자는 4작물 16품종으로 △콩(대왕 2호, 대찬, 대풍 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풍, 선유 2호, 신바람, 세움, 청자 5호) △팥(홍다, 홍미인) △녹두(산포) △들깨(다유, 들샘)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된다. 공급은 3월 이후 진행되며 수요가 많은 경우 종자 신청량 대비 실제 공급량이 감소 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은 신청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공명식 충청북도 특별보좌관, 김기운 대한안전연합 충북중앙본부장, 김웅식 (사)산행환경문화원 대표가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공명식 위원은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장, 유튜브 채널 ‘생다수’를 운영 중이며, 김기운 위원은 (사)한국뉴스포츠협회, (사)한국 티볼협회, (사)대한크로스민컨협회 총 3개 충북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웅식 위원은 유튜브 채널 ‘레저토피아 TV’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에베레스트(8,848m) 등정을 비롯해 5개 최고봉 완등의 이력이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진천군 관광진흥을 위한 계획 수립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개발 △관광마케팅 및 홍보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 각 분야의 전문성‧네트워크 활용하고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진천군 홍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명식 신임 자문위원은 “진천군이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을 기반한 현장 인파 관리시스템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 서비스를 올해부터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휴대전화 사용자 수를 추정해 인파의 밀집 정도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 보행자들이 쉽게 밀집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중운집 인파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인구 밀집도, 혼잡도 등 인구적 특성과 도로 폭, 경사도 등 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위험도를 산출해 지도상에 히트맵(열 분포 형태의 색상으로 보여주는 그림) 형태로 인파 밀집 정도를 보여줘 직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인파 밀집 정도를 파악하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각지대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군은 향후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문화축제에서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 이를 관리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파 밀집 상황 발생 시 시스템 내 위험경보 팝업 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1960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실용 교육은 올해에는 이달 8일 윤세진 농업경제연구소 대표의 ‘농업경영 환경변화와 전문농업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저탄소 알찬미 재배기술을 비롯한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과 스마트팜 과학영농기술, 여성농업인들의 농촌자원 활용기술, 6차산업과 농산물 가공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GAP, 공익형 농업직불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19일에는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이 진천에서 진행 중인 수박 재배기술교육 현장을 찾았다. 또 이날 조 원장은 이월면 소재 쌀가공식품업체 ‘미잠미과(대표 정차창선)’를 방문해 100% 우리 쌀로 만든 쌀 빵이 소비자의 요구를 공략해 높은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실용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주민 일상에 가장 밀접한 지표인 평균 급여 통계치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천 810만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3천 702만 원으로 892만 원이 늘었다. 증가율로 보면 31.8%를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중 1위, 전체 13위를 차지했다. 평균 급여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2016년 말 전국 군 단위 51위, 전체 164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2022년 군 단위 14위, 전체 100위로 무려 37개, 64개 지자체를 각각 뛰어넘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 증가율도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2016년 말 3천 276만 원이었던 평균 급여는 2022년 말 4천 239만 원으로 962만 원이 늘어 증가율 29.4%를 나타냈으며 증가율 순위 전국 군 단위 2위, 전체 2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주소지,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 모두가 다른 지방정부와 비교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대상 시설은 남한강마트, 진천 식자재마트, 진천 중앙시장, 메가박스, 진천여객터미널 5개소로,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점검 내용은 △전기ㆍ가스ㆍ소방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실태 △매장 내 문어발식 전기 배선ㆍ이동 난로 등 방치 여부 △시설 이용에 따른 재난사고 위험 요인 또는 불편 사항 △기둥ㆍ보ㆍ바닥판 등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비상 통로 내 상품·자제 등 적치 여부 등이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농업용 폐비닐 문제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멀칭(바닥 덮기)은 작물의 잎이나 줄기, 짚, 기타 유기물이나 폴리에틸렌 필름 등을 지상에 덮어 우적침식을 방지하고 토양 수분보존, 온도조절, 잡초 방지, 유익한 박테리아의 번식 촉진 등의 효과를 얻는 방법을 말한다.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은 멀칭 후 햇빛을 받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됨에 따라 별도로 비닐을 수거할 필요가 없어 자연환경 오염 감소와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업량은 30ha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1천㎡당 15만 원이며, 보조금 지원 비율은 군비 70%, 자부담 30%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논콩 등 밭작물을 1천㎡ 이상을 경작하는 관내 농업인과 관내 필지만 가능하다. 본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며, 관내 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 분야(기숙사 신·증축) △근무 환경 분야(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시설과 환기·먼지 제거시설 설치·개보수) 총 2개 분야다. 주거환경 분야의 경우 올해부터 기숙사 입소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1억 원~1.5억 원)하고, 근무 환경 분야의 경우 천장·바닥 개보수와 소방시설 설치 지원은 폐지하고 가족 친화 시설(수유실, 가족 화장실 등) 설치 지원을 신설하는 등 지원 내용 일부가 변경됐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벼 품종의 우량종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품질 생거진천 쌀의 안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생거진천 쌀’ 전용 품종인 ‘알찬미’와 2024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인 ‘참드림’의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당초 공급계획 대비 34%가량 줄어들게 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물량 부족 상황을 파악하고 서둘러 우량종자 확보에 나섰다. 알선 창구는 정부 보급종을 먼저 공급하고 부족분은 원종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특수미), 채종포산, 농가 자가 채종 종자 순으로 수요 농가가 신속하게 우량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가 자가 채종 종자의 경우 △발아율 △종자 활력 검사 △유전자 순도검정을 거쳐 검사를 통과한 종자만 수요 농가와의 자율 교환을 알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량종자로 재배 시 자가 채종 대비 6% 정도 증수되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균일하게 나타나 품질도 좋아진다”라며 “올해 벼농사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18일 도민체전 공개행사 연출 자문회의를 열고 도민체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개회식과 기타 공개행사의 연출계획 초안을 완성하고자 민간 전문가와 각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지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청주방송-㈜이씨온플러스 컨소시엄을 공개행사 연출 용역사로 선정한 군은 ‘지금껏 보지 못한 진천만의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용역사의 제안 내용과 진천군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연출계획의 가닥을 잡았으며 전문가 자문을 행사에 잘 녹여내기 위해 이날 깊이 있는 대화를 가져갔다. 이날 자문단은 진천군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과 군민의 자긍심 고취할 수 있는 개회식 프로그램을 구상하며, 어떻게 하면 신 수도권 시대를 여는 진천군의 미래 비전과 충북발전과의 융합을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회의 결과는 연출계획에 반영돼 이달 23일에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열리는 추진 상황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새해에도 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먼저 지난 2020년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에 착공한 양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초평면 은암리 433-25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양화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소하천 정비 L=6.108km △교량 재가설 7개소에 총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과 제방, 호안 유실 등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컸던 초평면 은암리, 연담리 일원 주민들에게 안전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행정안전부의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광혜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 실시설계를 올해 착수한다. 광혜원지구는 칠장천과 지류 소하천인 광혜원천, 소실천의 하폭, 제방고 부족 때문에 침수 피해가 잦았던 지역으로 항구적인 방재안전 대책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컸었다. 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일부인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8년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는 위원 36명이 위촉됐으며 회장에는 신갑수 씨를, 부회장에는 기재수, 유영재 씨를, 감사에는 최승숙, 홍대철 씨를, 사무국장에는 김미경 씨 등 총 6명의 임원을 선출했고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안심하고 걷는 벽화거리 만들기’, ‘지구 위해 모이자! 슈퍼 덕산’ 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주민자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신갑수 회장은 “회장을 맡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과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혁 덕산읍장은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024년 설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199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 특수시책으로 취약계층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1:1 자매결연을 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성(금)품 등을 전달하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운동’이다 지난해 취약계층 690가구와 420개의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자매결연을 했다. 이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등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