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024년 설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199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 특수시책으로 취약계층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1:1 자매결연을 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성(금)품 등을 전달하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운동’이다
지난해 취약계층 690가구와 420개의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자매결연을 했다.
이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등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